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상속자들 오늘 좀 슬프네요ㅜㅜ

... 조회수 : 9,865
작성일 : 2013-11-27 23:07:21
이제까지 탄이가 울어도 은상이가 울어도 영도가 머리를 내려도 분위기가 슬플뿐이였지 눈물 나올정도는 아니였는데
오늘 마지막 장면에 은상이가 맑게 웃는 모습에 코가 시큰해지네요..ㅜㅜ
절망에 빠진 탄이 한테 은상이의 미소가 얼마나 힘이될지... 또 그 미소를 짓는 은상이는 또 얼마나 쉽지 않은 일이였을지 ㅜㅜ
IP : 112.144.xxx.231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11.27 11:09 PM (175.209.xxx.70)

    정말 영도 연기 예술이네요
    영도 보느라 시간이 훅갔어요

  • 2. 저도
    '13.11.27 11:09 PM (203.226.xxx.92)

    왜 이렇게 슬프죠?
    탄이 은상이 영도 다 슬퍼요ㅜㅜ

  • 3. ...
    '13.11.27 11:09 PM (203.142.xxx.45)

    은상이 15일 택한거죠? 진짜 아련하네요 ㅠㅠ

  • 4. 저도
    '13.11.27 11:10 PM (219.250.xxx.171)

    영도만보여요
    탄이는 옷이 다 왜그래요

  • 5. ...
    '13.11.27 11:11 PM (39.119.xxx.203)

    전 탄이...이민호팬인데
    오늘에서야 영도 재발견.
    다들 왜그리 영도 영도 하는줄 알겠다는 ;;
    오늘따라 탄이 얼굴이 힘들어그런가 나이들어 보여서 슬펐어요.
    그래두 난 탄이만!

  • 6. ..
    '13.11.27 11:11 PM (219.241.xxx.209)

    맨 마지막 장면의 은상이 입은 웃는데 눈은 슬퍼요. ㅠ.ㅠ

  • 7. ㄹㄹ
    '13.11.27 11:13 PM (112.149.xxx.61)

    회장님 방에서 은상은 하필 누더기?? 가디건을 입고 있어서...
    왠지 더 처량맞아 보이공 ㅜㅜ

  • 8. 대기업
    '13.11.27 11:14 PM (211.36.xxx.7)

    회장님들은 원래 저렇게 무서운 가요???
    나쁘다 정말~~

  • 9. 영도는
    '13.11.27 11:14 PM (118.36.xxx.72)

    중딩이 되어간다..라는 댓글이 기억나요.
    이제 고딩이 되어가는 중.

  • 10. ㅁㅁ
    '13.11.27 11:15 PM (112.153.xxx.76)

    마지막웃음보고 감탄했는데요 슬프면서 예쁘고~

  • 11. !!
    '13.11.27 11:15 PM (125.186.xxx.53)

    전 왜 오늘보면서 탄이가 연기가 훨훨낫다고 여겻는데
    영도는 저런 감정연기는 어색할것 같은데요..
    헬맷쓰고 집 나가는모습 넘 웃겻네요..

  • 12. ㅠㅠ
    '13.11.27 11:16 PM (220.117.xxx.64)

    전 오늘 탄이 못봐서 슬퍼요 ㅠㅠㅠㅠㅠㅠ
    남편이랑 싸우고
    티비만 보려한다고 뭐라해서
    그래 안 본다 안 보면 되지? 그랬거든요.

    어후~~~ 존심 때문에 못 본 우리 탄이
    낼 결재하고 볼게 ㅠ ㅠ

  • 13. 영도
    '13.11.27 11:17 PM (220.79.xxx.196)

    어..저는 여적 영도 감탄하며 보다가 오늘 영도가 대사치는 어투가 다 똑같다는걸 느꼈는데..반대로 탄이는 오늘 제대로 감정연기 들어가서 오늘부로 역전됐네요^^ 끝나가는게 아쉬워요ㅠ

  • 14. 시련이
    '13.11.27 11:17 PM (121.134.xxx.16)

    빨리 지나갔으면 좋겠어요 은상이는 결국 십오일 선택한거겠죠
    너무 슬프고 아련해요 ㅠㅠ

  • 15. ....
    '13.11.27 11:18 PM (182.161.xxx.37)

    전 왜 주인공 커플보다 탄이영도가 더 잘 어울려 보이나요-_-;;;;;;
    주인공 커플은 이해가 안되서 몰입도 안되는 듯...

  • 16. ㅜㅜ
    '13.11.27 11:19 PM (203.226.xxx.92)

    은상이 마지막 연기 좋지 않았나요?
    나도 같이 울었는데 ㅜㅜ

  • 17. 작가는
    '13.11.27 11:21 PM (110.13.xxx.199)

    초반에 삽질하던데
    효신 라헬 키스에
    원이가 좋아하는 선생은 거기 왜 오는지...

  • 18. ...
    '13.11.27 11:24 PM (39.119.xxx.203)

    윗님 말씀처럼 남주여주 관계보다
    탄이 영도의 관계 변화. 남주들의 우정이 더 매력있어요.

