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복 안 입는 6살 여아...어쩌나요?

아..춥다 조회수 : 1,296
작성일 : 2013-11-28 12:37:57

오늘 -5도 라길래 내복 입자고 꺼내놨더니 안 입겠다고 짜증내고 거의 울듯한 표정으로 극한 반응이길래

안 입고 유치원 보냈어요.. 그렇다고 기모들은 티셔츠 입은 것도 아니고 여름 런닝에 기본폴로티 입고 바지만

기모 레깅스에 겉에는 오리털점퍼 입고 나갔어요..

나가면서 오늘 엄청 춥다고 내복 안입으면 추워서 고생 할 거라고 으름장 놓았는데..

밖에 나가더니 안추운데? 이러면서.ㅠㅠ 신나서 갔네요..

원래 땀이 많고 더위 잘 타는 체질이구요.. (아빠 닮아서)  아직 덜 추워서 그러나 그런생각도 들고..

한 영하 10도쯤 돼야 춥다면서 내복 찾을까...

남들은 양면 내복에다 뭐다 산다지만..전 정말 얇은거 사거든요...고것도 입기 싫다니..

뭐..내복 안입어도 안죽겠죠...

아주아주 얇은 런닝같은 내복에 짝 달라붙는 슬림스타일로 된 거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여러개 사개요..

감사합니다^^

IP : 1.227.xxx.16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11.28 12:47 PM (211.59.xxx.253)

    지금 6년인데 내복 입힌적이 없어요
    열 많은 체질이고 껴입기 싫어해요 예전처럼 학교가 추운것도 아니고 껴입으면 덥다고해요
    안입고 살아도 별이상없어요 ㅎㅎ
    유니클로 히트텍 같은게 그나마 얇아서 입힐만할거 같네요

  • 2. 걱정하지 마세요
    '13.11.28 12:47 PM (144.59.xxx.226)

    그런 체질의 아이들 있어요.
    한겨울에도 여름 반팔 입고 나오는 절친딸네미
    한겨울에도 맨발로 다니는 절친딸네미
    이제 친구는 그저 그려려니...합니다.
    본인이 정 춥다 싶으면 그때 그냥 긴팔로 바꾸어 입지만,
    그긴팔옷도 우리눈에는...에구 추워라^^ 입니다.

  • 3. ,,
    '13.11.28 1:04 PM (211.44.xxx.51)

    애가 필요없나보죠 저도 어릴땐 추운게 더 나았어요 갑갑해서 크니까 따듯한게 좋구나 싶지만
    굳이 입히고 싶다면 엄마가 먼저 항상 입어보세요

  • 4. ..
    '13.11.28 1:05 PM (211.177.xxx.114)

    울 딸도 열 많아서 유치원이나 학교에 속에 내복입고간적없어요..지금 2학년인데...이번엔 히트텍 사주니까 이건 속에 입네요... 것도 반팔로 위에꺼만 입어요 ㅠㅠ 바지가 털레깅스라 안입더라구요..위에꺼 입는것만으로도 만족이예요...유니클로 히트텍 사줘보세ㅛㅇ..얇아서 입어요..대신 반팔로요..ㅋㅋ

  • 5. 제 아이도 그냥 다녀요..
    '13.11.28 4:47 PM (121.135.xxx.167)

    열많은 체질은 아닌데 제가 열이 많아서 그런지 아이를 춥게 키워요..
    답답하대요.. 평소에 다닐 때는 그냥 내복 안입고 원복이나 체육복 입혀 보내구요..
    얼음낚시 그런거 하러 갈때는 아예 두꺼운 바지 입혀서 데리고 갑니다.
    다른 애들 내복입고 다니길래 저도 입혀보려고 했는데 싫대서 그냥 보내요..
    내복은 옷 속에 입는 내복이 아니라 실내복으로만 입힙니다.
    제 아이도 6살. 남자아이에요.

  • 6. ..
    '13.11.28 7:40 PM (110.15.xxx.54)

    수면양말 재질로 되어있는 발없는 스타킹 있더라고요. 아동용으로요. 내복대신 이건 입을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1426 세 번 결혼하는 여자 ..김용림 아줌마네 가정부 하시는 탈랜트 .. 23 누구? 2013/12/16 23,630
331425 성남 수방사 ~가는길 도와주세요 4 도와주세요 2013/12/16 1,292
331424 진보 기독교 “대통령 사임해야” 금식기도 돌입 7 죽기 아니면.. 2013/12/16 1,040
331423 옥션에서 컴퓨터 모니터를 중고로 잘못사서 반품하려고 하는데 1 ,,, 2013/12/16 554
331422 지금 믹스커피가 너무너무 땡기는데 저좀 말려주세요..ㅜㅜ 12 레이첼 2013/12/16 2,518
331421 중 1, 한자공부 어떻게 해야할까요. 2 한문공부 2013/12/16 1,222
331420 퍼나를글 요약본 어디없을까요 부정선거타도.. 2013/12/16 641
331419 문재인 안철수 김한길이 8 ..... 2013/12/16 1,414
331418 [링크] 철도민영화 간략정리....부제:그들의 시나리오..ㄷㄷㄷ.. 철도파업 적.. 2013/12/16 846
331417 소변에 커피믹스타서 한잔 대접하려구요. 상간녀 2013/12/16 1,701
331416 미친 판사가 철도에 체포영장 발부했네요 2 매국발부 2013/12/16 853
331415 서향집의 단점... 22 Sunnyz.. 2013/12/16 10,415
331414 장터 판매가 급하긴 한가보네요 요며칠 연달아 판매 하는거보면.... 12 궁금 2013/12/16 3,239
331413 영단어 외울 어학학습기 어떤게 좋을까요 1 걱정맘 2013/12/16 865
331412 안녕 대자보’에 일베 vs SM팬덤 ‘격돌’ 2 조선>.. 2013/12/16 1,959
331411 혹시 쥬리아 소네트라고 방문 화장품 아시나요 1 ,,, 2013/12/16 996
331410 연말 회식자리;;; 1 한결마음만6.. 2013/12/16 588
331409 경찰, 고2 ‘안녕 대자보’ 뜯으려다 시민에 ‘혼쭐’ 1 시민의견 왜.. 2013/12/16 1,689
331408 무엇이 기다리는지 2 다음엔 2013/12/16 460
331407 남자 빅사이즈 해외옷 아시는 분 계세요? 3 손님 2013/12/16 993
331406 KAIST 대자보 ‘부정선거’ 직격탄“지난 1년 한순간도 안녕치.. 4 일목요연 2013/12/16 1,251
331405 오사카는 오늘 민영화철도 론스타를 거부했네요. 4 민영화 2013/12/16 937
331404 백화점에서 2 ㅑㅑㅑ 2013/12/16 1,004
331403 라식후 하드렌즈 가능한가요? 2 눈나쁜여자 2013/12/16 1,896
331402 말이 안통하네뜨. 5 ^^ 2013/12/16 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