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SUV 의 장점을 알려주세요.

아으아 조회수 : 1,531
작성일 : 2013-11-29 13:48:13

제가 지금까지 탄 차가 세라토 - 스포티지 - K5 이렇다가 이번에 산타페로 바꿨어요.

미혼일 때 세라토를 타고 결혼해서 남편 차를 쓰면서 스포티지 구형을 타다가

그걸 팔고 K5 를 탔는데 이번에 여러가지 이유로 산타페로 바꾸게 됐는데요.

 

아 이거 불편하네요.

차체가 높아져서 운전할 때 시야 확보가 용이한거 말고는 아직 불편하기만 해요.

운전은 잘 하는 편이라서;; 차의 크기는 상관없이 주행, 주차는 문제없는데.

승차감이 너무 안좋네요. 경유차 특유의 엔진소음도 아직은 좀 거슬리고.

애들 카시트에 태우고 내리는 것도 높이가 있으니 힘도 더 들고.

뭐랄까.. 승용차의 착 감기는 맛이 없는거 같아요.

 

장점을 알고 타면 그나마 정이 더 빨리 붙을까 해서 여쭤봐요.. 흑..

IP : 121.147.xxx.22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29 2:10 PM (1.241.xxx.70)

    승차감 생각하면 suv 못 타죠
    요즘 차들이 커지고 높아져 저같이 키 작은 사람들은 야간 운행시 suv차량 전조등이 바로 눈에 비춰 불편해요
    차체가 높아 시야확보 용이하고 야간에 불편하지 않은 거 그것만으로도 장점이죠 뭐...

  • 2. ^^
    '13.11.29 2:35 PM (110.12.xxx.87) - 삭제된댓글

    저도 승용차 타다가 suv로 바꿨을때 처음에는 좀 어색하더라구요.. 그런데, 타다 보니 익숙해져서인지 딱히 불편한거 모르겠어요.. 가끔 승용차 타면 너무 주저앉아 있는 느낌이 들어서 오히려 불편하고요.. 무엇보다 캠핑다닐때는 suv가 좋죠.

  • 3. SUV 메니아
    '13.11.29 3:42 PM (152.99.xxx.62)

    전 SUV가 훨씬 좋던데요.
    차마다 승차감이 다르겠지만 SUV 타다 승용차 탔더니 바닥에 깔려 다니는 느낌 들더군요.
    안전성도 승용차보다는 SUV가 훨씬 좋구요.
    비가오거나 눈 내리는 겨울에는 4륜구동의 진가가 발휘되기도 하지요.
    지금 타는 차는 소렌토입니다. ^^

  • 4. 아자아자
    '13.11.29 3:52 PM (116.121.xxx.14)

    중고가 더 잘 받구요, 자전거를 실고 다닐 수 있고 7명도 탈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6587 질문,..종로 경찰서 근처 일요일 아침 식사 되는곳.. 긍정에너지 2013/12/01 980
326586 전집 구매 사기당한 기분인데요 4 ... 2013/12/01 2,225
326585 좋아했던 사람한테 못해줬던 것들이 많이 아쉬워요 7 지나버린 2013/12/01 1,739
326584 중학교때 공부 포기한 따님들 어떻게들 사나요ㅠㅠ 21 어떡해요ㅠㅠ.. 2013/12/01 12,083
326583 이상한 첫인사..제가 오바해서 조언한건가요 3 언니 2013/12/01 1,498
326582 원불교조차, 박근혜 퇴진 위한 시국선언했네요. 6 ........ 2013/12/01 1,642
326581 [펌]문재인 의원의 차기대선 발언 8 양심 2013/12/01 1,170
326580 마냥 단순하게, 그저 좋게만 생각하고사는사람 부러워요 3 ... 2013/12/01 1,840
326579 사위생일 챙기려는 엄마보니 짜증나요 17 ... 2013/12/01 7,704
326578 아까 남편관련 글 답변이 좋은게 많아서 저장해두려했는데 사라진건.. 1 2013/12/01 1,228
326577 문재인 대권 재도전 시사. (펌) 4 ..... 2013/12/01 810
326576 누가 더 행복하지 않을까요? 21 ㅡㅡ 2013/12/01 3,536
326575 개썰매부부 7 개썰매 2013/12/01 2,785
326574 이제와ᆞ특성화고 안가겠다는 아이 13 특성화고 2013/12/01 2,632
326573 고딩 과외하시는 분 5 2013/12/01 1,871
326572 옷 정전기 어찌 해결할까요? 1 춥네 2013/12/01 1,710
326571 눈 밑 지방 재배치 할만 한가요? 6 피부 2013/12/01 2,656
326570 의왕, 평촌 분들 강아지 찾아요.ㅠㅠ 7 목캔디 2013/12/01 1,351
326569 김장김치 싱거울때 김치국물에 젓갈 더넣어 부으면 비린내 안나나.. 3 김치 2013/12/01 13,688
326568 사돈을 그 양반이라 지칭해도 되나요 7 시댁 2013/12/01 1,737
326567 도로에서 본 대륙남자의 패기 우꼬살자 2013/12/01 1,010
326566 꼬들빼기 김치 살수 있는 곳 있을까요? 3 리채 2013/12/01 1,111
326565 코스트코 머핀 싼맛에 고민하다 사왔는데... 37 /// 2013/12/01 13,121
326564 아기용품 중고거래사이트 아시는 분... 4 ^^ 2013/12/01 1,113
326563 아이들의 학대를 막으려면 법밖에 없네요.. 15 눈물 2013/12/01 1,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