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종교

... 조회수 : 527
작성일 : 2013-11-28 01:00:29

너무나 외로이 지내는  아이둘키우는 맘인데요

한창 손가는  미취학 아이들키우는데도  몸만 고단하지  맘은 왜이리 왜로운지요

주위  사람들 이웃들한테 맘의 상처를 받고난 이후부터는  교류도 잘 하지않고  점점 저혼자의 생활에 익숙해갔구요

 

둘러보니  저도 저지만  아이들이 친구없이 지내는게 너무 맘이 안좋고  인간가관계 에서 치인다고 해야하나요?

서로 싸우기도 하고 부대켜보기도 하는게 적어서 그런지  애들이 넘 여리고  약질못하네요

 

지금에 와서 아이 유치원친구맘들이나  동네맘들과 교류  소통이라도 하고싶어 나설려니  너무 어렵습니다

형성돼어있는 무리들사이에 어울리기도 힘들고... 무섭고... 저의 내성적인 성격도  힘들고...

 

이제 학교들어가야 할 아이때문에라도  변화를 줘야하는데

너무 막연하나마   종교가 떠오르네요

 

평생 종교를 가져보지 않았고  부모님은  행사있는날만  절에  다니셨네요

성당에 다니고 싶은데

 

아이들의 종교 활동이나  어울림, 사교활동등이 어떤지 궁금해요

저도 나이만 먹어서리  뭘 어째야 하는지...

 

여러조언 듣고 싶어요...

감사합니다

IP : 39.118.xxx.15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3.11.28 1:18 AM (118.37.xxx.118)

    내성적이고 상처 잘 받는 타입이면 종교시설에서 더욱 쇼크 먹을 수 있어요
    우선 성경 불경 읽어보고 마음 끌리는대로 가보세요

    아이들은 학교, 학원 다니면서 친구 사귀게되고 학부모들 만나서 친밀해지면 좋겠지만,
    그냥 불가근불가원이 좋더군요

  • 2. o o
    '13.11.28 8:15 AM (211.243.xxx.242)

    윗분 글 동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8298 카페창업(카페(*이) 12 뭐가정답? 2014/01/06 2,290
338297 박원순 서울시장에 듣는다 9 탱자 2014/01/06 847
338296 경기도 산본에 26평 아파트가 있어요. 팔까요? 7 팔까요, 말.. 2014/01/06 4,514
338295 고미숙님의 감이당 남산강학원 가보신분 계세요? 2 높은하늘 2014/01/06 3,212
338294 김연아 뒷끝 작렬 ㄷㄷㄷㄷㄷ 21 무명씨 2014/01/06 16,726
338293 <동아><한경> "좌파의 교학사 .. 8 샬랄라 2014/01/06 719
338292 문의} 지금 기자회견 하자마자 실시간 검색어가 온통 교육청 나이.. 4 ... 2014/01/06 2,056
338291 기자회견 시작했네요 1 2014/01/06 685
338290 이 사진 작가 아시는 분? 1 해리 2014/01/06 693
338289 시골에 집을 지으려고 하는데요 6 2014/01/06 1,676
338288 외동아이에 대한 집착 끊는 법 좀 .. 14 ... 2014/01/06 3,791
338287 역사 교사 “교학사 사태, 굉장히 가슴 아픈 사건 1 상식 지키기.. 2014/01/06 1,165
338286 [단독] 국정원 직원 ‘채동욱 뒷조사’ 시인 2 // 2014/01/06 645
338285 어떤 삶이 살맛 나는 걸까요? 5 .... 2014/01/06 1,319
338284 캐리어 바퀴4개가 더 좋은가요? 19 잔고장 2014/01/06 4,812
338283 춥게?따뜻하게 ?어떤게 건강에 좋을까요? 14 ... 2014/01/06 2,905
338282 자동물걸레? 추천해주세요 1 청소 2014/01/06 1,095
338281 겨울에 거제도쪽 외도여행하기어떤가요? 거제도여행 2014/01/06 1,923
338280 회사에 와 있으니 마음이 불안 6 깔끔한시어머.. 2014/01/06 1,291
338279 고임금·과다복지 '방만경영' 지적하더니…'수서발 KTX' 연봉,.. 1 수서발 KT.. 2014/01/06 1,052
338278 엄마 안쓰럽게 생각할 필요가 없을꺼 같아요 17 /// 2014/01/06 3,998
338277 손 많이 안가면서도 애들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음식 5 방학 2014/01/06 2,221
338276 중2교과서 서점이나 인터넷에서 언제쯤 살수 있나요? 1 중2교과서 2014/01/06 651
338275 상산고 교장 &quot;면밀한 검토 부족했었다&q.. 12 손전등 2014/01/06 2,243
338274 부산에여성전용찜질방좀 알려주세요~~~~ 제제42 2014/01/06 1,1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