전진을 본건 아니구요~
당구장이 막 신화 브로마이드로 도배되어있고~
전진 사진으로 도배되어 있어서 신화가족이 하는 당구장인줄~
사장님이 60가까이 되신 분인데
전진이랑 같이 찍은 사진도 벽에 청테이프로 소박하게 붙여놓으시고 ㅋ
근데 사진보자 마자 빵 터졌어요ㅋㅋㅋ
전진이랑 사장님이랑 둘다 눈을 사팔로 뜨고 얼굴을 맞대고 사진을 찍었네요ㅋㅋ
보자마자 풉~웃게 되더라구요~~아이고ㅎㅎ
나이도 지긋하시고 무뚝뚝하신 분인데~~어쩜 이런 사진을ㅋ 많이 친하신지~
웃음 나오고 괜히 보기 좋네요ㅋㅋ
전진이 소탈한 성격인가 봐요~오~
브로마이드 옆에다가도 누가 '당구천재 전진'~ 이렇게 써놨는데 바로 옆에다가 '천재 아니고 충재'~
이렇게 써있더라구요ㅋ
사장님이 '당구천재 전진'은 손님이 쓰고 '천재 아니고 충재'는 전진이 쓴거라고ㅋㅋ
남친이 당구장 이제 절대 안델꾸 오기로 신신당부 다짐 받고 툴툴대며 따라왔는데ㅜㅜㅋㅋ
연예인 사진도 보고~의외로 재밌는 껀수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