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른분들 식습관이 어떻게 되세요?
근데 사회 생활 시작하고 초년생때 야근을 생활화하며 더불어 야식의 생활화까지..
포동포동 찌기 시작할 때 자각했어야 했는데 난 원래 뚱뚱한 적 없었는데 모. 금방 뺄 수 있을거야 라는 근자감으로 지냈더니 이젠 이 살들이 내 몸의 일부가 되버렸어요.
다이어트도 많이 시도해봤는데 왜 이렇게 스트레스가 심해지는지..
먹지 말아야 하는 게 많아지고 해야하는 게 많아진다고 생각하니까 엄청난 스트레스로 다가와서 조금하고 포기 그럼 다시 요요. 이러기를 무한반복 하고 있네요.
아기가지면 원래 몸무게에서 15~20키로 정도는 늘어난다던데 그럼.. 헉!!!
무슨무슨 다이어트 이런걸로는 도저히 안되겠어서 가만히 봤더니 제 주변에 마른 사람들은 다들 식습관에 뭔가 특징이 있더라구요.
한 친구는 국물을 싫어해요. 특히 국물이 밥 말아먹는 걸 싫어해요. 라면국물에 밥 말아먹는게 제일 싫다고 하더라고요.
다른 친구는 밀가루를 못 먹어요. 약간의 식이장애 같은건데 밀가루를 먹으면 위경련이 나더라고요. 그래서 라면 과자 칼국수 이런거 입에도 못대고 케잌을 아주 가끔 티스푼으로 두스푼정도 떠먹고 말아요. 근데 밥은 많이 먹어요. 보통 남자들 먹는 양정도로 먹더라구요.
근데 둘 다 말랐어요. 비쩍 마르지 않고 보기좋게 말랐어요.
무슨무슨 다이어트를 하는것보다 식습관을 조금씩 바꾸는 게 저한텐 더 맞을 거 같아요. 원래도 마른체형이구 꾸준히 마른 분들.
본인만의 식습관같은 게 있을까요?
체질이에요. 엄청나게 먹는데 안쪄요. 이런 댓글은 사양이에요.
제 경험상 살이 찌고 안찌는 건 체질보다 식습관의 영향이 크더라구요. 체질이 주는 영향은 극히 적더라고요...
1. ...
'13.11.28 3:09 PM (116.39.xxx.32)확실히 다른사람들보다 적게먹어요.
일부러 양 줄이려는게 아니라 위 자체가 작은거같아요.
남들 1인분 다 먹을때 저는 1/2도 겨우 먹을까말까. 그리고 굉장히 천천히 먹어요.2. 원글
'13.11.28 3:09 PM (223.62.xxx.111)운동은 꾸준히 하고 있어요. 근데 하루 한시간 적당한 운동으로는 살이 빠지진 않고 몸이 건강해지더라고요 ㅋ.ㅋ
3. 제주변은
'13.11.28 3:12 PM (203.142.xxx.66)제주변에 마른 사람들 공통적인점은 끼니때 식사는 안가리고 골고루 잘 먹고 생각보다는 많이 먹지만 배가 부르면 안 먹고 주전부리 종류는 맛보는 정도로 한두개 먹거나 거의 안 먹어요. 자기 3~4시간전에는 속 아프다고 안 먹고요.
4. ㅇㅇㅇ
'13.11.28 3:12 PM (210.117.xxx.96)적게 먹어도 금방 배부르고 먹는 생각이 별로 없어요.
아침을 먹었는지 굶었는지 잘 기억이 안 나요.
천천히 먹어요. 다른 사람들 밥 다 먹는 동안에 1/5 정도 먹어요.
다들 먹고 일어나면 덜 먹고 그냥 일어나요.5. Ppppp
'13.11.28 3:13 PM (124.49.xxx.242)짠거, 자극적인거 싫어하고 국물 안먹어요
건더기만 건져먹고 국물에 밥말아먹는고 안하고...
단거 가끔 먹지만 너무 단건 잘 못 먹고..커피도 아메리카노나 시럽안넣은 라떼정도밖에 못먹어요..단 커피는 게속 먹다보면 어지러워서 ㅜ
군것질 거의 안해서 끼니 사이에 탄산음료. 과자 사탕 이런거 전혀 안먹어요
약간 통통했는데 어릴 때부터 이런 식습관으로 스스로를 길들였더니 지금은 표준에서 약간 날씬한 정도 사이를 잘 유지하고있어요6. ...
'13.11.28 3:13 PM (182.222.xxx.141)배가 부른 듯 하면 숟가락을 딱 내려 놔요. 심지어는 입에 가까이 가져 갔던 음식을 딱 내려 놓기도 해요.
남은 음식을 먹어 치운다는 건 생각할 수도 없어요. 음식을 아까워 하질 않아요. 국물 싫어하구요. 또 안 좋아
하는 음식은 절대 안 먹어요. 누가 아무리 권해도.. 쓰고 보니 굉장히 싸가지 없네요. 우리 딸인데요ㅠㅠ.7. //
'13.11.28 3:13 PM (42.82.xxx.29)울남편이야긴데요.
말랐거든요.
많이 먹는데 말랐는데요.
탄수화물류의 군것질을 안해요.
국도 막 퍼 먹지 않구요.
먹는모습을 보면 상당히 담백합니다.
끄렁끄렁 먹는 모습을 본적은 없어요.
근데 양은 많아요.
다만 반찬을 골고루 먹진 않아요.
고기와 밥.좋아하는 반찬 몇가지만 집어먹습니다.
우리애도 아빠체질인데.
작년부터 애가 뜨끈한 고기들어간 국물류를 좋아하더니 국물을 그냥 원샷했거든요
그떄부터 살이 찌더라구요.
그리고 야식으로 불은 몸은 빼기가 좀 힘들더라구요
저도 몇년간 야식으로 살이 쪘는데 진짜 뺴기 힘들었어요.
밤에 먹는건 뺴는것도 힘들다고 봐요.8. Ppppp
'13.11.28 3:15 PM (124.49.xxx.242)아 그리고 밤에 안먹어요 절대
안먹는 버릇 들이니 밤에는 아예 식욕도 안생기고
가끔 술안주 먹게되거나 하면 바로 누워잠들기도 힘들고(더부룩해서) 다음날 아침에도 속이 안좋아서요..
밤에 배고프면 차 마시거나 아예 일찍자버려요 ㅎㅎ9. 내느낀거
'13.11.28 3:16 PM (14.52.xxx.192)엠티를 가서 요리를 함.
아줌마체형의 친구가 엄청 소금을 침. 마른 애둘이ㄱ그만 하였으나 이정도가 적당하다며 더 침. 마른애들은 안먹음.
카나페? 를 친구가 만듬. 통통한 친구가 마요네즈를 넣으라교 시킴. 마른애들 둘이서 참치기름을 쏙빼고 마요네즈를 살짝 넣어 비빔. 이러면 맛없다며 왕창넣고 뻑뻑하다며 참기름을 첨가. 둘은 안먹음.
남자친구와 나. 남자친구는 휴일에 과자를 달고 삼. 나는 생리기간 직전에 하나 두개? 한달에 한번먹을까말까함. 커피는 나는 항상 아메리카노. 남친은 바닐라라떼 등등의 단커피. 다이어트하며 아메리카노만 마심. 그외의 식성은 비슷. 그러나 나는 매일 매우 건강한 변을 보고, 남친은 항상 속과 변이 안좋다 호소함. 유산균복용중. 생활습관은 저마른친구와 나는 항상 바쁘게 쏘다니고 늘어져도 바지런함. 나머지 등장인물들은 충분히 부지런한 타입이나 어떤 면에서는 게으름이 심함.10. 내느낀거
'13.11.28 3:18 PM (14.52.xxx.192)아 저랑 마른친구는 국물도 잘먹고 밀가루도 잘먹어요.
