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능 이과만점 알고보니 서초메가스터디 출신이었네요..
언론이나 기자들은 마치 어려운 환경속에서의 계룡남인양 언플해댔지만..
실상은 한달에 200만윈 이상 깨지는 서초메가스터디에서 재수삼수를 했네요.
실상 수능만점을 받기위한 내공은 목포에 있었던 모교가 아닌 서울강남이었다는..ㄷㄷ
강남 서초메가스터디를 재수삼수동안 다니며 지방에 있는 고등학교 다녔을때의 대입실패자에서 수능만점자로 변했다면 이거야말로 강남사교육의 효과를 다시한번 입증시켜준 사례가 아닐지 모르겠네요..
1. ,,,
'13.11.28 11:33 PM (119.71.xxx.179)그런 기회가 없는, 지방애들은 너무 불리하군요.
2. ....
'13.11.28 11:36 PM (118.216.xxx.46)기사에 이미 재수할때 서울에서 공부했다고 되어 있었어요.
3. ..
'13.11.28 11:37 PM (118.222.xxx.177)서울 강남 출신 서초메가스터디 재수생도 꽤 있었겠죠.
4. 무슨요
'13.11.28 11:38 PM (116.36.xxx.34)이번에 지방출실의.현역애들도 만점자 있던데
지방이라 만점.못받고
200만원짜리.학원.못다녀서 만점.못받나요?5. ffff
'13.11.28 11:40 PM (175.197.xxx.119)기사 보면 원래 처음에도 고려대 생명공학과인가 다녔다고 돼 있어요. 그게 입시실패인가요?
처음 전교15%로 시작해서 내신보다 모의고사가 월등하게 잘 나오는 타입으로 유명했고 3년 공부해 수능만점 받았다면
원래 머리 있었던 애가 노력한 걸로 봐야죠.6. ,,,
'13.11.28 11:42 PM (119.71.xxx.179)저애는 유일한 이과 만점이니까요 ㅋ. 삼수할때 1년정도 메가스터디 다닌거 아니었나요? 댓글보니, 메가스터디 다닐때 장학생이었다더군요.
저도 그생각이예요. 머리가 있었던애가 재수, 삼수하면서 학원도움도 받고 노력도 하고..7. ,,
'13.11.28 11:50 PM (119.71.xxx.179)목포에서는 인강들었다더군요. 그 애가 사교육 받았다고 겸손하게 말은 했지만, 엄마가 김밥가게하면서 서울 학부모들처럼 뒷바라지하고 신경쓰긴 힘들었을거같아요. 중학생들도 몇백단위로 교육비 쓰는집 많이본지라..
8. 심보하곤 ...
'13.11.29 12:03 AM (14.52.xxx.114)가난한집 아이들은 서초 메가스터디 다니면 안됩니까 222222
9. 피자줘요
'13.11.29 12:32 AM (222.119.xxx.214)정말로 가난한집이라면 김밥가게 운영이 아니라
어머니가 김밥가게에서 엄마가 종업원이나 알바로 일을 하시는 분이겠죠.
김밥 집 하나 내는데 전세금하며 월세 하며 정말 돈 없는 사람은 김밥천국 차리기도 힘들어요.
부유하지 않았을뿐이지 돈걱정 하면서 사는 집은 아니였을꺼예요.
애초에 쪼들리는 집 같으면 전남대 장학생으로 보냈지 고려대 생명공학부 못보냈겠죠.
공부 정말 잘해도 집에서 지원 못해주면 서울로 못가요.
보통 사람들이 공부 잘하는 천재라고 하면 부모님은 강남 부자에
혹은 지방에서 손꼽히는 유지 혹은 사짜 들어가는 전문직의 자식이라고 생각하는것에 비켜갔을뿐
정말 가난한 집은 김밥집 운영하기 힘들어요.
