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글을 읽다가 서열매겨놓은 거 봤는데
의대는 여전히 상위권을 빼곡히 매우고 있는데
치대는 생각보다 아래이고 앞으로도 하향세일거란 멘트가 있어서요...
아래 글을 읽다가 서열매겨놓은 거 봤는데
의대는 여전히 상위권을 빼곡히 매우고 있는데
치대는 생각보다 아래이고 앞으로도 하향세일거란 멘트가 있어서요...
치대는 서울에 몇개 있지도 않구요
사람들은 장기는 한두개지만 치아는 여러개죠
보면 그런것 같아요
치아관리를 잘 안하는 나라에 속하구요
우리나라는 멀쩡한 치아도 심미교정한다는 명목하게 다 뽑는 나라에요
단순비교가 안된다고 봅니다
일본은 치대 입시 성적도 낮고 보험 제도 때문에 치과의사들 다 망한 케이스죠. 우리나라도 전철을 밟고 있는 중이긴한데 이게 결코 환자에게도 좋은게 아니라서...
현직 치과의사(20년 이상 경력)에게 들은 말이라 정확한 업계 상황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현재 배출되는 치전 출신 치과의사들도 개업하기 힘든 환경이라네요.
치과 개원에 필요한 장비가 엄청나게 고급사양으로 불어나는 형편이라 개업비용이 10억이 우습게 넘는 형편이랍니다. 예전같지가 않아서 개업에 필요한 자금이 상상을 초월하게 많이 들어가는데, 그렇게 많이 투자해서도 회수할만한 환경이 안된다네요.
그래서 요즘 배출되는 치과의사들은 개업하기 어려운 환경이래요.
이런 현재 업계환경이 입시에 반영이 안될 수는 없겠죠.
요 몇년새 월급도 줄고 개업해서 살아남기도 힘들어졌다고 하더군요. 치아개수가 중요한게 아니라
주변 둘러보세요. 편의점보다 치과가 더 많죠?
난 된다면 치대든 의대든 보내고 싶습니다
지금 치대 그대로 옮겨다가 의대 안에 전공으로 편입시켜면 중간 이상은 할 거에요.. 의대가서 밀려서 비인기과 가는 것보다 훨 낫죠.. 의대 인기과 > 치대 > 의대 비인기과 정도인듯. 단, 여학생이라면 의대나 약대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