오히려 쉽게 살찌는 남친이 장이 안 좋아 국물, 밀가루 못먹어요11. 님이 찌는이유는
'13.11.28 3:20 PM (218.238.xxx.159)스트레스 받고 과로할때 그걸 음식으로 채우려해서 그래요
동일한 음식량을 먹었을때
스트레스 받은 상태와 즐겁고 몸이 가뿐한 상태에서 먹는것과
지방으로 축적되는 정도가 달라요
그래서 행복한 사람들은 살이 잘 안찌죠...활동량이 많고요
먹을때도 즐겁게 소식하구요
양보다는 사실 어떤 마음으로 먹느냐 어떤때 어떻게 먹느냐도 무지무지 중요하답니다.
살찌는 사람의 특징은
우울하고 스트레스 받는걸 탄수화물, 단것 등으로 채우고 활동량이 적기때문이에요12. ..
'13.11.28 3:20 PM (182.210.xxx.28)저 아기 낳고 젖먹이면서 마르기 시작했는데요.
아기 젖먹이면서 지방이 모두 빠져나간듯..
지금은 전혀 신경 안써도 살이 안쪄요.
음 임신 했을때는 물론 엄청나게 쪘었어요. 20키로 정도 빠진거 같아요.
따로 다이어트는 안했구요.
쉴새 없이 먹으면서 모유수유 1년했어요.
단유하면서 식욕은 저절로 조금 줄었구요.
그래도 잘 먹는편입니다.13. ㅇㅇㅇ
'13.11.28 3:22 PM (218.238.xxx.159)밀가루, 탄수화물 잘먹어도 소식하고 즐겁게 먹으면 그렇게 크게 살안찝니다...
활동량과 컨디션의 문제가젤커요.
어떤 컨디션 상태에서 어떤음식을 먹느냐..
식욕억제제 성분은 항우울제와 성분이 흡사하거든요.
결국 살찌고 말고는 뇌호르몬 문제에요14. 원글
'13.11.28 3:26 PM (223.62.xxx.111)와.... 엄청나게 반성하게 만드는 댓글들이네요. 저는 그동안 사실.. 나는 그렇게 많이 먹지도 않는데(폭식같은거 잘 안하거든요) 왜 살이 찌고 안빠질까 했는데 알고보니 딱 살찌기 좋게 살아왔네요.
밥먹고 바로 과자먹고 아이스크림먹고 케잌도 먹고... 밤에 배고프면 치킨도 시켜먹고 (반마리먹고 많이 안먹었다고 기특해하며 좋아했음...)
더더 알려주세요. 아주아주 부끄러워지고 있어요 ㅋㅋㅋ15. ...
'13.11.28 3:36 PM (119.71.xxx.63)160에 40에요.
특별히 가리는 음식은 없는데 먹는 양이 굉장히 적습니다.
타고난 위가 작아서 많이 먹을수가 없어요.
어떤 음식이든 배만 채우면 더이상 먹고 싶은 욕구가 없어서
군것질은 거의 하지 않습니다.
물 이외의 음료수도 마시지 않고 커피도 아메리카노만 마십니다.
야식은 당연히 먹지 않고 음식은 싱겁게 먹는 편입니다.
국물을 포함한 물종류는 최소량만 먹습니다.
운동은 가벼운 걷기나 실내자전거 정도로 일주일에 3번 정도 합니다.
운동이라고 하기에도 민망한 수준이에요.
제 생각엔 그냥 체질이고 식성인것 같습니다.
제 나이 마흔 후반인데 아직도 결혼전 몸무게 그대로인걸 보면
그런 생각이 드네요.
성격은 보기완 달리 화통하고 남성스럽고
몸쓰는걸 상당히 좋아합니다.
제가 먹진 않아도 요리하는걸 즐겨해서
웬만한 음식과 베이킹은 다 해서 먹구요.
에너지가 넘치는 스타일입니다.16. 헉
'13.11.28 3:36 PM (114.205.xxx.114)원글님 댓글에 누가 봐도 살찌는 이유가 다 나와 있구만
본인이 왜 살이 안 빠지고 찌는지를 몰랐다구요?
에이~~~~~~ㅋㅋ17. 진이엄마
'13.11.28 3:37 PM (223.195.xxx.120)회사에서 먹는 점심을 제외하고는 가급적 인스턴트나 내가 만들지 않은 음식(외식포함)을 먹지 않을려고 해요. 좋은 재료로, 내가 싱겁고 깔끔하게 한 음식 위주로 먹어요.
특히 시판 "음료수"(쥬스 포함) 드시지 마세요. 이게 설탕물을 퍼 붇는거와 같아요.18. 그냥 체질
'13.11.28 3:38 PM (219.249.xxx.62)마른 사람들은 그냥 체질이예요.
올케가 158에 40 킬로 밖에 안나가지만 함께 식사해 보면 뚱뚱한 저보다 훨씬 많이 먹어요.
저는 밀가루 음식이나 튀긴 음식을 싫어해서 안 먹고 밥도 하루 두번 반공기 정도 먹지만 꾸준히 쪄요.
아마 친정엄마, 외가식구들이 드시는거에 비해 많이 찌신 편인데 집안 체질을 물려 받은거 같아요.
올케 친정엄마가 60 다 되셨는데도 많이 마르셨더군요.
체질이라고 완전 확신했어요. 참고로 제 신랑도 정말 배부르게 먹고 싶은것 다 먹고 살아도 늘 날씬하네요 ㅎ19. 위가 약해서
'13.11.28 3:38 PM (116.39.xxx.87)툭하며 체하기 때문(이게 정말 괴로워요 뒤집어 져요) 많이는 안먹어요 그런데 천천히도 안먹어요
그레서 종종 체하는 것 같아요
당연히 국물 먹으면 더 하기 때문에 10년도 더 넘게 국물 안먹봤어요
국수도 집에서 해본게 10년도 전이고요
밀가루 음식이 위 약한 사람에게는 자극적이라 멀리해요
설탕맛이 느껴지는 간식 자체를 좋아하지 않아요
과일은 즐겨요 그레도 식사후에 바로 먹지 못해요
커피는 스타벅스 수준으로 하루에 두컵 먹는데 이걸 다 먹는게 항상 경의로와요 물도 그리 마시지 못하는데
커피는 시간차를 둬서 그런가 마셔요
아 저녘에는 거의 간단히 과일 먹고 간단히 남은 반찬으로 가볍게 먹어요
아이들과 같이 먹으면 신경쓰여서 먼저 먹어요 그레서 늦게는 안 먹어요 늦게 먹으면 다음날 피곤해요20. 음
'13.11.28 3:39 PM (222.107.xxx.181)간식을 잘 안먹어요
평일엔 하루 세끼 + 커피 두잔. 저녁에 과일 조금?
야식은 거의 안먹어요
어쩌다 먹는거죠
주말에는 집에 있으니까 간식 먹기도 하는데
배가 터지도록 먹지는 않아요
그리고 기본적으로 먹는 것에 욕심이 별로 없어요.
남들보다 흥미가 적은 듯해요.
아무거나 그냥 적당량 먹는게 좋지
먹는거에 힘주는거, 돈쓰는거 좀 아까워요.
단거 싫어해서 많이 못먹구요.21. //
'13.11.28 3:43 PM (14.43.xxx.202) - 삭제된댓글통통해보는게[ 특히 얼굴 ]소원인 마른사람입니다.
육류.밀가루음식 별로 안좋아 해요.
과자도물론. 차가운거 등등.
아무리 안먹어도 먹고싶다는 생각 없어요.