언론에서 힘겨운 형편 어쩌고 저쩌고 하면 너무 앞서 나가는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어떤 분께서 말했지만 그 학생은 이미 고려대학교를 자퇴한 상황
이전부터 머리 좋고 공부 잘하는 난 놈 중에 난놈
그런데 흉부외과 의사가 너무 되고 싶은데
서울에 있는 사립대 의대가긴 부모님 눈치가 보여서 서울대 의대 갈려고
재수하면서 서울에서 공부 했던걸로 압니다.
엄마가 김밥집하시고 아빠는 건설현장에서 일하시고 학원비는 대줄수 있어도
보통 엄마들 처럼 하지는 못했을텐데
아이가 참 기특하고 대견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세계적인 사교육 천재가 와도 머리 나쁘고 본인이 할려는 의지 없으면
고려대 입학에 그것도 모자라 삼수생이 수능 만접 불가능하죠.10. 음
'13.11.29 12:38 AM (182.212.xxx.51)예전 저희동네 서울변두리 무척 가난한곳이였거든요 동네에서 공부잘하는 자식있는 아주 유명한집이 있었어요 학교에서도 엄청잘하구요 대학을 장학금땜에 조금 낮춰갔는데 휴학하고 원래 가려던 대학 가기위해 휴학. 그걸 어찌 알았는지 유명대형학원에서 연락이 왔대 요. 재수하면서 학원다녀주면 장학금 주겠다구요 그래서 다녔구 원하는곳 합격했는데 수석였거든요 학원에 플랜카드 붙고 홍보에 이용 많이 되었어요 그런거 많지 않을까요? 보면서 공부 잘하니 돈벌면서 재수 하는구나 했네요 그집 막내랑 친구였는데 안방,아이들방에 살던집 놀러갔더니 아이들방에는 가구나 일체 아무것도 없고 벽지 천장까지 빼곡히 공부하면서 써놓거나 포스트잇 붙여 놓은거 보고 놀랐던거 기억나요 예전 상상플러스인가 거기 온통방안이 메모로 된거랑 똑같아요 그집은 동네에서 유일하게 TV도 없는집.아이들 공부에 방해돈다고 부모님이 없앴다고 합니다 두분다 길에서 학ㅇ상하셨는데 늘 책보면서 장사하셨어요
11. 그날
'13.11.29 12:54 AM (211.209.xxx.15)발표날 오후에 학원설명회 들었는데 이과 만점, 자기네 메가 출신이라 자랑하시더군요.
12. ㅇㅇㅇ
'13.11.29 1:06 AM (175.126.xxx.106)일반계고등학교면 전교 5등내면 학원 공짜로 다니게 해주는곳도 있어요.
자기네 학원출신으로 홍보에 이용하려고요. 저 아는 애도 그렇게 했어요.
1,2학년땐 단과였다가 나중에는 전과목..
학원 관계자들 기대에 부응했어요. 서울대 갔고요.
강남대치 학원들도 그렇게 해요. 거기 다녔다고 다 부잣집 자식들인건 아니예요.
개천룡을 왜들 부정못해 안달인건지 모르겠네요.
내가 못한건 돈이 없어서야 하면서 남탓 하고 싶으신건지..겨우 스무살 남짓한 아이들 상대로
참 못된 심보같네요.
분명 우리나라 교육 문제 많아요.
하지만 여전히 공부는 평등하게 신분상승(이런말 역겹지만)수단으로써 유효해요.
돈이 있으면 더 잘할 수있는게 사실이지만, 돈 없다고 공부 다 못하는거 아니예요.
