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종교

... 조회수 : 541
작성일 : 2013-11-28 01:00:29

너무나 외로이 지내는  아이둘키우는 맘인데요

한창 손가는  미취학 아이들키우는데도  몸만 고단하지  맘은 왜이리 왜로운지요

주위  사람들 이웃들한테 맘의 상처를 받고난 이후부터는  교류도 잘 하지않고  점점 저혼자의 생활에 익숙해갔구요

 

둘러보니  저도 저지만  아이들이 친구없이 지내는게 너무 맘이 안좋고  인간가관계 에서 치인다고 해야하나요?

서로 싸우기도 하고 부대켜보기도 하는게 적어서 그런지  애들이 넘 여리고  약질못하네요

 

지금에 와서 아이 유치원친구맘들이나  동네맘들과 교류  소통이라도 하고싶어 나설려니  너무 어렵습니다

형성돼어있는 무리들사이에 어울리기도 힘들고... 무섭고... 저의 내성적인 성격도  힘들고...

 

이제 학교들어가야 할 아이때문에라도  변화를 줘야하는데

너무 막연하나마   종교가 떠오르네요

 

평생 종교를 가져보지 않았고  부모님은  행사있는날만  절에  다니셨네요

성당에 다니고 싶은데

 

아이들의 종교 활동이나  어울림, 사교활동등이 어떤지 궁금해요

저도 나이만 먹어서리  뭘 어째야 하는지...

 

여러조언 듣고 싶어요...

감사합니다

IP : 39.118.xxx.15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3.11.28 1:18 AM (118.37.xxx.118)

    내성적이고 상처 잘 받는 타입이면 종교시설에서 더욱 쇼크 먹을 수 있어요
    우선 성경 불경 읽어보고 마음 끌리는대로 가보세요

    아이들은 학교, 학원 다니면서 친구 사귀게되고 학부모들 만나서 친밀해지면 좋겠지만,
    그냥 불가근불가원이 좋더군요

  • 2. o o
    '13.11.28 8:15 AM (211.243.xxx.242)

    윗분 글 동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2658 82cook배너 sh007 2014/01/19 431
342657 신협은 왜 잔애증명서를 보낼까요? 1 2014/01/19 916
342656 시중銀 고객정보도 유출..장차관 등 1천500만명 피해 3 이걸그냥 2014/01/19 947
342655 아파트를 살려는데이런경우가 있는지??위험한지??? 7 dk 2014/01/19 2,475
342654 수안보온천 근처 맛집 추천 좀 1 놀고먹고 2014/01/19 2,190
342653 취미로 한자 공부하는데... 7 . 2014/01/19 2,192
342652 계약서나 법에 대해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8 방법이 없을.. 2014/01/19 722
342651 만기지난 장마 1 jjiing.. 2014/01/19 885
342650 요즘 스맛폰 없는 아이들 없죠? 넘 무섭네여.. 2 70개띠 2014/01/19 1,657
342649 가락동농수산물시장 일요일 하나요? 2 긴급 2014/01/19 1,578
342648 월37만원 4.1%복리로 10년짜리 적금들면 수령액이 얼마일까요.. 11 계산 2014/01/19 6,452
342647 목이 갑갑하고 잔 기침이.. 2 ㄱㄴ 2014/01/19 1,630
342646 부모님 인적 공제 하려면 1 연말정산 2014/01/19 4,249
342645 '아들? 딸?' 상속 기준은.."딸은 동거해야 상속 기.. 3 왜들그래 2014/01/19 2,095
342644 캐시미어 세탁은 꼭 드라이클리닝 맡겨야 하나요? 1 꽃보다생등심.. 2014/01/19 2,638
342643 주말마다 집에 늦게 들어오는 아들 5 2014/01/19 2,364
342642 나인 마지막 장면 2 나인 2014/01/19 2,514
342641 패션감각이 훈련으로 나아지기도 하나요? 10 혹시요.. 2014/01/19 3,065
342640 집에서 혼자 노는게 너무 좋아요 33 손님 2014/01/19 16,565
342639 머리커트했는데 숱을 너무쳐서 지저분해요. 1 살빼자^^ 2014/01/19 1,605
342638 사랑과 야망의 미자 캐릭터는 왜 항상 슬픈건가요? 6 사랑 2014/01/19 2,627
342637 어떻게 자기자식이 미울수가 있는지.. 3 엄마가 문제.. 2014/01/19 2,080
342636 남편이 왜 이래? 4 기분이 2014/01/19 1,251
342635 신 갓김치 뭐해서 먹을 수 있나요? 4 갓김치 2014/01/19 1,815
342634 개인적으로 운영하는 메타블로그 사이트 입니다. 함께 해 주실분.. 탱자 2014/01/19 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