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배추전 맛있나요?

배추전 조회수 : 3,784
작성일 : 2013-11-28 23:04:59
배추2통을 누가 주셔서 배추전 해먹어볼까 생각중인데
동생이 예전 경상도살때 누가 해줘서 먹어봤는데 너무 맛없다고 해먹지 말래요 해드셔본분들 어떤가요?
IP : 39.7.xxx.156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28 11:06 PM (121.190.xxx.73)

    맛없습니다

  • 2. 맛있어요
    '13.11.28 11:07 PM (183.102.xxx.20)

    그래도 사람마다 입맛이 다르니까
    배추 서너장 부쳐셔 드셔보세요.
    큰 돈, 큰 정성이 드는 게 아니니까 그냥 가볍게 한 번 해보세요.

  • 3. 맛있는데...
    '13.11.28 11:08 PM (1.227.xxx.38)

    달달 고소 맛있어요
    배추 집에 있으니까 한번 해보세요

  • 4. ㅇㅇ
    '13.11.28 11:08 PM (39.120.xxx.67)

    어려서는 잘 몰랐는데 맛나더군요.
    반죽에 간을 좀 하고 양념장 맛나게 만들어서 먹으면 고소하고 별미죠

    한데 아직 무전까지 맛을 모르겠어요.

  • 5. ㅇㅅㅁ;;
    '13.11.28 11:09 PM (58.126.xxx.224)

    해먹어봐야 맛을 알죠...어디 입맛이 다 같나요? 물론 제 입맛에는 맛있습니다만...

  • 6.
    '13.11.28 11:09 PM (124.49.xxx.3)

    요즘 배추 맛있어서 그냥 배추만 먹어도 맛있던데요 (알배기 쌈장에 찍어먹으면 진정 꿀맛) ㅎㅎ
    그래서 배추전 맛있을 것 같아요..
    정작 배추전해야지..하다가 생으로 먹어버려서 문제지

  • 7. ...
    '13.11.28 11:11 PM (118.42.xxx.32)

    간단하면서 맛있었어요 ㅋㅋ
    밀가루에 소금간해서 그 물(?)에 배추 통째로 한장씩 적셔서 바로바로 기름 넉넉히 두르고 지저서 뜨거울때 쭉쭉 찢어서 먹으니 맛이 있던데요..

  • 8. ..
    '13.11.28 11:13 PM (175.209.xxx.55)

    엄청 고소하니 맛있어요.
    솜씨 없는 사람이 해줬나봐요. ㅎㅎ

  • 9. 일부러 로그인
    '13.11.28 11:14 PM (210.117.xxx.108)

    저희 큰집이 경상도라 어릴때부터 먹었는데요..
    서울사람인 엄마랑 전그게 첨엔 맛이 별로다 이게 모지 싶었는데...
    제사때마다 명절때마다 먹어서 그런지 ^^ 완전 맛나요!!!!!

    저희집도 늘 해먹어요~~
    근데 부치는 기술이 필요한것 같아요.. 엄마가 한거보단 큰엄마가 한게 더 맛있더라구요 ㅋ
    더불어 다시마도 부쳐서 먹는데 것도 맛있어요^^
    강추합니다~~~

  • 10. 배추.
    '13.11.28 11:16 PM (125.185.xxx.31)

    칼로 썰어서 먹음 맛 없고, 손으로 길게 찢어서 먹어야 맛있어요.
    그리고 배추속말고 약감 겉부분의 배추, 그러니까 초록부분이 많은 배추로해야 더 맛있습니다.