반면 채소쌈 엄청좋아합니다.매끼 먹어도 안 질려요.
한끼라도 굶지 못합니다. 꼭 밥으로 먹어야해요.
아무리 맛있어도 배부르면 안먹습니다.
혹여 많이 먹히는날이 있을라치면 어김없이 화장실행 입니다.
정산해야 속이 편안해요.
아마 위가 작거나 소화를 못시키거나..짐작하고 삽니다.22. 내느낀거.
'13.11.28 3:45 PM (14.52.xxx.192)(엄청엄청 먹는데도 안 찌는 사람임)
캠핑을 가서 여럿이 밥 먹는 자리에서 누군가가 물! 한다.
물! 하는 사람은 통통한 사람.
가져다주려 자리에서 일어나려 하는 사람 마른 사람.
(마른 사람은 물이 필요하면 직접 가져다 먹음)
바베큐 파티를 한다.
먹기만 하는 사람 통통한 사람.
뭔가 하나라도 거들려고 왔다갔다 하는 사람 마른 사람.
(요리에 엄청 취미가 있거나 파티의 주인인 경우 빼고)23. 남편
'13.11.28 3:46 PM (61.102.xxx.19)엄청 마르고 결혼 16년 되었고
잘 챙겨 먹어도 절대 살찌지 않는 제 남편은
밥 잘 먹어요.
반찬도 주면 다 잘먹고 고기는 기름지지 않으면 잘 먹어요.
면종류도 잘 먹고 가리는거 없어요.
오히려 살찐 저보다 아무거나 다 잘먹어요.
샐러드 좋아 해요. 대신 드레싱 듬뿍 뿌려 먹어요.
밥 먹고 돌아서서 나오면서 빵이나 과자봉지 들고가서 먹고 입가심 한다고 사탕 먹고
자기전에 아이스크림 퍼먹고
구운오징어에 마요네즈 팍팍 찍어 먹고
단거 엄청 좋아해서 초콜릿 달고 살고
정말 먹는것만 보면 저 사람이 도대체 왜 살이 안찌는지를 이해 못해요.
그래도 다른 남자들 보다 채소나 과일류도 좋아해요. 다른 남자들은 안좋아 하던데 말이죠.
술담배 안해요. 운동도 잘 안해요.
다만 일이 좀 육체적 강도가 있고
툭하면 체해서 골골 거리고
툭하면 배탈나서 설사 해요.
그리고 국따로 밥 따로 먹어요. 국에 밥 잘 안말아 먹어요.
그에 비해서 살이 찐 저는
밥만 딱 먹고 나면 간식 안먹어요.
평소에도 간식은 썩어 나갈 지경이 되어도 제손으로 찾아 먹지 않아요.
고기류도 살코기만 좀 먹고 그나마도 한달에 한두번 먹을까 말까 하구요.
배부르면 숟가락 딱 내려 놓고 더 안먹고
역시 술담배 안하고 아이스크림도 아주 땡길때 일년에 한두번 먹거나 남편땜에 억지로 한번씩 먹어요.
운동 좋아 하고 채소 과일 좋아 하지만 과하게 먹지 않고
밤 늦게 뭐 절대 안먹어요.
그런데 살이 너무 쪄요.
이런 저는 소화력이 너무 우수하고 장염따위는 걸리지 않아요. 변비도 없어요.
우리 부부를 아는 사람들은 살이 쪄야 할 사람은 남편인거 같은데 왜 아내가 찌는지 궁금해 해요.
결국 체질적인 부분이 무시 할수 없더군요.
소화력과 장이 좋은 사람과 나쁜 사람의 차이 랄까요?24. ..
'13.11.28 3:46 PM (183.107.xxx.220)체질도 무시 못합니다.
국물없으면 밥 못먹고 튀긴것, 밀가루음식에 과자 등등 많이 잘 먹고
하루종일 달고 산다고 할 정도로 먹는양 자체가 많아도 살 안찌는 사람 많이 압니다.25. 부르셨습니까
'13.11.28 3:49 PM (180.229.xxx.57)끼니 때마다 밥 잘 챙겨먹음
그러나 끼니에 집중할뿐 군것질 거의 안함
먹고 바로 이닦고 이닦으면 또 닦기 귀찮아서
딴거 잘 안먹음26. ㅎㅅㅎ
'13.11.28 3:53 PM (121.140.xxx.77)172~3cm 에 몸무개 62kg입니다.
아주 마른편은 아닌데 군살은 없어요.
보통 아침 거르고 점심은 대충먹고 저녁을 거하게 먹습니다. 술 자주 마시고 군것질은 안해요.
주말은 점심과 저녁사이시간대에 한끼 먹고 끝나는경우가 많아요. 아니면 술을 마신다던지.
대신 활동량이 많은거 같아요 많이 걸어다니고 자주 움직이는 편이에요
여름에는 59~61kg 내려가고 겨울이되면 다시 62~3kg대로 진입해요
겨울에 살이 조금더 찌는 패턴을 생각해보니 많이먹고 덜 움직이는것 같아요.27. 원글
'13.11.28 3:55 PM (223.62.xxx.111)흐음... 전 사실 체질땜에 살 안찌고 살 안빠진다는 걸 잘 안 믿었거든요. 주변에 마른 사람들보면 꼭 이유가 있어요.
윗분처럼 많이는 먹는데 장이 약해서 툭하면 설사하고 화장실 가거나.. 군것질을 엄청엄청 하는데 끼니는 잘 안챙겨먹거나 밥은 엄청 먹는데 군것질 싫어하고 배고픈거 싫어해서 허기진상태로 몸을 만들지 않거나....
제가 이제껏 겪어온 마른 사람들은 보면 다들 그 이유가 한두개씩은 있었는데.. 진짜 아무 이유없이 밥도 엄청먹고 매일매일 군것질도 엄청하고 밀가루 단거 맨날 달고살고 배 터지게 먹어도 체질때문에 안찌는 사람이 있어요?28. 늘 마른 몸의 저는
'13.11.28 3:57 PM (116.32.xxx.172)본문의 두 친구분들과 완전 정반대의 식성을 가지고 있어요.
어릴 때 부터 국없으면 밥이 잘 안 넘어갔고 간도 좀 쎈 편에 국에 밥 말아 먹는 건 일상이죠.
국수나 수제비에 환장하고 튀김이나 전도 정말 좋아하고요.
밥 세 끼는 꼬박 잘 챙겨먹으려 노력하지만 간식은 있으면 간혹 먹긴 해도 잘 안 먹어요.
저 같은 경운 정말 체질영향이 가장 큰 것 같아요.29. 친근
'13.11.28 4:04 PM (116.39.xxx.141)친구 둘 과민성 장을 갖었어요.
한친구 밀가루 매운거 못먹고 위경련자주하고
한친구 비쩍말라서도 맬맬다이어트 한다고 하는데 적게먹고 응가를 세네번한데요30. ...
'13.11.28 4:07 PM (211.222.xxx.83)밥은 잘먹는데 간식을 안먹어요..간식으로 과일정도.. 밥량도 정량만 먹고요..
31. 피유
'13.11.28 4:07 PM (72.198.xxx.233)160에 42인데요. 먹긴 엄청 먹어요. 배가 고프다할때 못먹으면 손떨어요...ㅋㅋ 근데 국물 정말 안마셔요. 라면은 건더기만 짬뽕도 건더기만. 물은 엄청 마셔요. 하루에 에비앙 큰거 네통 마시나봐요. 에비앙이 약간 닝닝해서 그냥은 못마시고 녹차나 레몬넣어서 마셔요. 아. 그리고 절 관찰해본 주변사람들말로는 정말 단한순간도 쉬지않고 움직인대요. 제가 정말 많이 먹는데 살이 안찌니까 이걸 작정하고 하루 관찰을 하대요.... 햄버거 더블로 두개먹어요. 한끼에. 잘먹을때엔 피자 라지 한판 먹고 느끼해서 라면도 먹어요.
