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육볶음 양념이 너무 뻑뻑해요..

... 조회수 : 1,202
작성일 : 2013-11-29 10:05:44
애기재우고 밤에 후딱 만들었더니ㅠㅠ
양념이 너무 뻑뻑하게 되었어요..
볶아보니 맛은 괜찮은데..
일부러 야채를 많이 넣어서 볶았어요
수분감 생기라고...그런데도 국물은 한방울도 없었구요
반정도 더 남았는데
좀 자작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육수 몇스픈 넣는건 별로일거같고
묵은지 좀 넣어 볶아볼까요? 김치제육볶음 이란것도 있길래..
구제방법 좀 알려주세요~~
일주일만에 신랑이 저녁먹으러 온대요ㅠㅠ
맛있게 차려주고싶어요..
IP : 121.168.xxx.21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29 10:10 AM (112.168.xxx.212)

    물넣으세요

  • 2. 슈르르까
    '13.11.29 10:11 AM (121.138.xxx.20)

    전 돼지고기 양념에는 양파랑 사과 갈아넣어요.
    양념 걸쭉해지고 설탕 안 넣어도 달달한 맛이 있어 좋아요.

  • 3. 물....
    '13.11.29 10:21 AM (211.210.xxx.62)

    조금 넣으세요.

  • 4. 양파
    '13.11.29 10:24 AM (115.143.xxx.216)

    저는 제육 양념 에 항상 양파 듬뿍 갈아 넣어요 사과도 약간 넣구요
    돼지고긴 사과 소고긴 배와 궁합이 맞는 답니다

  • 5. .....
    '13.11.29 10:24 AM (59.28.xxx.105)

    물에 간장이나. 고추장을 좀 멀겋게 풀고 양파,사과(돼지고기에는 사과,소고기는 배)를
    갈아서 넣으면 훨씬 부드러워 집니다.

  • 6. 혹시
    '13.11.29 10:29 AM (61.102.xxx.19)

    올리브티비에 나온 옛날제육볶음인가 그거 보고 하신건가요?
    고추장 없이 고춧가루만 넣은거요.
    제가 해보니까 그거 정말 물기 없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결국 배 갈아서 섞고 했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그 양념이 너무 맵고 간이 조금 약하고 그랬습니다.
    개인의 입맛에 맞게 변형이 필요 하더군요.

  • 7. ...
    '13.11.29 10:33 AM (121.168.xxx.210)

    헉 윗님 귀신이시네요ㅎㅎ
    그거 보고 참고하긴 했는데 아무래도 넘 뻑뻑해서 사과도 갈아서 즙넣고 했는데 그래도 그러네요..
    진짜 딱 좀 맵고 간이 약하고 그래요..
    저같은 초보는 변형 너무 어렵네요ㅠㅠ
    물 넣으면 맛없어 질까봐 안넣었는데
    넣어도 괜찮나보네요..

  • 8. 저는
    '13.11.29 10:33 AM (202.30.xxx.226)

    이럴때..차례주나 포도주 넣어요.

    명절때 차례주가 좀 들어오는데...사실 쓸일이 없거든요.

    포도주도 마찬가지고.

  • 9. 매실 액
    '13.11.29 12:30 PM (220.68.xxx.4)

    양파간것 소주나 청주 등등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9402 이런상황.... 3 참으로 2014/01/09 1,204
339401 부모님 뭐하시니? 이거 왜물을까요? 10 ... 2014/01/09 2,851
339400 mp3에 음악 다운 받으려고 하는데요 2 마츄 2014/01/09 941
339399 회색인 안철수 20 깨어있고자하.. 2014/01/09 2,361
339398 느그 아부지 뭐하시노? 3 ,,, 2014/01/09 1,634
339397 이선균은 상대 여배우 바라볼때 ‥ 27 미스코리아 2014/01/09 16,674
339396 액땜했다고 위로 좀 해주세요. 5 에고고 2014/01/09 1,680
339395 콩깍지가 벗겨진 후 느끼는 자괴감 느껴보신 분.. 4 laigef.. 2014/01/09 2,779
339394 남편될사람 아버지가 폭군이었으면 21 .... 2014/01/09 3,062
339393 결혼십년, 검소한 남편때문에 삶의 재미가 없어요 33 ... 2014/01/09 17,477
339392 근데 상암동에 나정이집이 있긴 있나요? 2 ㅇㅇㅇㅇ 2014/01/09 2,184
339391 3개월 강아지 철들려면 멀었나요? 7 똘똘 2014/01/09 2,320
339390 주택대출 ,,,어느 정도 가지고 계시나요? 6 dma 2014/01/09 2,419
339389 서양요리 가르치시던 니콜리 요리선생님 아시는분 계신가요? .... 2014/01/09 802
339388 뒤늦게 독감 접종을 했는데요 3 독감 2014/01/09 924
339387 밥먹으러 오던 길냥이가 며칠째 않와요 9 명이나물 2014/01/08 1,651
339386 전지현 중국여자에요? 157 ㄴㄴ 2014/01/08 45,105
339385 우리집 강아지가 절 위로해주네요.. 9 ㅇㅇ 2014/01/08 2,256
339384 이자스민 너무하네요 ㅠ 18 참맛 2014/01/08 4,507
339383 짝 여자 3호는.....어울리지 않게 9 ..... 2014/01/08 2,279
339382 아이 있는 집 책장과 티비 어디다 두세요 3 .... 2014/01/08 1,381
339381 애들 공부도 중요하지만 3 치대생 2014/01/08 1,498
339380 분당 까*미아 에서 너무 불쾌했던 일..다들 주의하세요 14 화남 2014/01/08 3,883
339379 위암수술 4 위암 2014/01/08 1,613
339378 결혼할 때 가장 중요하게 본 3가지는 무엇이세요? 28 ... 2014/01/08 6,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