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하나 키우는 것도 허덕허덕한 사람입니다.
세살박이랑 뭐하고 놀아야 할지 모르겠어요.
사실 매일 반복되는 것, 씻기기, 입히기, 먹이기, 재우기도 지겹고.
직장맘이라 체력도 딸려서 주말엔 늘어져 있기 바쁘고..
아이가 둘이면 둘이 잘 노는 거 같아 부럽긴 한데
둘이라 챙겨야 할 게 두 배가 될 거 같기도 하고.
저질체력에 육아에 취미없는 엄마라면
하나가 나을까요? 둘이 나을까요???
또 하나라면 애기 결혼까지 시키고 하나인 걸 후회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