32. ㄹㄹ
'13.11.28 4:08 PM (220.78.xxx.126)마른 친구보니까 간식 안먹어요 먹어도 과일조금
기름진거 고기류 잘 안먹어요 그냥 세끼 밥에 담백한거
부지런 해요
놀러다니는것도 좋아라 하고
말랐는데 체질 진짜 튼튼하고 건강해요33. 170
'13.11.28 4:08 PM (211.196.xxx.178)170에 54인데 저녁에 라면먹고 자든 뭐든
스트레스 많이 받습니다. 머리 항상 과열상태라 에너지 소모가 많아요.34. ...
'13.11.28 4:21 PM (222.100.xxx.6)163에 46키로인데 일단 입맛이 까다로워요.
이건 이래서 안먹고 저건 저래서 안먹고 하는게 많아요(여러명이 있을때 생색내진 않고요)
라면도 안땡겨서 일년에 한두번 먹고
국물에 밥비벼먹는건 좋아하지만 아주가끔 그렇게먹어요.
끼니를 반드시 먹어야된다는 생각은 없고 배가 안고프면 안먹어요.
과자도 먹다가 금방질려서 몇입먹고 손떼요
신맛, 매콤한맛 좋아해서 여름엔 물냉면을 밥보다 많이먹어요. 그래도 육수는 조금만 먹고요
카페에서 휘핑크림 절대안올려요. 맛없어져서...
휘핑 올리지말라고했는데 실수로 올리면 무조건 다시해달라고해요
치즈, 생크림, 버터 전혀 안좋아해요
모짜렐라만 겨우먹고 다른치즈는 냄새가 역해서...대체적으로 비위가 약해요35. 172에 50
'13.11.28 4:27 PM (210.94.xxx.89)양: 주위 대부분 남자들인데, 적게 드시는 건 아니잖아요? 합니다. 잘 먹어요.
국: 안 먹고 국에 밥 말아 먹는 거 싫어합니다.
간 : 싱겁게 먹어요.
단거, 기름진 거 : 안 좋아해요. 특히 단건.. 머리가 아플 정도에요. 그냥 늘 아메리카노 혹은 에스프레소.
그런데 마지막 남은 한숟갈 음식, 배부르다 생각되면 절대 안 먹어요.
시어머님 기겁 하시면서 먹자 하지만, 그거 먹어서 내 몸에 더 나쁘고 위에 부담되기 때문에 숟가락 딱 놓을만큼, 성격 칼이라서.. 그냥 안 먹어요. 물론..위 안 좋아서 1년에 한 번 내시경 해야 하고, 위염/위궤양/십이지장궤양 진단도 나왔기 때문에 알아서 조심합니다.
그런데..나이 드니.. 이십년 이상 유지하던 사십킬로 후반의 몸무게에서 가끔 가다 50이 되기도 하네요.
여기서 더 찌게 되는 건가.. 사실 궁금하기도 합니다.36. ..
'13.11.28 4:37 PM (114.148.xxx.245)마른 사람들 보면 기본적으로 식탐이 없어요.
37. 과자빵아이스크림등등
'13.11.28 4:42 PM (122.37.xxx.51)살찌는 간식거릴 안좋아해요 당연히 안먹게되고 예민하기까지하니 언짢은일있음 밥안먹고 고민...살내리죠
많이 못먹기도 하고;;
가장큰이유는 체질인듯38. ^*
'13.11.28 4:47 PM (183.103.xxx.5)체질이 영향이 젤 큰 것 같아요 근데 날씬한 사람들이 양이 덕긴 적어요 그리고 먹는거 줄이기 보다 움직이는게 더 좋아요 하루에 밥 두대접씩에 하루 세끼 먹었는데 활동량이 많았거든요 161에 46이었는데 지금은 하루 밥 세끼 한그릇정도씩만 먹어도 육십 나갑니다 지금은 운동량 걷기 5분정도고요
39. ..
'13.11.28 4:58 PM (203.226.xxx.68)먹는거 좋아하고 군것질 특히 밀가루, 튀김 좋아하는게 쬐금 말랐습니다.
근데 엄청 싱겁게 먹고 국 안 먹습니다
국먹을땐 건더기만.먹고요
튀김먹을때 간장같은거 안찍어먹어요.
또 원래 양이적어 한꺼번에 못먹고 조금씩 부지런히 먹는편입이고 먹으면서도 움직이는 스타일이예요40. ㄷㄷ
'13.11.28 5:44 PM (59.27.xxx.113)저는 몇십년살면서 제가살찌는체질인줄알았어요. 근데 알러지때문에 채식시작하고 밀가 루 짜고매운음식 디저트 끊으니 두달만에 오키로빠지더라고요. 57-52. 그렇다고 적게먹지않아요. 과일 무진장 좋아해서밤에도많이먹고 달ㅈㅣ않은 송편이나 설기류하루에 두세개씩먹고..반찬을줄이고밥을 많이먹는데 전보다 밥량은 오히려 늘었어요.운동은 원래잘안하는데 직장이 몸움직이는 직종이라.. . 이러니까더이상 살이 안찌더라고요
41. ..
'13.11.28 5:49 PM (175.127.xxx.249) - 삭제된댓글기름진것, 느끼한거 싫어하구요
빵 안좋아해요
단것도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그렇다보니 먹어도 크게 살찌거나 하지 않네요.
야식도 하지 않습니다.
신경쓰려고 안먹는건 아니구요, 별로 당기지가 않네요.42. .....
'13.11.28 6:02 PM (222.117.xxx.61)직장 생활하면 야식을 많이 먹고 회식 자주 하니까 살이 안 빠지는 것 같아요.
제 경험을 말씀드리자면 35세, 결홀 직전까지는 보통 57~60kg 사이에서 왔다갔다 했어요.
많이 빠지면 54kg, 좀 심하게 군것질 하면 60kg 까지 나갔고 아무리 다이어트 하고 운동해도 54 밑으로는 안 빠졌어요.
그러다가 결혼하고 애 둘 키우다 보니 너무 바쁘고 힘들어 특별히 운동하거나 적게 먹지도 않는데 (오히려 기운없어서 훨씬 많이 먹는데도) 51kg 에서 더 찌지 않네요.
키는 162cm 입니다.
에너지 소모가 많고직장 생활하면서 애 키우느라 식사 시간 외에는 군것질 거의 못하고 애 자면 바로 자야 하니 밤에 야식 못하니 살이 안 찌는 것 같아요.
생활 습관의 변화가 가장 큰 이유 같네요.
저는 빵 굉장히 좋아해서 지금도 빵은 달고 사는데 몸무게가 확 줄었어요.
그만큼 에너지 소모가 많다는 거죠.43. ...
'13.11.28 6:06 PM (116.39.xxx.32)어떤 친구는 연예인체형이고 진짜 말랐는데 아무거나 막먹고 잘먹고 완전 건강체질이구요
어떤 친구는 마르긴했는데 골골대요.. 먹는것도 가려먹고44. 44~45 유지
'13.11.28 7:07 PM (61.84.xxx.3)전 국 잘먹고 장과위 다 좋구 밀가루 좋아합니다. 다만 단거 못먹고 식탐이 적어요. 싫어하는 음식 많구 편식 심합니다. 전 남보다 많이 먹는다고 생각하지만 식탐적은건 맞아요 대부분 주위 마른사람들은 그러네요
45. ---
'13.11.28 9:56 PM (80.139.xxx.17)마른 사람치고 식탐부리는 사람 없습니다.