제발 자기 좁은 식견으로 세상을 판단하지 마시길.13. 강남 ㅇ 학원재수생
'13.11.29 7:44 AM (211.48.xxx.230)원글님 글 공감안가네요
울아이 강남에서 제일 잘나가는 재수학원다녔어요
달라진거 하나 없어요 메가스터디 다녀서 만점받은게 아니고
아이가 똑똑해서 만점받은거예요 이미고대갈정도의 머리있었던거고
열심히 해서 만점받은거지 강남에서 학원다녔다고 만점받았겠어요
뭔 강남사교육의 효과예요 그럼 울애가 다니던 그 학원애들 다 스카이갔게요
잘보는 애들은 다 설대가려다 정말 한두개 삐끗한애들이거나 연고대다니다
반수하거나 자퇴한애들이예요 메가스터디 이과가 유명하죠
거기다닌다고 잘보지 않아요 가난한애들도 메가나 대성다녀요
그런애들은 다니면 안되고 강남애들만 다녀야 하나요
울애보니까 사교육은 머리따라주는 애들에게 효과있는거지 안될놈은
사교육 아무리해도 안된다는 사실입니다
울애학원도 보니까 강남에서 쭉자란아이들중에 잘하는애도 있고 저 지방에서
자란애들중에 잘하는 애들도 있어요 또 지방특목고 애들보다 서울 특목고
애들이 잘하지만 수능결과는 나름이예요
재수 삼수한다고 점수올라가는건 절대아니예요 잘하는애들이나 올라가지
그 메가나 그옆집 울애 학원이나 만점도 있지만 못본애가 훨씬 많아요
현역애들도 잘하는 애들은 만점받쟎아요
돈으로 사교육하고 강남에서 시켜서 성공한다면 울애랑 친구들은 다 설대가야지요
아니거든요 지방에서 혼자 공부해도 설대갈애들은 갑니다
제 생각으론 그애가 서초메가 다녀서 만점이 아니라 그앤 딴학원다녔어도 만점받았을거예요14. ;;;
'13.11.29 7:57 AM (222.96.xxx.177)순진하시네요.
잘 될만한 애들을 뽑아서, 성적 특출난 애들은 집까지 찾아가서 모십니다.
그러고도 그 학원에서 재수 삼수해서 잘 되는 애들이 있는 반면 도리어 성적 떨어지는 애들도 많아요.15. ㅎㅎ
'13.11.29 7:57 AM (211.36.xxx.204)학원 1년 다닌걸로 강남 사교육 어쩌고 설레발 치면, 어렸을때부터 돈발라 키우고도 인서울도 못하는 많은애들은 뭐가되나요? 저런 자식이면, 열명이라도 뒷바라지 하겠네요. 저애가 학원 안다녔다면 자식 학원 안보낼건지 ㅋ
16. ㅎㅎ
'13.11.29 8:01 AM (211.36.xxx.204)제 기준엔 저정도도 개룡입니다. 솔직히, 자식 키우는 사람이라면, 사교육이 모든걸 해결해주는게 아니란거 너무너무 잘알텐데요 ㅎㅎ
17. 시
'13.11.29 8:19 AM (219.255.xxx.98)그학생이 직접 페북에 글 올렸어요. 자기집 안가난하다구요.
잠깐 어려웠던적이 있었던건 사실인데, 아버지 사업잘되서 재수, 삼수하면서 서울 강남에서 어려움 없이 뒷바라지 받았는데 기자가 넘 가난한 지방출신 승리 이렇게 써서 부담스러웠다던데,
뭐 그래도 가난하다고 생각하고 싶으심 그건 자유구요.
그리고 고대공대에서 수능만점은 학원다녀서 대박난거 맞는거 같은데요. 최상위권은 점수올리기 더 어렵잖아요. 원래 좀 잘하는애 뽑아서 전국 탑 만들었는데 그게 학원 덕 아니고 뭔가요ㅎ18. 신화는 없다
'13.11.29 8:32 AM (180.69.xxx.46)저도 기사 봤어요
언론에서 본인을 너무 과장해 부담스러웠다고~ 주위사람들에게 거짓말하는 것처럼 보여 괴로웠다고요 아버지가 막노동하며 어머니가 김밥집종업원하며 뒷바라지 한 것처럼 기사를 써 심적부담을 많이 느낀다고요 집안이 잠깐 어려웠던 건 사실이지만 아버지사업이 잘돼서 지금은 남부럽지않게 살고 사교육도움도 많이 받았다고요
솔직한 그 학생이 보기좋았지만 결국 없는 집 자식 사교육 안 받고 대입을 잘 볼 수는 없는 사회구조인가 씁쓸하더군요19. aaa
'13.11.29 8:40 AM (58.29.xxx.129)원글의 대입실패자 운운은 거부감이 들지만,
언론에서 가난한 집 아이가 스스로 공부해서 만점 받았다고 언플한 건 늘 써먹는 수법.
