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윗집은 천식이 있으신 할아버지가 사세요. 아랫집은 아기가 있는 집이구요. 그런데 저녁이면 저렇게 핸드폰 진동으로 해 놓았을 때 나는 웅웅 소리가 2시간이상 들려요. 웅으으웅 하며 떨면서 나는 소리요. 웅으웅 하다 멈추고 또다시 우우웅하고 이런 소리가 매일 2시간 이상 들리고 매일 반복이니 도데체 어떤 가전 기구가 저런 소리를 내는건가 궁금해 지고 또 소음이 싫으네요.
할아버지가 핸드폰을 저녁 시간마다 진동으로 해 놓고 안 받으시는 것도 아닐테고 아기 있는 아랫집도 전화를 계속 안 받고 진동 상태로 두는 것은 아닐테고, 처음에는 너무 거슬려서 정말 화가 나더니 이제는 체념 상태인데 가서 뭐라 할 수도 없고 정확히 어느 집인지도 모르겠고 소리는 진동이 있게 떠는 소리라 귀에 거슬리네요. 도데체 정체가 뭘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