식탐이 관건.
그게 스트레스 받아가며 다이어트 하는 게 아니지요.46. ---
'13.11.28 9:57 PM (80.139.xxx.17)또는 처음엔 스트레스 받더라도 안 먹는 즐거움, 속 편한 자유를 깨닫게 되면 식탐 줍니다. (제 경우)
47. 잘 드세요
'13.11.28 10:35 PM (218.236.xxx.152)저는 하루 두 끼 먹고 국물 잘 안 먹고 기름진 음식 안 좋아해요
이제는 먹지만 어릴 때 튀김 안 먹었어요
생각만 해도 역하다 해야하나..
밀가루음식은 소화기능이 안 좋아 즐겨 먹진 않지만 라면은 일주일에 한두번 먹어요
단 음식이라면 싫어했는데 나이가 삼십대 후반 되니 단 음식 좋아해요
힘이 나는 느낌도 들구요 그래도 너무 단 케익 같은건 먹으면서 치를 떨어요ㅎㅎ
고기는 땡기면 잘 먹는데 몇점 먹으면 딱 안 들어가서 많이 못 먹어요
근데 전 말랐는데 안 건강해서요 이것저것 잘 먹고 체중이 적당히 나가는게 건강하고 좋죠48. 말라서 고민인 뇨자
'13.11.28 10:43 PM (39.7.xxx.122)가리는거 없이 잘먹습니다. 주위 뚱뚱한 사람들과 비교 해봤을때 양이 적구요, 그냥 날씬한 사람들과 비교 해봤을땐 많이 먹는편입니다. 뚱뚱한 사람들 다이어트 한다며 반공기 먹을때 저 한그릇 먹습니다. 대신 반찬 잘 안먹어요~국도 국물만 먹습니다. 매운음식, 피자 좋아하는데, 낮에 간식처럼 먹지 저녁에 먹지 않습니다. 잠이 많은편이라 일찍 자서 야식 못챙겨 먹어요.10시 이전에 잠드는날이 많은지라~아참 라면을 먹어도 면만 먹지 국물 안먹어요~이것은 제가 왜 살이 안찔까 살찌는 사람이랑 비교해봤었어요. 살찐 사람 따라 하려니 배불러서 못먹겠고, 식성도 다르고 생활습관도 달라서 못하겠더라구요~아참 변비도 없습니다.
49. 양이 적어요.
'13.11.28 11:35 PM (125.178.xxx.170)세끼 꼬박꼬박 챙겨먹는데 양이 적어요. 제 하루 먹는 밥량이 남들 한끼 분량도 안될걸요.
반찬은 싱겁게 좀 많이 챙겨먹는 편이고 국물 안먹어요. 국에 말아 먹는게 정말 싫어요. 라면국물에 밥 말아먹은적 거의 없어요. 튀김같은 거 별로 좋아하지 않고 빵은 좋아하는대신 자주 먹진 않아요.
배부르면 절대 더 먹지 않아요. 날마다 운동하구요
그리고 결정적으로 얼마전에 건강검진 하면서 안 사실인데 제 위가 남들하고 달라서 많이 못먹는다고 그러더라구요. 많이 먹으면 전 백프로 체하거든요. 마른대신 규칙적인 운동덕에 남들보다 체력도 좋아요.
살빼시려면 일단 먹는걸 줄이셔야 할거예요.50. 존심
'13.11.29 12:27 AM (175.210.xxx.133)짜장면집에 같이 갔다...
나 짜장면 곱배기
마른 친구 보통
나 코 박고 다 먹었다.
고개를 들어보니
아직도 국수가닥을 사리고 있다...
내가 보기엔 보통 반도 안먹었는데...
한마디 하신다.
아 너무 배부르다. 그만 먹을래...
나 마저 먹어주려다 겨우 참았다...51. applemint
'13.11.29 12:35 AM (175.223.xxx.189)와 정말 적게 드시는 분들 존경스러워요
52. 체질
'13.11.29 12:46 AM (95.91.xxx.242)물론 안 먹어서 안 찌는 사람도 있지만... 저 같은 체질 때문에 안 찌는 사람있어요. 저는 162정도 키에 몸무게 40, 허리 22인치 인데요... 시중에 나오는 44 안 맞아서 33입구요. 직업때문에 야식은 기본이고 국물 너무 좋아하고 고기 사랑하고 특히 기름지고...끼니때마다 밥 두세공기는 기본인데요... 안 찌네요.. 대학 초반시절에는 그래두 44키로까진 나갔는데, 그게 젖살이었는지 사회생활 하면서 다 빠지더군요. 제가 먹는거보면 다들 신기하게 생각하구요..
한의원에서도 체질이라 그래요. 근데 이런 체질을 가지게 된것은 부모님 음식습관 덕분인거 같아요- 저 어렸을때 과자는 밖에서나 가끔 먹는 음식이었고 간식을 거의 안 주셨거둔요- 아빠가 먹거리를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셔서 집에서 먹는것은 전부다 좋은것 이여야 했어요. 저는 도시락 세대인데, 도시락 차음 같이 먹을때 애들이 소시지 싸온거 보고 너무너무 신기했던게 아직도 기억에 있어요. 지금은 아무거나 다 먹는데, 이런 어린시절의 식습관이 체질로 굳혀져 몸에 필요없다고 생각되는 성분이 들어오면 무의식중에 다 배설되는거 같아요... 실제로도 저는 케잌 같은거 먹으면 거의 바로 화장실로 직행하거둔요. 참 커피 하루 한잔 이상 안 마시는것도 큰 이유인듯해요. 커피가 몸을 차갑게 해서, 커피를 마시면 , 영양분 다 저장해야 한다고 착각한다고 들은 기억이 있어요. 실제로 커피 마시면 손발 차가워지는게 심해 잘 안 마셔요-53. 찌고 싶어도 안쪄요
'13.11.29 1:04 AM (98.217.xxx.116)한 달간 운동 거의 안 해봐도 살이 안 찝니다.
제가 튀김 요리에 들어가는 기름은 별로 안 좋아하지만, 빵에 버터 바르는 것은 좋아해서 버터도 왕창 먹는데, 그래도 살이 안찝니다.54. 음
'13.11.29 1:20 AM (74.72.xxx.110)다이어트 하신다고 생각치 마시구요, 1년 잡으시고 자기 삶의 식문화를 바꾼다고 생각하세요. 한달마다 밥을 한숟갈씩 덜먹는걸로 하세요. 길게 보셔야 해요.
55. ...
'13.11.29 2:50 AM (175.223.xxx.77)네. 저도 사십 몇년 평생 마르고 현재도 마른 사람인데. 평생 다이어트 같은 건 안해 봤고..위에 나온대로 일단 먹을 때는 가리지 않고 잘 먹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식탐이 별로 없어요. 양이 많지 않고 대체로 먹는 게 귀찮음..과일 좋아하는거 외에 군것질 별로 안하고.
주위에 좀 찐 친구들 유심히 보면..식탐이 많거나..나보다 밥은 오히려 덜 먹는데 군것질이 많거나..커피 비롯 차, 탄산 음료 등 음료수류를 종일 엄청 마시더군요. 전 국은 잘 먹어도 물 외엔 음료 마시는 게 거의 없구요.
확실히 식습관 차이 보이긴 합니다..56. 찌는 체질로 바뀌었다 다시 원복중..
'13.11.29 2:50 AM (112.186.xxx.79)원래 잘 안찌는 체질이었는데요 애 낳고 체질이 바뀌어서 살이 금방 찌더라구요..나이탓도 있는것 같구요
지금은 다시 예전으로 거의 돌아갔어요 노력했거든요..