아무리 가난해도, 지방 출신이어도 너가 열심히만 하면 돼라고 우리들을 속이고 있죠.
이번 이과 만점 학생은 가난하지도 않을 뿐더러 강남 재수학원에서 공부한건 사실이잖아요.
이번 만점자 중에서 2/3는 수도권이고 절반은 재수생, 외고 자사고 학생이 10명이던데요.20. ㅇㅇ
'13.11.29 8:41 AM (211.36.xxx.89)사교육 받고도 대입을 못보는 애들이 더 많습니다. 애가 겸손하게 말을 한거지, 아빠수입으로 넉넉하게 자식 키울수 있으면 엄마가 김밥집 하지도 않았겠죠. 열심히 살면서 자식 뒷바라지한 저 엄마도 훌륭하고 아이도 훌륭합니다.
21. ㅎㅎ
'13.11.29 8:57 AM (59.187.xxx.195)그럼 그 많은 메가스터디 학생들 다 만점 받아야죠.
웁쓰!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되시겠습니다.ㅎㅎ
그 수많은 실패자들은 어따 팔아묵고 이 학생 경우 하나만 가지고 그런 말씀을 하시나요?
이 참에 사교육 시장 입결 현황 좀 까 봅시다.22. 김밥집
'13.11.29 9:01 AM (14.52.xxx.59)종업원은 힘들지만
주인은 그렇게 가난하지는 않을거라네요
그리고 이건 언론이 잘못했네요 ㅋ23. ㅇㅇ
'13.11.29 9:08 AM (211.36.xxx.89)저 애를 만든건 사교육이다 라고 생각하면 파출부라도 해서 자식 뒷바라지 해야죠 ㅋ사실 1프로쯤은 관련이 있을겁니다. 재수생들은 공부 혼자하기 힘들죠.나태해지기도 쉽고
24. 음
'13.11.29 10:04 AM (211.219.xxx.101)무슨 통계를 딱 한 명을 표본으로 내나요?
설사 저 아이한테 강남사교육이 적중해서 수능만점을 받았다한들 그렇게 일반화를 시키는건
말도 안되는거 아닌가요?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적어도 몇 년은 통계를 내야 신뢰성이 있는거지요25. ..............
'13.11.29 10:22 AM (58.237.xxx.3)원래 언론이야 교육쪽은 과장을 많이 합니다.
듣는 말로 글을 적으니 소설화 시키는 것이지요.
메가쪽 듣는다고 다 공부 잘 하는건 아니잖아요.
아는 아이도 공부를 전국구로 잘하니 집으로 찾아와서 섭외하던데요.
그 수석합격한 아이 스스로 보도오류 바로 잡는 것 보니
인성이 제대로 던데요.26. ddd
'13.11.29 10:25 AM (175.126.xxx.106)아 그리고 강남사는 애들이 가장 많이 가는대학은 sky가 아니라 강남대에요. ㅋㅋ 꼭 아시길
27. ////
'13.11.29 10:32 AM (42.82.xxx.29)이 댓글을 보면서 사람들의 생각은 모두 다른데 같은주제로 싸우는구나 그런느낌이 드네요.고려대 공대 갈 정도면 머리가 좋은애니깐 만점받을수 있다라는 생각도 오류라고 봐요.
그애가 거기서 스스로 혼자 했을떄 과연 만점을 받을수 있는가라는 문제가 생기는데요.실제 이 애는 아마도 학원의 도움을 많이 받았을겁니다.