  • 19. ㅎㅎ
    '13.11.27 11:24 PM (175.223.xxx.184) - 삭제된댓글

    저도 탄이 영도 커플이 젤 이뻐요.
    김우빈은 학교2013에서도 남순-흥수 커플 이러면서 이종석하고도 엄청 잘 어울렸는데, 왠지 남자들하고 더 케미 돋는듯...ㅎㅎㅎ

  • 20. 앞부분
    '13.11.27 11:26 PM (121.134.xxx.16)

    놓쳐서 지금 케이블에서 다시보기올라오기 기다리고 있어요
    아 내일이 빨리 왔음 좋겠어요 ㅠㅠ

  • 21. ...
    '13.11.27 11:27 PM (180.67.xxx.94)

    어휴 고딩설정인데도 왜 이리 마음에 다가오고 아픈지 보고나서 먹먹해요
    그래도 인생 살면서 그런 사랑을 해본다는게...나중에 탄이가 은상이를 지켜줄수있는 위치에 올라할텐데 얘네 마음아파서 어쩌죠
    예고편에서 내가 가진 모든걸 걸고 그애를 지키겠다는데 더 아프게 들려요

  • 22. ㅠㅠ
    '13.11.27 11:28 PM (220.117.xxx.64)

    전 오늘 안 봐서 댓글에 영도의 재발견 탄이의 재발견
    이런 글들, 뭐라 딱 말은 못하겠고요.
    하지만 이민호가 왜 이민호겠어요.
    23 어린 나이에 구준표 신드롬으로 휩쓸었을 땐 이유가 있죠.
    드라마란게 시청률로 잔인하게 난도질 당하지만
    구준표 이후 전진호, 이윤성, 최영
    모두 다른 캐릭터지만 탄탄한 연기력 보여줬구요.

    이번 상속자들에서도 이민호는 내면의 아픔이 있는 재벌 서자 역을
    자연스럽게 넘 잘 하고 있어요. 잘한다 못한다 말하는 게 입 아푸죠.

    신예 영도도 자기 역할 잘 하고 앞날이 기대되는 유망주로 자리 잡았죠.
    이번 강한 서브 남주 역이야 누가 해도 눈길을 끌 수 밖에 없는 역이었지요.
    잘 해도 못해도 화제에 오르내렸을 겁니다.
    그런데 김우빈이 기대 이상으로 넘 잘 해줘서 상속자들이 더 재미있네요.
    이런 강한 역 말고도 앞으로 다양한 캐릭터 두루 연기하며 진정한 연기자로 자리 잡아줬으면 합니다.

    결론은 상속자들 오늘 못 봐서 속 상하지만
    배우들 모두 어린 나이에 연기 잘 하고 있다고 칭찬해주고 싶네요.

  • 23.
    '13.11.27 11:28 PM (110.9.xxx.83)

    영도 감정선 이상하지 않나요?
    오늘은 완전 다른 캐릭터가 되어 버렸네요
    영도는 대사가 많은게 에러네요

  • 24. 회장님의
    '13.11.27 11:36 PM (121.134.xxx.16)

    회장님의 계획은 과연 무엇일까요
    은상이를 도대체 어디로 보내려고 하는지 미국 영국 프랑스도 아닌 그곳 ㅜㅠ


    그나저나 영도 오늘 보디가드 대동하고 탄이네 놀러가는 신 너무 웃기지않았나요
    탄이와 영도가 서서히 회복되는 거 너무 흐뭇하고 좋아요

  • 25. 오늘
    '13.11.27 11:39 PM (116.39.xxx.143)

    이민호 연기 좋던데요

  • 26.
    '13.11.27 11:46 PM (116.36.xxx.50)

    꽃보다남자 구혜선땜에 안본전데요
    이민호의 발견이네요 저는..

  • 27. dd
    '13.11.27 11:46 PM (110.11.xxx.9)

    영도 감정선은 저도 좀 에러같아요. 그거 좀 많이 아쉬움.

  • 28. 초록이
    '13.11.28 12:15 AM (117.111.xxx.180)

    민호 눈물나게 좋아요 그 서늘하고 인정많은 눈빛부터 꽃남서부터 지금까지 한계단 한계단 제가 배우고 싶은 사람이에요..

  • 29. ...
    '13.11.28 12:19 AM (182.222.xxx.189)

    이민호, 김우빈....너무 연기 잘해요! 배역에 완전 녹아들어간 듯.
    윤찬영, 조명수, 효신선배까지...굿입니다.
    탄이 형아도 그렇고, 회장님까지. ㅎㅎ
    여자조연들도 모두 잘하고요.

    다만 기대와 달리 주인공인 박신혜양이...조금....못미쳐서 안타깝네요. 갈수록 어색해지는...ㅜㅜ

  • 30. 여주
    '13.11.28 12:41 AM (113.199.xxx.92)

    전 신혜양 넘 잘하고 있어서 좋아요.
    마지막에 쉿!하며 웃는데...넘 이쁘면서 슬프더라구요.
    신혜양 감정연기 참 잘한다고 생각합니다.