일단 먹는 양 자체를 줄여야하구요 그리고 천천히 먹어야 포만감이 와요..
그리고 저는 많은 분들이 이야기하셨다시피 국물은 거의 안먹어요 건더기만 건져먹구요..
배부르면 아무리 조금 남아도 숟가락 놓아요 배부르게 먹는거 넘 싫어해서요..더부룩하고..
군것질이나 간식 별로 안좋아해요 이건 엄마의 영향이 커요 엄마가 간식을 별로 안좋아하셔서 집에 거의 사다놓질 않으셨거든요
야식 안먹어요
그래도 같이 뭐 먹으면 사람들이 깜짝 놀라요 저렇게 많이 먹는데 살이 안찐다고..=_=;;
피자먹으면 기본이 라지 네조각..라면도 뭐 배고프면 만두 계란 막 넣어먹구요..
물론 자주는 안먹구요..중요한건 저런 피자나 라면도 간식으로 먹는게 아니라 주식으로 먹는다는거죠..
밥먹고 저렇게 또 먹으면 살쪄요
항상 생각합니다.
살찌면 안되니까 신경쓰고 또 신경쓰자..잠깐만 정신 놓으면 금방 또 찌거든요..
여자로 태어난 죄네요 정말..=_=;;57. 갈아먹는보석
'13.11.29 4:07 AM (112.159.xxx.120)만년41키로인데 아주 잘 먹고지내요
면. 빵 같은 탄수화물도 좋아하고 콜라중독이라 체질인가보다했는데
생각해보니 마냥 체질은 아니고 특징이 있는거 같네요
1. 다들 생각보다 많이 먹는다고해요
전 보통 식당가면 1. 5그릇 먹거든요. 근데 외식은 밥 위주로 먹고 반찬을 조금 먹어요. 탄수화물 위주라서 안찌는게 이상했는데 생각해보니 염분이 적어서 아닐까요? 간이 센걸 잘 못먹어요
2. 그리고 엄청 천천히 먹어요. 직장다닐땐 상사랑 시간맞추는게 고역이라 매일 체할만큼 속도가 느려요
3. 국물은 한끼에 두세스푼? 국 찌개 거의 잘 안먹어요. 라면이나 그런거도국물은 안먹네요
4. 면이나 빵 과자도 간식이 아니고 식사개념인듯
예를 들면 과자랑 빵을 좋아하는데 생각해보면 점심밥대신 빵커피. 아침대신 과자에 우유 뭐 이런느낌..추가간식으로는 안먹네요.
5. 식습관이랑은 무관한데 걷는걸 너무 좋아해서 지하철3정거장 정도는 거의 산책기분으로 걸어다녀요. 그게 제 스트레스 분출법이라..
6. 5랑 연계해서 심리적인 이유로 뭘 먹진않는것 같아요. 뭐 우울할띠 단걸먹고 그런거요. 그런게 딱히 없네요
7. 저희 부모님은 항상 제가 예민하고 성깔이 못되서 ㅋㅋㅋ살이 안찐대요.
그런거 말고는 평범해요. 음료수 피자 이런것도 그냥먹고 밥도 잘먹으니까 다들 잘먹는데 안찐다는데요. 너무 허기지거나 너무 배빵터지는 기분을 몹시 싫어해서 미리미리 제때 먹는것도 좀있고...
쓰다보니 확실히 마냥체질이 아니라 특정식습관이 있나봐요58. 그것도 알고싶다
'13.11.29 4:46 AM (95.166.xxx.81)제 신랑이 그래요. 184에 62-3키로 나갑니다. 뼈가 상당히 굵어서 결국 살로만 나가는 무게는 별로 없을 것 같아요.
이 말라깽이는 온 몸이 뜨끈뜨끈 합니다. 비만인 저는 반대로 많이 차가워요. 같은 음식을 먹고 자도, 말라깽이 혼자 뒷날 일어나자 마자 물도 마시지 않고 화장실을 갑니다. 그러곤 배고프다며 아침 먹구요. 고기, 맥주 음청 좋아하고 과일은 연례행사로 먹습니다. 대신 먹고싶지 않은 건 절대 안먹는 싸가지 없음이 있어요. 예의상 이런게 없지요. 그래도 기초 대사량이 높아 저녁을 한식으로 멕이면(한국인 아님), 꼭 두 시간 후에 배가 또 고파져서 초콜렛 한 통 먹고 자도, 지난 10년 간 몸무게 변화가 단 1킬로도 없어요. 너무 신기해요. 암튼 결국은 체질인 것 같은데,, 이 사람 장이나 위가 좀 뜨뜻한 거 같아요.59. 오호
'13.11.29 8:20 AM (61.78.xxx.137)저도 말랐다는 말 듣고 사는데 (171에 54kg)
전 탄수화물 중독자에요 ㅠㅠ
밥먹고 달다구리 꼭 먹어야 되고 흑
삼시세끼 밥 꼭 먹고..밤에 야식으로 맥주 한두캔씩 거의 매일 마시고 ㅠㅠ
몸은 차디찹니다 ㅋ
겨울이 너무 싫어요 흑흑
그대신 짠거 정말 싫어하고요
국물 절대 안먹습니다. (그냥 싫어요 ㅜㅜ)
짬뽕, 라면도 건더기만 먹어요 ㅎ
외식 거의 안합니다. 라면도 일년에 두세번 정도 먹을까 말까.
나머지는 그냥 집에서 현미밥 먹습니다.
고기 싫어하고 튀긴거 싫어합니다. 냄새가 너무 역해요 ㅜㅜ
단백질은 생선, 두부, 달걀로 섭취
단 치즈, 버터는 홀릭합니다.60. ...
'13.11.29 8:28 AM (1.241.xxx.158)윗분처럼 고기 싫어하고 치즈버터는 좋아하고 국물 싫어하네요.
전 평생 라면 국물 먹어본게 두어번정도에요.
저도 꼭 밥 챙겨먹고 주전부리도 좋아하긴 해요.
커피도 좋아하고
근데 이곳82에선 제 키와 체중도 보통이지 마른건 아니라고들 하세요.
166에 49에요.61. 살 안찌는 체질?
'13.11.29 8:31 AM (115.126.xxx.100)물론 양이 적고 그래서 작게 여러번 먹지만
그것보다 많이 움직이고 많이 말하고 행동자체가 날렵해요.
저희 아들이 그런 경우인데
딸은 반대..
둘을 비교해보면 정말 행동에서 차이가 나요.
평소에 많이 움직이고 뭐든 빨리 해치우려고 하고 눈빛부터가 달라요.
말도 많이 하고 적극적이고 등등..
먹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생활습관에서 잠시라도 늘어져있지 않으려는 자세가 중요하지 않나 싶어요.
이게 쉽게 고치기 어려운 부분이라 체질이라고 하지 않나 싶어요.62. ㅇㅇㅇ
'13.11.29 8:53 AM (203.251.xxx.119)일단 밥을 많이 먹고 주전부리(군것질)을 잘 안합니다.
그리고 다 그런건 아니지만 대체적으로 기름지고 단걸 싫어해요.63. ㅇㅇㅇ
'13.11.29 8:53 AM (203.251.xxx.119)그리고 인스턴트 음식 안좋아해요
64. 꾸꾸
'13.11.29 8:58 AM (61.78.xxx.108)직원이 173에 45킬로....
과자고 과일이고 군것질도 잘하고
점심먹을때도 고기...집에가서도 삼겹살사서 혼자먹는다고하는데 진짜 살이안쪄요....저랑같이 다님 너무비교되요ㅜㅜ
체질인거같아요....ㅜㅜ65. 55
'13.11.29 9:57 AM (60.242.xxx.125)친구하나는 말랐는데...먹을땐 엄청 잘 먹어요. 고기도 밥도 국물도 다 잘 먹어요.