어느정도의 상위권은 점수 1점올리기도 몸에서 사리나올정도로 힘들어요.
즉 자신의 능력이 딱 고려대 공대까지라면 그 이상은 남의도움을 받아야 하거든요.
이건 사교육의 힘인거죠.
공부를 잘했던 사람이라도 분명 공부할때 내가 못하는 영역은 있어요.
이럴때 자기 능력 머리를 탓해요.
왜 난 이걸 모르고 이해를 못할까..
그때 사교육의 힘은 크죠.
남의 머리를 빌어오는거거든요.
그럼 좋은머리를 빌려오는게 낫겠죠?
재수시장의 쌤들.학원은 서울과 지방의 수준이 다르죠.
그 힘이란게 바로 사교육질의 문제기도 하구요.
이렇게 보면 사교육 힘이 맞는거구요.
또 여기 댓글중에 모든애들이 사교육 힘을 빌리면 다 만점받냐 아니지 않냐 이건 다른문제로 접근해야죠.
열심히 한다는 조건.열심히 할 능력.이런것들의 변수도 작용했구요.
그 아이가 가지고 있는 능력치의 차이들을 줄을 세워야죠.28. ㅎㅎ
'13.11.29 11:16 AM (59.187.xxx.195)공교육만 받은아이와 사교육까지 받은아이 중 당연 사교육 받은 아이가 승입니다...
↑
이거 어디서 통계라도 내 본 건가요?
무슨 근거로 이렇게 단언하시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제 주변엔 사교육 실패자들이 더 많은 걸요?
이렇게 단언할 수 있는 근거요?
주변에 강남사교육 받은 아이들이 전부라 해도 과언이 아닌데, 해마다 입결보면 성공적인 사교육 투자였다 싶은 경우는 극소수거든요.29. 답답해라
'13.11.29 12:01 PM (223.62.xxx.90)이게 무슨.사교육 힘인가요 굳이 계통을 나누자면 공교육은 아니지만 재수 학원과 사교육은 다른 범주지요 재수하면서 다들 학원다니잖아요 차라리 재수의 힘으로 보면 모를까 기본 성적됐던 애들은 재수하면 성적 많이 올라가요
30. 재수학원 장학금
'13.11.29 12:36 PM (121.140.xxx.57)많던데요? 1년 공짜로 다녀서 천만원 넘게 득 봤다는 학생 봤어요.
31. ㅁㅁ
'13.11.29 12:54 PM (61.254.xxx.206)하여간 설대 의대 합격자 출신학교에 고대가 한 명 늘었네요.
예전에 정시를 더 많이 뽑던 시절에 서울대 합격자 출신학교 1위가 연대라고 했었어요.ㅎ32. ///
'13.11.29 12:55 PM (42.82.xxx.29)재수학원다니는걸 당연하다고 보면 안됩니다.
따지면 재수학원이야말로 사교육에서 가장 비싼 사교육이죠.
차라리우리때는 비용이라도 적었지만 지금의 강남 사교육 재수학원은 정점을 찍죠.
그 액수가 일반인이 쉽게 보낼수 있는 액수가 아닙니다.여기서 레벨이 나뉘어집니다.
지방에서 보낼려면 지방에서 어느정도 벌어야 하는지 견적이 나와요.
재수학원이 사교육의 최대 집성지이고 모든강사들의 꿈의 직장이잖아요33. 음
'13.11.29 12:57 PM (121.151.xxx.74)김밥집을 무시하내요.
요즘 24시간 김밥집 두개 하는 아는집 한달에 순수익 3-4천만원 벌어요.
김밥마는 아줌마가 살기힘들지 김밥집운영자는 보통 몇개씩 가지고 있어요.34. ....
'13.11.29 1:03 PM (116.38.xxx.201)저도 기사봤어요..엄마는 김밥집..아빠는 건설현장 막노동..
지금 원글님이 가난한 아이가 사교육받았다고 하는 거에요???
