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 JTBC 보도 부분 사장이 앵커로서 균형을 잃었다'란 주장도 제기됐다. 권 소위원장은 "(이날 뉴스에서는)통합진보당에 유리하고 정부에 불리한 의도성을 띠었다고 판단할 수 있는 질문이 상당 부분 있었다"라고 했다. 또한 손 사장이 박 시장에게 이 사안에 대한 견해를 재차 질문한 것을 두고도 "박 시장에게 부정적 의견을 끌어내기 위한 행위"였다고 했다.
이에 권 소위원장와 엄 위원은 법정 제재 가운데 최고 수준인 '관계자 징계 및 경고'(벌점 4점) 의견을 냈고, 박 위원은 '주의' 의견을 냈다. 앞서'문제없음'을 주장한 김택곤, 장낙인 등 야당 추천위원들이 심의 내용에 반발하며 퇴장했다. 여당 추천 위원들이 제재 의견을 표명한 터라, 전체회의에서도 그와 같은 결론에 이를 가능성이 높다.
이에 권 소위원장와 엄 위원은 법정 제재 가운데 최고 수준인 '관계자 징계 및 경고'(벌점 4점) 의견을 냈고, 박 위원은 '주의' 의견을 냈다. 앞서'문제없음'을 주장한 김택곤, 장낙인 등 야당 추천위원들이 심의 내용에 반발하며 퇴장했다. 여당 추천 위원들이 제재 의견을 표명한 터라, 전체회의에서도 그와 같은 결론에 이를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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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썩을 방통위 어쩌면 좋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