근데 또 먹기 싫을 땐 한끼정도는 쉽게 굶더라구요. 저는 절대 못 굶거든요...
그리고 또 하나 먹는 것도 그렇고 세상에 어찌나 부지런한지 정말 가만 있질 못해요.
그렇게 움직이는 것도 한 몫하는 듯
마른 사람들은 확실히 덜 먹고 더 많이 움직이는 것 같아요.66. 원글
'13.11.29 10:05 AM (223.62.xxx.5)댓글들을 유심히 보니까 제가 왜 다이어트를 한다고 하는데도 살이 안 빠지고 있는지 확실히 알겠어요.
대부분 특징이.. 탄수화물은 좋아하는데 단거 싫어하고 국물도 잘 안먹어요 혹은 달다구리 엄청 좋아하고 국물도 잘 먹는데 튀기거나 기름진건 싫으네요 고기도 별로~~
등등.... 살 찌는 음식을 좋아하는 분들도 그중 몇가지만 좋아하지 다~~ 좋아하지는 않는 거 같아요.
저는 국물도 잘 먹고 짠것도 좋아하고 단것도 좋아하고 튀긴거 엄청 좋아하고 고기좋아하고... 아.. 정말 살이 안찔래야 안찔수가 없는 입맛이었네요. 댓글들 감사해요~ 식습관을 좀 바꾸면 힘들게 다이어트안해도 살이 빠질 거 같은 자신감(?)이 좀 생겼어요 히힛 ㅋ67. ㅇㅇ
'13.11.29 10:13 AM (119.194.xxx.163)저두 평생 말랐는데 확실히 많이 못먹어요. 그리구 식탐이 전혀없어요. 가리는거 없이 다 잘먹지만...
다이어트 당연 해본적없구 기름진거 튀김 좋아해요.집에 먹을거 많이 안쟁겨요 먹을거 많은게
저는 스트레스라서 .먹을게 많으면 저걸 언제 다먹나 불안해요68. 정
'13.11.29 10:39 AM (180.224.xxx.42)체질도 있지만
전 단거 싫어하고
군것질 잘 안해요
대신 고기 좋아하고 술도 좋아하지만
저녁 늦게는 푸짐한 안주 잘 안먹고
일단 성격이 예민해요 ㅠㅠ69. ㅎㅎ
'13.11.29 10:45 AM (61.253.xxx.37)살찌는 이유는 여러가지겠지만 저의 경우를 보면 결혼전에는 밖에서 사먹을 일도 많고
집에 오면 언제나 엄마가 해주시는 밥을 먹을 수 있었음에도 마른 상태였으나(맛있는거 아니면 절대
많이 먹지 않음. 친정엄마 요리 맛없음 ㅎ) 아이 낳고 직접 음식준비하고 체력적으로는 더 힘들면서도 일단
아이들 위해 규칙적으로 영양 고려해서 밥을 해서 먹게 되니 4-5kg정도까지 체중이 늘었지만 다시 아이들이
급식으로 점심을 해결할 수 있는 시기가 되자 젤 하기 싫었던 음식준비도 게을러지고(남편은 업무상 주말에
만 한두끼 정도 집에서 식사)애들은 간단히 사다가 때우거나 반조리 식품등으로 해결하게 되면서부터 다시
전보다 더 살이 빠지게 되더라구요. 결론은 먹을만한게 없으면 확실히 덜 먹게 되고 자연히 다이어트가 되던
데 나이가 드니 밥은 더 하기 귀찮아지고 얼굴만 홀쭉해져 괴롭습니다. ㅠ70. 나만이래
'13.11.29 10:55 AM (218.52.xxx.186)결혼전엔 정말 많이 먹는데 살이 안쪄서 안찌는 체질인줄 알았던 제가....나이 먹으니 찌더라구요.
야식 많이 먹고 외식 자주할때 살이 쪄요. 확실히 찌고, 야식 끊고 간식 끊고, 먹는걸 줄이지 빠지더라구요.
전 금방 쪘다가 또 금방 빠지는 체질이라 먹는거 보면 확실합니다.
살찌는 이유는요....많이 먹어서 입니다.
종류 상관없이 많이 먹으면 살쪄요....그게 정답....71. 글쎄
'13.11.29 10:56 AM (118.217.xxx.115)체질이 관건이긴한데
소화력이 좋으면 나중에라도 살이 찌더라구요.
소화력이 좋은데 안찌는 사람은 찌기전에 조절을 잘하는 사람이에요.
좋은 위롤 안좋게 만들수도 없고.....
평생 다이어트를 짊어지고 살아야죠. ㅠㅠ72. 저희남편
'13.11.29 12:21 PM (210.178.xxx.214)많이 먹음 설사해요. 본전도 못건져요
73. 짜증
'13.11.29 12:36 PM (223.62.xxx.30)대체 우리 남편은 왜 살이 안 찌는걸까요?
밥도 허겁지겁 먹구요 새벽 3시에 라면에 밥 말아먹고자도 붓지도 않아요
게다가 술(이건 업무상 일주일에 평균 두번정도)에 담배까지...
고기도 엄청 좋아하고 음식 가리는거 없어요
기본이 코렐 밥 공기 2개 뚝딱이구요 ...자기 좋아하는 반찬 있거나 배고픈 날에는 세그릇 반까지도...
저녁을 그리 먹느냐 아니오 ... 저게 아침이에요...저녁에도 저만큼...
밥 먹고 암것도 안 먹느냐...애들 먹으라고 사둔 과자 먹고 좀 있다가 입이 심심해...하면서 과일도 먹고...어제는 귤 스무개를 앉은 자리에서 다 까먹고는 트림 한번 하더니 군만두 해달라고...
정말 돼지인지 사람인지 구분이 안가요
애들도 아빠 닮아 같이 먹어대요
중딩 큰 딸 오후 4시에 라면 2개에 밥 한그릇 말아먹고 귤 열댓개 까먹고 트림한번 하고나서 6시쯤 되니 배고픈데 왜 저녁 안 줘?
합니다
미쳐요...제가...
먹을거 해재끼다가 하루가 다 가요
저희 남편 182에 70키로(총각때부터 저 이상 나가본적이 없슴) 저희 큰딸 169에 48키로에요
명절때 시댁가면 시어머니 "하이고 울 아들 왜 살이 안 찌냐~"하는데 그 말이 미치도록 듣기 싫어요74. 체질
'13.11.29 12:59 PM (59.187.xxx.195)맞는데, 왜 아니라고 하실까요...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3071934111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428003&cid=576&categoryId=576
http://www.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143941
이러저러한 유전자가 부족하거나 과다하거나 그래서 살은 찌는 거죠.
식습관이란 거 별 거 없죠.
보편적으로 알려져 있듯, 지방이나 탄수화물 등 열량 섭취 줄이고, 짜고 맵게 먹지 말고, 활동량이 줄어드는 저녁시간엔 특히 음식량 조절하고, 많이 먹었다 싶으면 바로 운동으로 열량 소비해야 한다는 등 다이어트 매뉴얼마냥 익히 알려진 그런 것들이죠.
마른 사람인데도 대식가 있고, 마른 사람이 역시 입짧기도 하고...
음식 가리고 열량높은 음식 안 좋아하고 새모이만큼 먹는데도 퉁퉁한 사람있기도 하고, 열량 높은 음식 많이 먹어 그게 다 살로 가는 사람도 있고, 천차만별인 것을요.75. 야자수
'13.11.29 1:06 PM (112.169.xxx.146)적게 먹어서 마른 거야 당연한거라 그러려니 했는데
많이 먹어도 살 안찌는 사람들 공통점을 보니
과식했다 싶으면 바로 화장실로 직행하더군요.