저도 그기사 읽고 대단하다..아빠는 막노동하는데 혼자했구나..
근데 기사 중간에 목포와서울을 오가며 공부했다는 내용에 갸우뚱..
어쨋든 예전에 말하던 머리가 있는놈 공부잘하는건 이해해요..
하지만 지지리 가난한 아이가 혼자힘으로 한 양하는 기자시키들이 재수없다는거죠..
사교육안해도 개룡남이 될수있다!!!희망을 가져라!!!떠드는 시키들..35. 분당 아줌마
'13.11.29 1:23 PM (175.196.xxx.69)강남 대성에서 만점이 안 나온게 의아하네요.
그런데 시험이라는게 운이 중요해요.
만점이라서 시끄럽지만 한 두개 틀린 아이랑 차이가 없지요.
사교육의 힘이 아니라 아이의 집념의 힘이네요.
갔다 놓는다고 다 하나요?36. 최영장군
'13.11.29 2:04 PM (1.249.xxx.72)sbs아침뉴스에서 인터뷰 하는거 봤는데 거기서도 서초메가...얘기 했어요,
저렇게 말하다가 학원이름이라 아나운서 눈치를 봤고 아니운서가 괜찮다고 하니까
계속 얘기하더군요. 거기서도 다 말한건데 뭘...37. ..
'13.11.29 2:04 PM (175.209.xxx.55)강남 대성에서 만점자 8명 나왔어요.
원래 이런 학원들은 서울대 들어갈 애들이
들어 가는 것을 목표로 하는 애들이라
이렇게 만점자들이 나오는게
당연하다고 하네요.38. ////
'13.11.29 2:27 PM (42.82.xxx.29)재수생의 강세는 정시가 강화되면 더 심화되요.
아마 내년부터 원하는대학갈려면 재수는 필수코스 이야기 다시 나올겁니다.39. ,,,
'13.11.29 2:49 PM (119.71.xxx.179)그 학생은 학원에서 장학생이었다는데, 그러면 학원비 무료 아닌가요?
광고는 톡톡히 됐을테니, 지방학생들에게 혜택좀 주면 좋겠네요 ㅎㅎ. 지방출신 재수생들 할인이랄지..
그 애가 고교 입학할때 성적도 별로고, 내신도 안좋았다면, 학교다닐때 그렇게 열심히 하는 아이는 아니었을겁니다. 학원다니면서 열심히 한거죠40. 딴소리. 이과수석은 다른 아이..
'13.11.29 4:05 PM (220.94.xxx.138)오늘 기사났네요.
이과 수석은 화1에서 1문제 틀린 20살 서울과고 출신 여학생이랍니다.
표준점수로 따지면 그렇게 된다네요.
화 1이 워낙 어려워서 표점이 높게 나오나보네요. 만점자보다 높다니 띠융~이구만요.41. 윤도리
'13.11.29 4:16 PM (223.62.xxx.76)이아이도 재수는 강남대성에서 했어요 그리고 수능이과 전국수석은 난이도 더 높은거 맞은 다른아이에요 만점이지만 쉬운과목 선택해서 표준점수가 낮아요 다른과목 다 맞고 어려운과목 하나틀린아이가 표준점수가 높다는 ᆢ대학교진학도 원점수는반영되지않고 백분위표점이 반영되요
42. 원글
'13.11.29 4:24 PM (202.30.xxx.226)자세히는 안 읽었지만..
고소한 19에 민성원이 나와서 하는 말..
강남이 공부를 잘 하는게 아니라...원래 공부 잘하던 애들이 강남으로 넘어온거라데요.43. 존심
'13.11.30 12:09 AM (175.210.xxx.133)어떻게 보면 서울대 병이 낳은 기형이지요...
삼수 사수를 해서라도 서울대를 가야 출세할 수 있는 사회가 문제인 것이지요.
y대 k대도 좋지만 그것으로는 만족하지 못하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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