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을 키우지만 모피에 대한 미련을 버릴 수 없다는 어느 분의 글을 읽고 인간적으로 호소하고자 글을 올립니다.
그 분은 모피 영상이 너무 잔인하다는 말을 들어서 차마 영상을 본 적이 없다고 하셨더군요. 그래서 막연하게 잔인하다고만 알고 계셔서 모피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신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부탁드리건데, 가정에서 동물을 반려하시는 분들은 부디 아래에 링크되어 있는 3분간의 영상을 보시고, 모피에 깃든 인간의 잔인무도함과 야만성을 기억해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인류의 인간성을 갉아먹는 것은 여러 가지가 있고, 동물 외에도 시급한 문제는 얼마든지 있지만, 생명에 대한 눈꼽만큼의 연민조차 없는 모피산업의 참상은 우리들이 실상을 알고 마음만 고쳐 먹으면 나 자신부터라도, 그리고 나 자신의 결심만으로 얼마든지 막을 수 있는 불필요한 고통입니다.
차마 눈뜨고 보지 못할 만큼 잔혹하기 그지없지만, 우리가 영상을 보고 느끼는 구역질이 산 채로 털가죽이 벗겨진 채 숨도 끊어지지 못한 채 눈을 껌뻑이는 동물들의 고통에 비할 수 있을까요?
부탁드립니다. 적어도 동물을 반려하셔서 동물과 고락을 함께하시는 반려인분들은 아래의 영상을 보아 주십시오. 그리고 기회가 될 때는 모피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내주세요. 우리가 아니면 스스로 절대 목소리를 낼 수 없는 불쌍한 그들입니다. 감사합니다.
본 영상은 매우 적나라하고 잔인한 모피산업의 실체를 담고 있으니 심장이 약하신 분, 어린이, 노약자분들은 시청을 삼가주시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