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운했던 기억이 많은 친구예요 한동안은 베프였는데..
저는 사람에게 최선을 다하는 편인데 자기 편의대로, 기분대로 했었죠. 제 결혼식도 안왔고 친구통해 3만원 전달한 게 다였죠. 제가 결혼하고 본인이 결혼이 생각처럼 안된거에 속상해했었고 친구 결혼은 제가 소개해준 사람이랑 했어요 그후도 우여곡절도 많았구..
저는 서서히 멀어지려 했는데 제가 본인을 예전에 많이 도와줬다면서 지금의 인간관계가 예전같지 않은지 이젠 다시 저를 찾네요
솔직히 하고픈 말 다 하고 싶긴 한데.. 하면 또 뭐하나 핑계대고 안보면 되지 싶기도 하네요 일년에 두번쯤 만나고..그 친구가 가르치는 직업이라 방학 때 시간 많거든요 학기 중엔 시간 안내더라구요 잘..
자기 맘대로인 사람은 어떻게 대해야 하나요?
친구는 딱 자르는 것보다 서서히 멀어지는 게 답인가요?
인간관계 조회수 : 3,774
작성일 : 2013-11-29 18:10:34
IP : 211.36.xxx.6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솔직하게 서운한
'13.11.29 6:17 PM (121.162.xxx.53)이야기를 꺼내시거나 차라리 싸워요. 말안해서 모르는 것도 있을지 몰라요.
원래 이기적이라면 뭐 안보는 게 답이지만 ..일년에 두번보는 사이면 친구라기에도 좀 뭐한 사이아니에요?2. 정말 몰라서 물으세요?
'13.11.29 6:19 PM (203.226.xxx.94) - 삭제된댓글인연 끊으셔야죠. 지 아쉬울때만 찾는 그런 사람을 왜. 앞으로 만날수록 더 찜찜할듯. 이젠 원글님이 그 사람이 그렇게 했듯이 멀리해보세요.
3. ..
'13.11.29 6:20 PM (219.254.xxx.213)다시 잘 지내고싶은거면 모를까,
원글님도 마음도 없으면서 무슨 신경을 쓰고 그러세요..
혹시 아직 미련이 있는건가요?
본인 다른 일에나 집중하시면 그 친구 생각은 잘 나지도 안날겁니다.
그쪽으로 신경을 끄세요.
서로 연락뜸해지면 자연스럽게 멀어지는거고.4. ...ㄱ
'13.11.29 6:23 PM (14.46.xxx.232)다시 잘 지낼 생각 있는거 아니면 하고픈말 그런거 안하고 신경끄는게 좋아요..전화와도 안받고 문자와도 씹고..
5. 음
'13.11.29 6:26 PM (14.45.xxx.33)딱 인연끊는것보다 조금멀리하세요
6. 같은경우
'13.11.29 7:36 PM (112.214.xxx.149) - 삭제된댓글자기 필요할때 연락하는 친구였구나 하는걸 여러번 느끼고 마음도 아팠고
이렇게 마음이 멀어진 상태에서 만나다보면 오히려 진심이 아닌게 저스스로 불편하더라구요.
저는 연락와도 사정있다 담에 보자..미루고 하고 먼저 연락은 안하니 자연스럽게 끝났습니다.
솔직히 말하고 정리하는게 나을거 같죠? 친구관계 멀어진건 노노노노..입니다.
마주치면 안부 묻고 돌아서는 아는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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