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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친구2를 보러 영화관 가서 언짢은 일..

매너 조회수 : 1,370
작성일 : 2013-11-29 10:57:08

이번주 휴가라서 아들 유치원 보내놓고 조조로 아침 9시반에 친구2를 보러 와이프랑 영화를 보러 갔습니다.

영화 시작하려는데..갑자기 세명의 여자분 (그냥 기 세보이는 주부같이 생겼어여..)이 오더니 옆 자리로 이동해달라고 하더라구요...자기네들 셋이서 같이 왔는데..같이 앉을수 있게..

일반적이면 당연히 네 그러세여 하고 나쁜 자리 쪽으로 움직일지언정...비켜드리지만...이 분들은 뭐랄까요...딱 보면 그냥 매너라고는 눈을 씻고 찾아보긴 어려운 분들처럼 생겼어여...물론 제가 선입견 일수도 있는데...통상 그러한 예감은 벗어나지 않으니깐요...

비켜주긴 했지만...당연히 비켜줘야 하는 것처럼 강제로 비킴을 당해서 기분이 썩 좋지는 않았지만...뭐 여튼...

영화는 시작합니다..

 

이분들..세명이서 정신없이 부시럭부시럭 거리더니, 햄버거들을 꺼내서 먹습니다. 한 2~30분 정도 온 동네 냄새 다 풍기면서 햄버거 부시럭 거리고 드시더니...오징어 꺼내 듭니다. 그냉 부시럭 부시럭 계속 하면서 먹습니다.

 

영화 집중도 안되고...그냥 재수 없는 날에 영화보러와서 재수없는 사람들 옆자리에서 먹은 재수 없는 일로 생하면 간단한 일이긴 합니다만....

 

1. 요즘 왜이리 영화관 와서 간단한 팝콘이나 콜라 정도가 아니라...거의 식사를 하는 사람들이 많죠...? 예전에는 떡복이에 순대까지 처 드시는 아저씨랑 아줌마도 보긴 했으니깐요...

2. 요즘 30대 후반 ~ 40대 일부 아줌마들의 매너는 정말 왜그럴까요..? 딱 보면 얼굴에 욕심과 '난 나밖에 모르는 여자야' 하는 얼굴 표정 그리고...질서고....매너 이런거 안보입니다...교양은 어디 밥 말아 먹었는지...그냥 지지리 궁상처럼 생겨먹었어여...대부분이 똥 매너죠...근데 왜그럴까요..? 들..?

 

 

 

 

 

IP : 219.253.xxx.6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ㅜㅜ
    '13.11.29 11:00 AM (211.209.xxx.29)

    비켜달라는 매너하며...햄버거에... 아내분께서도 많이 힘드셨겠어요.

    전 혼자서 영화관 자주 이용하는데 그런분땜에 도배급으로 욕먹는거 정말 속상해요.

  • 2. ㅅ ㅅ
    '13.11.29 11:09 AM (220.77.xxx.168)

    저두40대지만 우왁스럽게 보이는 무리지어다니는 아짐들 거부감 많 아요
    지들은 그게 재미지다고 낄낄거리지만 얼마나 보기거북한지.....
    궁색맞은 아짐들 몇십년만에 영화구경왔나

  • 3. 바로
    '13.11.29 11:11 AM (210.222.xxx.111)

    지적합니다 두말 못하게 쎄게. 관람하러 가서 민폐주는건 그자리서 바로 바로. 공연장 경우는 관람중 속닥속닥, 부스럭부스럭, 몸 내밀어 시야가리기 어셔불러서 주의주라고 항의합니다. 관람 비매너는 그 자리서 해결 못하면 의미 없어요.

  • 4. 원글
    '13.11.29 11:14 AM (219.253.xxx.66)

    근데 또 영화보는 자리에서 지적하기가 그렇자나여...그외 다른 분들도 계시고...저도 하고 싶은 생각 많았는데...그 아지매들 특성상 또 지랄거리면서 달라들거 같아서...시끄러 질 것 같더군요...그래서 못했어여...요즘은 그냥 30대 후반 40대 아줌마들만 보이면 그냥 피합니다. 그게 상책인거 같아여...

  • 5. 이게
    '13.11.29 11:32 AM (61.35.xxx.105)

    예전에는 영화는 젊은 사람들이나 보러 다녔는데 요즘은 주부들끼리 영화보러 다니는 분들 많아요. 가끔 휴가내서 예술전용관 혹은 일반 영화관 평일 조조, 낮시간대에 서넛, 혹은 더 많은 단체로 영화보러 오는 분들 거의 40대 50대의 주부들(차림새 보면 알아 볼 수 있음)이에요. 이분들이 소위 아줌마스러운 행동을 극장에서도 그대로...극장 음식 비싼거 먹으면 손해고 따로 식당가서 먹으면 손해니까 밖의 음식 종률 불문 사들고 와서 일단 먹고 보는..하는거죠. 남에게 피해가 간다는 생각은 아예 뇌구조에 없는 듯한. 김밥 은박지 채로 사들고 와서 폭풍 흡입하고 영화보는 내내 큰소리로 전세내듯 시끌벅적하게 잘 즐겨주시고 쿨하게 먹고난 쓰레기는 극장 의자에 널부려놓고 가는 사람들 보는거, 결코 낯설지 않습니다.

  • 6. ...
    '13.11.29 12:47 PM (58.238.xxx.208)

    전 30대 아줌마-_-인데요, 얼마전에 평일에 남편이 휴가 내서 영화보러 간 적이 있어요. 제 옆자리에 딱 봐도 저보다 한 열 살은 적어뵈는...아가씨가 혼자 앉아 햄버거를 우적우적 먹고 있더군요. 안꼬아지는 다리를 꼬아서 제 쪽으로 탁. -.,- 나중에 알았지만요. 그 날이 유독 추워서 한겨울 옷차림이라 두 시간 영화 볼 생각을 하니 옷정리를 좀 하고 앉아야겠더라고요. 그래서 앉기 전에 목도리 푸르고 코트도 벗고 하느라 별로 신경을 못썼는데, 제가 그 아가씨 발을 쳤나봐요. 전 맹세코 제 자리에서 벗어나진 않았어요. 덩치가 큰 것도 아니고 움직임이 크지도 않고요. 제가 발을 쳤어도 세게 칠 수도 없었고 제 좌석 앞이니;;; 큰 잘못도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눈빛으로 저를 죽일 듯 레이져를 뿜고 있더군요 ㅡㅡ;; 눈 마주쳐도 진짜 죽일 듯이 노려보더라고요...하. 저 시끄럽게 들어서지도 않았고 늦게 들어가지도 않았고 진짜 크게 잘못한 거 하나도 없어요. 평일에 데이트 나온 게 잘못인가요? ㅠㅠ 나중엔 팔걸이에 제가 먼저 팔 걸쳤는데 절 확 밀치더라고요 ㅋㅋㅋ 그냥 그 구역의 또라이를 만난 거였겠죠 ㅠㅠ 제 쪽으로 넘어온 주제에...지가 제 발 한 번 건드리고 또 미친듯이 째려보더라고요 -_- 정말 별 꼴 다 봤어요...기분 좋게 나섰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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