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해외여행갈때 식구들에게 알리시나요?

스트레스 조회수 : 1,934
작성일 : 2013-11-29 13:29:10

지난 여름 휴가도 못가고 그래서 이번에 동남아 여행을 하려고 합니다. 저희는 서울 살다 지방으로 이사와서 살고 있구요. 그런데 해외 여행 갈때 양가 부모님께 알리고 가시나요?

제가 묻는 이유는 친정부모님이 저희를 이모저모 잘 도와주시거든요. 특히 물질적으로요. 그리고 혼자 되셔서 그런지 저희랑 뭘 같이 하는걸 굉장히 좋아하세요. 특히나 저희 아이들에게 아주 헌신적이시구요. 그래서 해외여행을 우리끼리 간다고 하면 왠지 서운해 하실것 같아요. 물론 같이 가자고 하면 비용 반은 내주실거구, 가서도 엄마가 이갓저것 돈도 더 많이 쓰실거에요. 그래서 말하자니 괜히 그런걸 노리고 얘기하는 것 같구, 맨날 친정엄마만 돈쓰는 것도 좀 싫고(남편은 엄마가 그런 성격인거 아니까 같이 가는거 싫어하진 않아요) 그리고 아무래도 엄마가 돈을 쓴다 해도 남편도 불편할테고 그 사이에서 저도 불편할 것 같아요. 그냥 우리 여행가요 하면 좀 서운하실 것 같아요.

그리고 시댁부모님은 저희에게 은근히 뭘 많이 바라세요. 저희 남편이 허울만 좋을 뿐 나이에 비해 월급이 엄청 적어요. 그런데 어머님은 아들이 의사 변호사 수준인 줄 알아요. 그래서 저희가 뭘 사거나 해도 니들은 그렇게 돈 쓰면서...좀 그래요. 아이들 귀찮아 하시는 성격이라 같이 여행가자고 하실 분들은 아니고...그럴 돈 있으면 나도 좀 줘라...하는 식...

여행가기 전에 말씀 드리고 가야 하나요? 보통 해외 여행 갈때 멀리 사시는 부모님께 알려드려야 하나요?

IP : 39.113.xxx.1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3.11.29 1:36 PM (39.113.xxx.18)

    가 있는 동안 전화 하실까봐요. 로밍해놓고 가면 여기서 전화 하시는 분은 저희가 국내에서 받는건지 국외에서 받는건지 모르나요?

  • 2. ..
    '13.11.29 1:41 PM (180.65.xxx.29)

    두집다 말하지 않는게 좋을듯 해요. 친정도 좀 눈치 없어 보이고
    시댁은 자식에게 바라고 하는것 보면

  • 3. ...
    '13.11.29 1:53 PM (14.46.xxx.209)

    짧게 가는건 굳이 안 알리고 그냠가던데요ᆢ뮐 일일이 보고하나요

  • 4. 원글
    '13.11.29 1:58 PM (39.113.xxx.18)

    그 바로 전 주에 김장하러 서울 가서 양가 다 뵙거든요. 근데 바로 그 담 주에 가면서 말도 안했다고 서운해 할까봐서요.

  • 5. 로밍
    '13.11.29 2:02 PM (110.35.xxx.79)

    해 놓고 가면 해외라고 상대방도 요금이 부과된다고 음성안내 나와요.

  • 6. ....
    '13.11.29 2:22 PM (110.12.xxx.132)

    비슷하네요.
    저희도 부모님이랑 가면 금전적으로 감당안되고 아이들도 좋아해서 아끼고 모아서 1년에 한번정도 갑니다.
    근데 아이들 크니 입단속이 안되네요^^;;
    로밍할때 아무말 없는걸로 할수 있어요.여러번 그랬어요.
    저희도 양가 말 안하고 가기에..
    몇번확인하고 로밍합니다.

  • 7. 저라도
    '13.11.29 2:49 PM (175.113.xxx.237)

    저희는 양가 부모님들이 각자 스케쥴이 바쁘신고로 같이 가자고는 안하세요.
    그래서 편안한 맘으로 꼭 말씀 드리고 갑니다.
    어른들이 연세가 드시니.... 그 짧은 사이라도 뭔일이 있을까 해서요.

    근데.. 원글님 양가부모님 같은 성격이시라면 고민될꺼 같네요.

  • 8. ...
    '13.11.29 4:11 PM (118.221.xxx.32)

    맨날 같이 다닐수 없지요
    미혼도 아니고 남편도 불편할 수 있고..
    사실 친정 부모님도 불편해요
    저도 모시고 많이 다녔는데 서로 눈치 보는게 불편해서 이젠 따로 패키지로 가시라고 해요

  • 9. 모임
    '13.11.29 6:02 PM (211.36.xxx.165)

    모임에서 간다고 ㅡ다른집이랑 같이 간다고하세요
    애들은 입단속하시구요

  • 10. ..
    '13.11.29 11:00 PM (112.144.xxx.101)

    전 안 알려었어요.. 굳이 알릴 필요는 없는듯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0322 월간 학습지..천재 동아 어떤게 좋은가요? 3 ... 2013/12/07 1,723
330321 김대중도 넬슨만델라급의 위인이 될수 있었다고봐요. 12 2013/12/07 1,422
330320 고1영어 4 paula 2013/12/07 1,215
330319 잡채 요리하는거 어렵나요? 8 노람 2013/12/07 1,785
330318 잘되는 카페 글 읽으니 잘되는 레스토랑이 궁금합니다 2 지나가다 2013/12/07 799
330317 스터디 가입하는거나 스터디생활 어떤가요? 1 ... 2013/12/07 734
330316 구글이 만든 넬슨만델라 일대기 2 넬슨만델라 2013/12/07 721
330315 학교 선택 여쭙니다. 단국대 와 경북대.. 29 선택 2013/12/07 6,363
330314 작업치료 5 대학 2013/12/07 978
330313 돈2억정도어떻게모으나요?? 11 부자 2013/12/07 4,020
330312 아마존 개미지옥에 빠졌어요 5 아마존 2013/12/07 2,751
330311 아이가 학교에 교과서 가지러 갔다가 벌점을 받았어요 16 이런 2013/12/07 3,653
330310 롯데백화점 크리스마스 트리~ 켜울 2013/12/07 936
330309 스트레스 받을 때 m 2013/12/07 659
330308 좀있다 벙커1 가요..ㅎㅎㅎ 5 ㅇㅇㅇ 2013/12/07 1,336
330307 유럽 여행 기말 치고 가면 더울까요? 4 대학입학생 2013/12/07 1,427
330306 살뺴기 쉽습니다. 19 시민만세 2013/12/07 7,790
330305 2~3억정도 현금이 있다면 3 ******.. 2013/12/07 3,152
330304 7세아이에게, 검정고무신, 타무 그런 류의 책좀 추천해주세요. 2 .... 2013/12/07 762
330303 곧 박피 하네요..두둥~ 6 ㅇㅇㅇ 2013/12/07 1,822
330302 출근시간에 서울역에서 용인가는 버스 문의요~ 2 출근 2013/12/07 1,526
330301 [조언부탁] 28개월 남아/ 돌 갓지난 남녀 쌍둥이 선물 추천 .. 3 deu22 2013/12/07 1,488
330300 수다스러운게 차라리 좋을까요.? 3 아름9730.. 2013/12/07 1,534
330299 강남 고속버스 터미널 근처 아파트 전세 문의합니다 2 질문 2013/12/07 1,900
330298 냉동시킨 전복으로 전복죽 끓이려는데 내장 써도 될까요? 3 샐러드 2013/12/07 17,6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