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감원되고 이제 저 어찌살죠 ᆢ길이안보이네요

이제 조회수 : 2,099
작성일 : 2013-11-29 16:54:08
그나마 다니는직장에서도 감원대상이되고
이혼을 앞두고
살 집을 구하러 다니다
감원소식에 막막해서 쓰러져누웠다 글올립니다
정말 꼴도보기싫은남편ᆢ
적은수입이나마 믿고 이혼감행했는데
저ᆢ
이제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렇다고 다시 남편에게 주저앉기는 차라리 죽는게
나을것 같아요
당장에 뭘어찌해야할지ᆢ
어디가서 어떻게 돈을벌어야할지
나쁜생각도들고
저 ᆢ저 어찌해야할까요
IP : 115.139.xxx.5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29 5:06 PM (182.222.xxx.141)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은 있어요. 정신 바짝 차리시구요. 어떻게든 헤쳐 나가겠다 결심하고 버텨 내시길 빌어요.

  • 2. ㅇㅍ
    '13.11.29 5:48 PM (203.152.xxx.219)

    경력단절이 된것도 아니고 감원대상이면 오늘까진 일하시는거잖아요.
    바로 새직장 구하실수 있을겁니다. 눈높이를 조금 낮추시면요..
    감원이면 실업급여도 어느정도 받을수 있을테고 퇴직금 위로금도 있을거예요.
    위기를 기회로 삼으시길..

  • 3. 저도 이해해요
    '13.11.29 6:08 PM (211.246.xxx.61)

    힘내세요. 저도 작년 바닥을 치고 살아났어요.
    원글님께도 봄이 햇살이 올 겁니다.
    저도 남편과 바닥을 치고 거의 헤어질 뻔했는데요.
    지금은 완전히 서로 화해하고 그럴 수 없이 잘 지냅니다.
    기적같이 좋은 일만 계속되는데,
    천신만고 끝에 그 수렁을 빠져나오다 보니
    건강이 나빠졌어요. 일단 얼굴이 확 맛이 가고, 흰 머리가 늘고, 게다가 면역이 약해서 뭔가 할 때마다 몸의 눈치를 봐야 합니다.

    원글님. 맛난 거 드시고, 행복한 상상하면서 버티셔야 해요.
    기운내세요. 건강 정말 조심하세요.
    원글님 화이팅!!!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0869 제가 준 선물 돌려주겠다는 시누 32 미스초밥왕 2014/02/15 13,053
350868 나이 들면 친구나 가족들 옆으로 이사 7 가나요? 2014/02/15 2,199
350867 엘지 트롬 드럼 세탁기 사용방법 알려주세요. 3 ^^* 2014/02/15 14,298
350866 공황장애 종합병원 어디로 2014/02/15 948
350865 어떻게해야 좋을까요.결혼 10 답답 2014/02/15 2,832
350864 개를 키우면 안 되는 사람을 만났어요. 어제 2014/02/15 981
350863 당연히 받아야 할걸 받을때라도 보통 고맙다고 하지 않나요? 8 ^^ 2014/02/15 1,251
350862 주위에 40대 처녀 두 명이 결혼을 하네요 33 결혼 2014/02/15 15,697
350861 아빠 어디가 시즌2가 1보다 보기 편한듯 15 아... 2014/02/15 4,510
350860 새우요리 추천해주세요 2 2014/02/15 755
350859 먹고싶은 문어! 7 물따라 2014/02/15 1,922
350858 초등학생 봄방학이 언제쯤인가요? 4 초등학생 2014/02/15 1,052
350857 사랑이 고집 장난 아니네요^^ 37 추블리 2014/02/15 15,238
350856 보험됩니다(액취증 상담하신분 보세요) 2 커피 2014/02/15 1,440
350855 유튭서 연아랑 러시아선수 연상 보다가... 10 비교 2014/02/15 3,069
350854 박근혜 취임 1년 뉴욕 등 전세계서 동시 퇴진 시위 봇물 5 샬랄라 2014/02/15 1,112
350853 로맨스 소설 전자책으로 볼만 한가요? 2 귤쌈 2014/02/15 1,329
350852 장롱 추천부탁드려요 1 이사가요^^.. 2014/02/15 1,410
350851 삼성공항터미널..사람많을까요? 1 .. 2014/02/15 692
350850 남자 아들 키우기 힘들죠.. 9 아들들맘 2014/02/15 1,796
350849 침몰하는 타이타닉에 승선한 깡패고양이 1 .... 2014/02/15 1,689
350848 밸런타인데이 초콜릿 녹인 ‘안중근 열풍’ 2 2월14일 2014/02/15 1,042
350847 안면홍조 어덯게 치료 할 수 있나요? 3 ㅡㅡ 2014/02/15 2,037
350846 남편 두드러기가 넘 심한데요.. 6 올리비아 사.. 2014/02/15 2,137
350845 아이 중이염 수술이요~ 1 글쎄 2014/02/15 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