그러니깐 장에서 영양분을 흡수하기도 전에
바로 배설해 버리는 거였어요.
무척 부러운 몸입니다.76. 모카
'13.11.29 1:19 PM (222.237.xxx.10)술을 안먹고
케익.떡을 좋아하고
카페모카류를 젛아하는데
배부르면 안먹고
국물과 짠음식 싫어해요..
밤에 배부르게 먹고자면 금방찌기도해서
많이 걸어요..
몸이 갑갑한게 싫어서
과식하면 다음번 소식 이렇게
조정해요77. 글쎄
'13.11.29 1:40 PM (118.220.xxx.26)162에 44킬로, 신랑은 175 에 58인데요
저흰 단거도 무지 좋아하고 야식도 잘먹고 고기도 좋아하고 술도 좋아해요
근데 저는 많이 먹었다 싶음 담날 소화 안되고
혹은 탈이 나고요
둘의 공통점은 너무 기름진걸 별로라 하는거랑
먹고나면 바로 화장실 가게된다거에요78. 아니오
'13.11.29 1:47 PM (59.187.xxx.195)장에서 영양분을 흡수하기도 전에
바로 배설해 버리는 거였어요...
아니오, 제 주변에 깡말랐으면서도 음식 안 가리고 잘 먹고 많이 먹는 사람들 제법 많은데요.
저렇게 먹고 나서 바로바로 화장실 가는 사람 단 한 명도 없습니다.79. 음.
'13.11.29 2:30 PM (168.154.xxx.163)제가 내년에 42살이고 마른편에 속합니다.
원글님이 쓰신것 처럼 국물을 안 먹습니다.
짠것 싫어하고.
라면도 면발만 먹지 국물 마시지 않습니다.
국물에 밥 말아 먹는 것을 무슨 맛으로 먹는 지 이해가 안되는 사람입니다.
돼지국밥이나 순대국밥 먹으러 가면 건더기 다 건져 먹고 국물속 소면 다 건져 먹고 밥 다 먹어도 국물은 잘 안 먹습니다. 국요리에 건더기 위주로 먹지 국물이 먹고 싶은 생각은 자주 없습니다.
하지만 육류를 좋아해서 고기를 매일 안 먹으면 힘 딸려서 매일 먹고요.
위가 작아서 좋아하는 고기 나오면 고기 많이 먹으려고 밥은 안 먹고 고기만 먹는 타입입니다.
운동싫어해서 움직이는 것 안합니다만 말랐습니다.
술을 안 먹습니다.
과자, 단것..등등은 생리 전에 땡길 때에 마구 먹는 정도입니다.
야식도 잘 하지만.
세 끼니 중에 아침을 꼭 밥을 먹고 시작합니다.
출근 안 하는 날에 늦잠 자서 늦게 일어나도 아침 챙겨 먹고 점심이 곧 다가와도 또 점심 챙겨 먹고 저녁도 먹습니다.
보통 특별하지 않는 이상 3끼니가 거의 한식이고 직장에서 저보다 싱겁게 먹는 사람을 못 본것 같습니다.80. 저장
'13.11.29 2:31 PM (115.134.xxx.185)저장해놓고 두고두고 볼래요.
저란 여자 맵고 짜고 단거 좋아하는 갈수록 살 찌는 뇨자..
168/ 58임돠...
이제 거울보는게 두려워요...ㅠㅠ81. 모서리
'13.11.29 3:16 PM (59.31.xxx.201)체질도 조금 상관있어요. 저 아무리 많이 먹어도 살안쪄서
가슴이 껌딱지라 정말 힘들어요.
기초대사량이 너무 높데요..ㅜㅜ
기초대사량을 낮추는 약도 그때뿐이에요.
2-3키로 쪘다가 다시 빠져요.
전 밥은 두그릇씩먹고 반찬은 조금먹고
간식 별로 안먹어요. 고기 못먹어요.
나이 마흔넘어가니
적당히 살있는것이 부럽네요.
호르몬도 마니 부족해서
관절도 엉망이고 체력도 정말 그지같아요.
제생각엔 지금 님처럼 꾸준히 운동하고 하면
나이들어 어히려 볼륨있고 튼튼하실거같아요.82. 남편 보여주려고
'13.11.29 4:53 PM (1.244.xxx.239)저장해야 겠어요.
83. 마른분들
'13.11.30 7:19 AM (112.148.xxx.130)마른분들보니 대체적으로 위가작고 스트레스받았을때 먹을껄로 풀지않더라고요.. 음료도 거의 물만 먹고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43219 | ‘한국 정부 돈 주고 시위방해군 고용’ 기사 일파만파 7 | light7.. | 2014/01/21 | 1,144 |
343218 | 아크릴수세미 삶으면 안되나요? 5 | 멋쟁이호빵 | 2014/01/21 | 1,882 |
343217 | 상가와 먼 동 많이 불편할까요? 4 | 질문 | 2014/01/21 | 1,142 |
343216 | 카드 유출정보가 이상해요 4 | 유출 | 2014/01/21 | 1,654 |
343215 | 역사전쟁 시즌 2와 ‘변호인’ 1 | 샬랄라 | 2014/01/21 | 968 |
343214 | 그 많던 피아노·미술 학원 어디 갔을까 11 | 재벌진출 | 2014/01/21 | 4,314 |
343213 | 예능에서 야외취침할때 2 | 궁금 | 2014/01/21 | 726 |
343212 | 영화제목이 생각이 안나서요 2 | 영화 | 2014/01/21 | 578 |
343211 | 아이들 사전 어떤거 쓰시나요? | 고딩 | 2014/01/21 | 517 |
343210 | 심란하네요....hpv 8 | hpv | 2014/01/21 | 7,964 |
343209 | 초등학교개학언제인가요 5 | 서울 경기 | 2014/01/21 | 1,033 |
343208 | 나이 들면서 달라지는 것... 32 | 50 | 2014/01/21 | 9,739 |
343207 | 일산, 파주 지역에 믿을만한 솜틀집 좀 알려주세요 2 | 일산솜틀집 | 2014/01/21 | 2,619 |
343206 | 갑상선 문의드려요 3 | Drim | 2014/01/21 | 876 |
343205 | 건조한곳에서도 잘 자라는 식물 뭐있을까요? 6 | ㅇㅇㅇ | 2014/01/21 | 2,004 |
343204 | 쌍꺼풀재수술 하신분? 2 | 다풀린눈 | 2014/01/21 | 1,651 |
343203 | 걷잡을 수 없는 정보 유출, 대처법은? | 쥑일놈들 | 2014/01/21 | 510 |
343202 | 상사말이면 다 예스해야 되는건가요?? 1 | 근데 | 2014/01/21 | 969 |
343201 | 중학생 정도면 알 수 있는 건가요? | 교정관련 | 2014/01/21 | 573 |
343200 | 82쿡 안들어올땐 한달넘게 안들어오는데 한번 발들이면 또 중독ㅜ.. 2 | 아웅 | 2014/01/21 | 757 |
343199 | 수협 부산이전 확정된건가요? | .... | 2014/01/21 | 738 |
343198 | 보일러 점검 사기 5 | 정경부인 | 2014/01/21 | 1,889 |
343197 | 비자금의 천국 스위스, 박근혜 명의 비자금? | ㅅㅅㅂ | 2014/01/21 | 1,103 |
343196 | 대구에서 강릉간 고속도로상황이 어떤가요??? 3 | 고속도로 | 2014/01/21 | 886 |
343195 | 오후되면 도로사정 괜찮아질까요? ㅠㅠ 3 | 걱정 | 2014/01/21 | 1,16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