  • 31. 역시
    '13.11.28 12:43 AM (118.221.xxx.210)

    이민호가 중심을 잡고 잘 이끌어주네요 갈수록 뒷심이 보여서 전 오늘 참 좋았어요 우는신이 힘들텐데도 우는것도 어쩜 그렇게 이쁘게 우는지 눈을 뗄수가 없더라구요 차근차근 한발한발 진짜 배우가 되어가는것 같아서 팬으로서 기분이 참 좋아요

  • 32. ......
    '13.11.28 12:44 AM (211.234.xxx.218)

    저도 마지막에 찡했어요.
    눈은 슬픈데 웃는 얼굴.

  • 33.
    '13.11.28 12:57 AM (182.211.xxx.43)

    전 이민호 연기 못한다... 하면서 보는데...ㅎㅎ

  • 34. 탄도
    '13.11.28 1:34 AM (115.136.xxx.118)

    초기부터 쭉 탄이영도 커플이 그림이 잘 나온다던 저의 믿음은 오늘까지 쭉
    탄이와 영도는 언제 그리 물고 뜯고 싸웠냐는 듯, 얼레벌레 많이 풀어진 듯.. 모모 싸움은 칼로 물베기라더니

  • 35. ㅇㅇ
    '13.11.28 9:48 AM (218.38.xxx.235)

    허리띠로 때리는 아빠.........영도가 니가 맞은 걸로 해달라는 대사가 짠하던데..

  • 36. 초반에
    '13.11.28 3:18 PM (203.226.xxx.11)

    14엔딩연결 그 이쁜씬을 안드로메다로 날려버려서 벙 쪘는데
    막판에 박신혜 웃픈얼굴이라고 해야하나

    눈동자는 우는데 얼굴은 웃으면서 애잔한....ㅠㅠ 어우 ㅠㅠㅠㅠㅠㅠ 연기 잘하네요
    발대본을 연기자들이 커버해주고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5498 MB정권 민간인 사찰과 은폐 양심선언한 장진수 ‘공직 박탈’ 1 증거인멸 2013/11/28 965
325497 채명신 장군의 영면을 삼가 기원드립니다 5 호박덩쿨 2013/11/28 655
325496 손 시려운 것 때문에 미치겠어요 무슨 방법 없나요 7 ㅇㅇ 2013/11/28 1,858
325495 박정희 탄신제 지원 예산 5년 만에 17배 폭증 8천만원 .. 2013/11/28 724
325494 영어 내신과 모의고사의 격차.. 14 고2맘 2013/11/28 2,557
325493 vja)택배왔어요" '일베' 회원 첫공판…고개떨군채 침.. 15 , 2013/11/28 2,295
325492 오뎅탕에 새우넣으면 이상할까요? ㅋ ㅋ저녁하는중 5 mmatto.. 2013/11/28 1,006
325491 카톡에서 수신차단하면 상대방이 메시지보냈을때 3 어떻게 2013/11/28 10,377
325490 돌아가신분이 쓰던 가구 20 ... 2013/11/28 7,451
325489 이제는 딸이 노모를 때려서 폭행치사!!!! 1 참맛 2013/11/28 1,248
325488 선관위, 부정 선거 의혹에 공개시연 제안 10 ㅇㅇ 2013/11/28 986
325487 대출 이자 좀 봐주세요.. 2 . 2013/11/28 1,476
325486 떨어뜨리다. 떨어트리다 ..원래 2가지가 다 쓰였나요? 3 맞춤법 2013/11/28 1,901
325485 아침에 나갔다 지금까지 청소 못했어요 ㅠㅠ 3 123 2013/11/28 1,203
325484 lpga 옷 어떤가요 ㅁㅁ 2013/11/28 607
325483 맥도날드 ‘헬로키티 리미티드 에디션’ 출시 2 키티매니아 2013/11/28 1,749
325482 반하지 않을 수가 없는 그의 말 한마디 5 busybe.. 2013/11/28 1,944
325481 건강염려증이 심해요, 종양표지자검사를 안했는데요 4 ㅠㅠ 2013/11/28 1,938
325480 오로라공주에서 송원근 4 춥다 2013/11/28 2,559
325479 망우동 이화미디어고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1 나도중3맘 2013/11/28 1,832
325478 자기 하고 싶은 말 막 내뱉는 사람 4 .. 2013/11/28 1,354
325477 노원구에서 발레 저렴하게 배울 수 있는 곳 있을까요? 발레 2013/11/28 846
325476 맞벌이맘.. 둘째고민입니다... 29 알리오 2013/11/28 4,173
325475 유산 상속 절차.. 3 .. 2013/11/28 3,154
325474 딸이 재수하려는데 서울소재 학원추천좀 해주세요. 11 느댜우 2013/11/28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