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외로이 지내는 아이둘키우는 맘인데요
한창 손가는 미취학 아이들키우는데도 몸만 고단하지 맘은 왜이리 왜로운지요
주위 사람들 이웃들한테 맘의 상처를 받고난 이후부터는 교류도 잘 하지않고 점점 저혼자의 생활에 익숙해갔구요
둘러보니 저도 저지만 아이들이 친구없이 지내는게 너무 맘이 안좋고 인간가관계 에서 치인다고 해야하나요?
서로 싸우기도 하고 부대켜보기도 하는게 적어서 그런지 애들이 넘 여리고 약질못하네요
지금에 와서 아이 유치원친구맘들이나 동네맘들과 교류 소통이라도 하고싶어 나설려니 너무 어렵습니다
형성돼어있는 무리들사이에 어울리기도 힘들고... 무섭고... 저의 내성적인 성격도 힘들고...
이제 학교들어가야 할 아이때문에라도 변화를 줘야하는데
너무 막연하나마 종교가 떠오르네요
평생 종교를 가져보지 않았고 부모님은 행사있는날만 절에 다니셨네요
성당에 다니고 싶은데
아이들의 종교 활동이나 어울림, 사교활동등이 어떤지 궁금해요
저도 나이만 먹어서리 뭘 어째야 하는지...
여러조언 듣고 싶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