  • 11. 원글이
    '13.11.28 11:16 PM (39.7.xxx.156)

    내일 한번 해먹어봐야겠네요 댓글보니까 군침도네요ㅎ
    댓글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좋은밤 되세요^^

  • 12. ....
    '13.11.28 11:20 PM (175.123.xxx.53)

    저는 메밀가루로 해먹었더니
    너무 맛있었어요.~~

  • 13. ....
    '13.11.28 11:20 PM (1.234.xxx.168)

    배추전을 간장+고추가루+깨소금 에 찍어먹어요...
    맛있어요~~

  • 14. 요즘
    '13.11.28 11:27 PM (218.150.xxx.165)

    배추전 너무맛있어요 날마다 해먹어요

  • 15. 저는 별로
    '13.11.28 11:28 PM (124.5.xxx.87)

    제사때마다 상에 올라오는데 저나 남편은 맛이 없어서 안먹어요.
    근데 입맛이 사람마다 다르니 한번 만들어 보세요.
    좋아하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 16.
    '13.11.28 11:31 PM (175.223.xxx.193)

    완전 맛남

  • 17.
    '13.11.28 11:34 PM (182.210.xxx.57)

    완전 맛남 22222222222

  • 18. ......
    '13.11.28 11:34 PM (1.251.xxx.107)

    저도 결혼하고 경상도에 와서 처음 먹어봤는데요,
    초고추장에 찍어 먹어도 맛있어요.

  • 19. ....
    '13.11.28 11:38 PM (118.216.xxx.46)

    보통 전과는 달리 기름을 너무너무 많이 잡아먹어요, 그 뻣뻣한 배추가 노골해지려면 얼마나 기름이 들어가야되는지 해 보세요. 맛있긴 한데 기름때문에 다시는 안 해먹어요.

  • 20. 맞아요
    '13.11.28 11:43 PM (119.64.xxx.60)

    배추전 맛은 기름이 좌우하더라고요 기름들이부으면 맛나고 적으면 밀가루와 배추가 뻣뻣하니 맛이 없었어요

  • 21. .....
    '13.11.28 11:47 PM (110.70.xxx.4)

    기름 많이 안 둘러도 시간 지나면 노골해져요.
    오래부치기 그러면 데쳐서 하거나 살짝 절여서 하시고요. 저희는 기름 적게해요. 기름지면 시원한 맛 없어요.

  • 22. ..
    '13.11.28 11:56 PM (116.125.xxx.253)

    배춧잎이란 간단한 재료에서 고소하고 깊은 맛이 나더군요..
    전 부침개의 신세계를 만난 느낌으로 맛있었네요. ㅠㅠ
    배추잎도 좋지만 이른봄 나오는 봄동으로 하면 더 맛있어요.

  • 23. 저도 별로
    '13.11.28 11:57 PM (121.145.xxx.107)

    그나마 뜨거울 때는 조금 먹을만 하고요.
    입맛은 다르니 일단 조금만 해 드셔보세요.

  • 24. ...
    '13.11.29 12:10 AM (14.52.xxx.114)

    나혼자 먹을거라 생각하고 배추전 했었어요.
    .전 메밀가루로 했었어요. 간은 간장 1TS 에 소금 살짝만하고요.
    울 식구들 넘넘 맛있대요 잘먹었어요. 우린 초고추장에 찍어먹었어요.

  • 25. 전 맛있어요
    '13.11.29 12:12 AM (222.236.xxx.211)

    우리 남편도 맛있다고 잘먹구요
    부침가루 이용하고
    간장 찍어드세요 간장식초고춧가루

  • 26. 열세번째 눈썹
    '13.11.29 12:47 AM (58.233.xxx.123)

    김치하듯이 미리 절여서 생강 마늘 그리고 쪽파나 실파 다지듯이 쫑쫑 썰어놓고 맛소금 넣어서
    후라이팬에 배추를 미리 깔고 실파나 쪽파 있으면 뚝뚝 손을 끊어서 얹어주고 밀가루(메밀가루로 하면 더맛있어요^^)를 살짝 얹어서 익혀줘요...
    장은 초장이나 간장을 사용하는데 둘다 파와 맛술이 들어가고
    간장이고 만약에 반죽이 메밀이라면 들기름을 넣어주고요..
    개인적으로는 따듯했을때 보다 오히려 한김 나갔을때가 더 쫄깃하고 맛있더라고요^^

  • 27.
    '13.11.29 1:33 AM (183.103.xxx.5)

