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택시 승차거부 화나네요!!!

ㅇㅇㅇ 조회수 : 941
작성일 : 2013-11-28 18:48:07
오늘 기본요금 거리 부르자 앞차 타라고 해 놓고
(이미 문 닫고 앉은 상태, 앞차는 우회전 후 건널목 지나 있음)
승차거부네요 하며 핸드폰으로 차 번호 찍으니깐
쫓아와서 앞차에서도 내리라 하고
(앞차 아저씨도 기본거리 부르니깐 쫓아온 택시 타고 가라며 내리라 함)
안 탄다고 걸어간다고 해도
쫓아와서 자기가 잘못한게 뭐 있냐며 위협한 기사 아저씨!!!!!!
계속 쫓아오면 경찰 부른다고 하니깐 가셨죠?

저는 기사님들 수고하는 거 잘 알아서
기본요금 나오면 거스름돈 받지도 않고 잘 해 드리려고 하는데
오늘 아저씨 때문에 기분 다 버렸네요

여긴 부산인데 차 막히는 곳도 아니고, 
낮시간에 기본거리는 뛰어야 삼천원이라도 벌고 하는거 아닙니까?

줄 서 있는 거였으면 처음부터 앞에 가라고 하면 될 걸 
행선지 다 듣고 내려라고 했으면서 끝까지 우기는 기사님!

정말 기분 나쁘고 행선지가 제가사는 아파트라 앞으로 보복 할까봐 두렵기도 하고 그렇네요






IP : 113.131.xxx.20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28 7:01 PM (175.209.xxx.55)

    제가 원래 출근은 택시로만 했던
    택시 애용자(?) 였는데
    점점 난폭 운전하시는 분들, 운전하면서 욕하는 분들
    그리고 불친절... (목적지까지 분위기 숨막히고)
    그리고 택시에서 나는 담배 쩐내 때문에
    택시 타는게 싫어 졌어요.
    택시 비용만 꽤 나갔는데 이제는 99% 버스만 타게 되네요.

  • 2. 밍기뉴
    '13.11.28 7:07 PM (49.98.xxx.172)

    진짜 깡패같은 기사들많아요
    김포공항에서 단거리승강장가면 진짜 단거리는 안가요
    캐리어나 짐상자 무거운거 들고있는거 보면서도 버스타라는 X소리해대고 결국 승차거부해서 번호판 살피면 당장 욕하면서 쫓아오고요
    어쩌다 타게된 택시는 뻔한길 빙빙돌아가고 길 지적하면 그길 공사중이라는 거짓말까지.
    인천공항도 마찬가지.
    어디가느냐고 쫓아오면서 가방에 손대려고하고.
    서울차 아닌 차들은 추가요금까지 요구한다더군요

    이러구선 손님없다고 불평불만에 사는거 어렵다고 난리난리.이리 불친절하니까 손님 더 떨어지는거 본인들은 모를까요

  • 3. ....
    '13.11.28 7:20 PM (39.116.xxx.177)

    어휴..속상하셨겠어요.
    이상한 기사들 많죠..
    근데 사진찍고 그러지마셔요..
    이 무서운 세상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6391 스타벅스 이프리퀀시 주는법 2 ㄹ호 2013/12/31 1,968
336390 국민연금 최대 얼마까지되나요 3 부모님 2013/12/31 5,470
336389 직장생활에서 대인관계가 힘들어요 19 ㅜㅜ 2013/12/31 11,076
336388 방통위 "CBS, 뉴스하지 마", 전두환식 길.. 3 샬랄라 2013/12/31 976
336387 기차타고 춘천을 갑니다. 2 cotton.. 2013/12/31 1,082
336386 (펌)대한민국 온라인 커뮤니티 연합KOCA 10 뮤즈82 2013/12/31 743
336385 김영애 - 면회실에서 처절하게 울부짖는 신은 10 참맛 2013/12/31 3,555
336384 아들키우다 딸키우면 많이 다른가요? 10 ... 2013/12/31 2,273
336383 인생 모르는거예요... 26 ... 2013/12/31 13,037
336382 새해에는.. 축산전문매장.. 2013/12/31 409
336381 새해에는 뱃살을 뺄 수 있을까.. 2 숙원사업 2013/12/31 1,319
336380 두여자의 방 보시는 분 계세요? 4 두여자의 방.. 2013/12/31 1,166
336379 부엌 벽안에서 계속 소리가 나요 4 궁금 2013/12/31 3,264
336378 구몬 선생님이나 구몬으로 자녀수업하셨던 분들께 여쭐께요. 9 스피릿이 2013/12/31 4,056
336377 오늘 뭐하시나요 1 ! 2013/12/31 868
336376 회의록 유출·국정원 댓글…해 넘기는 수사·재판 세우실 2013/12/31 488
336375 떡국이랑 어울리는 음식은 뭘까요? 12 신정 2013/12/31 15,562
336374 한국 종교 한목소리 ‘대통령선거 개입 비난’ light7.. 2013/12/31 749
336373 언제 사랑받고 있다고 느끼시나요? 16 사랑 2013/12/31 3,465
336372 열이 많고 심장이 약한 아이..탕약을 먹이라고 하는데요. 7 희망 2013/12/31 1,341
336371 달력은 어디서 사나요.. 11 2013/12/31 7,550
336370 장난으로 꼬집어서 아프게 하는 남편 기분 나쁜데 7 .. 2013/12/31 1,293
336369 카레분말 기내반입 문의 2 깊은맛을내자.. 2013/12/31 3,578
336368 학원강사님들 50대에는 뭐 하실건가요? 15 ........ 2013/12/31 11,085
336367 김광석, 20년... 1 잊어야 한다.. 2013/12/31 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