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도 유행이였지만 올해는 거의 다 휩쓸다시피하고 있는
오버핏코트 일명 앙드레김 선생님의 어깨 넓은옷들이 전 유럽의 핫트렌드고
우리나라도 열심히 모든 아우터 종류에 저가 고가 가리지 않고 다 나오고 있는데요
어깨핏이 아래로 축 처져서..
이게 사이즈를 44입는 사람이나 55입는 사람이나 별차이가 없고요
아무 사이즈나 그냥 걸쳐도되는식으로 옷들이 나오더라구요
코트종류들 보니 여성브랜드 전체에 옷들이 다 오버핏으로 코트가 나왔더라구요
어깨와 소매가 가오리도 아닌것이 나그랑식으로 넓게 디자인되어
뒤에서 보면 등빨이 장난이 아닌 옷들이 여성옷이라고 나온거죠
오버핏 코트들 많이 가지고 계세요?
올해 코트나 자캣도 오버핏으로 사셨나요?
어깨선이 따로 없으니 그냥 사이즈 무시하고 입은듯이 입어도 자연스러운건가요
이게 얼마나 유행이 갈까요?
옛날엔 여자들이 겨울되면 다들 똑떨어진듯한 어깨라인이 잘맞고 아래로 퍼지는 A라인 코트라던가..
어깨라인이 맞고 허리를 묶는식의 모혼방 코트들..여성스러움이 강조된 어깨가 좁고 일자핏의 코트들..
막 이런게 전형적인 코트들이였잖아요
근데 요즘 코트는 그냥 사이즈 44입는 사람이 66입어도 될정도로 몸라인을 잘보여주는 핏과는 거리가 멀어서
그냥 암거나 사도 될것 같아요 지금 유행하는 오버핏코트가 얼마나 갈지 이게 나중엔 또 얼마나 우스꽝스럽게
느껴지지 않을까 그런 생각 들지 않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