    아는분께서 해주셔서 먹었는데 맛있었거든요 그래서 제가 집에서 해봤는데 엄청 맛없어서 그 뒤로 안해먹어요 고도의 기술이 필요한 것 같아요

  • 28. 우선은 해보셔요
    '13.11.29 1:56 AM (118.36.xxx.128)

    전 여기서 하도 맛난다 해서 해봤다가.....
    전 킬러임에도 불구하고
    넌 대체 무슨맛으로 먹는 녀석이냐... 그러고 내려놨어요

  • 29. 순이
    '13.11.29 8:22 AM (223.62.xxx.47)

    부침가루 반죽 발라서 부쳤는데
    니글거리고 맛없었어요.
    저 윗분 말씀대로 고도의 기술이 필요한듯 해요.

    저는
    호박전 부치듯이
    밀가루 계란물 묻혀 부친건 좋아해요.

  • 30. 간장
    '13.11.29 10:51 AM (117.111.xxx.89)

    집간장을 넣어서 양념장 맛으로 먹으면 맛이 괜찮아요.
    일반전하고는 살짝 다른 시원하고 가을배추라 달콤한맛.
    양념장 찍어 따뜻할때 바로 먹으면 좋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5517 철도노조-수서발KTX면허 날치기기습발급 무효소송제기할것 15 집배원 2013/12/28 1,388
335516 라디오프랑스 인터내셔날 alswl 2013/12/28 789
335515 오늘 댓글 총공격중인가봐요 3 맥도날드 2013/12/28 703
335514 이효리는 핑클때 젤 이뻤던거 같아요 16 2013/12/28 3,868
335513 근력키우는 체력증진운동 - 커브스, 요가 등 이야기해주세요 4 63787 2013/12/28 2,811
335512 결혼식에 바라 체인백 + 바리나면 웃길까요? 하객 2013/12/28 690
335511 총파업에 대한 현황 좀 올려주세요 외국 2013/12/28 469
335510 허벌라이프 허브티 어때요? 4 질문 2013/12/28 11,930
335509 나꼽살 시즌2 시작했네요 4 재밌네요 2013/12/28 1,782
335508 24살아들 패딩 무슨색상이 좋을까요??(블루? 블랙??) 2 .. 2013/12/28 623
335507 초보집사입니다.. 고양이 키튼 사료 추천 좀 해주세요~ 5 개냥이 2013/12/28 3,951
335506 안철수의 품격: 일본 아베총리 야스쿠니신사 참배에 대한 비판성명.. 22 탱자 2013/12/28 2,068
335505 문어 삶은거 오래두고 먹을려면요 5 쭈니 2013/12/28 4,283
335504 10년전으로 돌아간다면 내 자신을 혼내고 싶어요 3 .. 2013/12/28 1,348
335503 외국계기업은 퇴근 일찍하나요? 야근없나요? 6 수정은하수 2013/12/28 2,588
335502 갑상선 유두암 궁금합니다 2 ㄴㄴ 2013/12/28 1,578
335501 단체카톡중 항상 삐딱한 사람 6 무셔요~ 2013/12/28 1,746
335500 호주입국시 음식반입 강화되었나봐요? 12 이렇게까지 2013/12/28 1,840
335499 담배 호빵 일베충 "죽고싶을 정도로 떨려" 13 무명씨 2013/12/28 2,831
335498 아래 멋진 남자 보지 마세요. 남재준이 멋지답니다. 220.70.. 8 ㅂㅅ 2013/12/28 584
335497 핀대 어떻게 붙이나요 4 헤어핀 2013/12/28 445
335496 우리나라에 이런 멋진 남가가 있다니,,, 9 어휴 2013/12/28 1,920
335495 백화점 옷수선실에서 옷을 망쳐놨어여ㅜ 1 원시인1 2013/12/28 2,186
335494 RFI, ‘한국 정부 코레일 파업자에 최후통첩’ 보도 1 light7.. 2013/12/28 679
335493 수도권 호텔 중 일출 볼 수 있는 곳 있나요? 1 호텔찾아 삼.. 2013/12/28 8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