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짜..한번의 실수로

돌아와볼턱아 조회수 : 1,862
작성일 : 2013-11-27 18:45:03
정말 하루가 일년같고 살고싶지않아요
턱보톡스맞고 왜저래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제가 보톡스를 맞고 많이 변했거든요 한번도 외모에 무시받은 적이 없는데 늘 자신감이 넘쳤었는데 한순간 유혹으로 얼굴이 괴물이 되었네요
거울보기도 싫고 아직 나이도 25살인데 보톡스이후로 얼굴이 길어져보이고 볼살이 실종되고 피부가 밑으로 쳐져서 불독같아보여요
대인기피증생기고 사람들 만나기도 꺼려지고 보는 사람마다 전얼굴이낫다하고 미치겠습니다 죽고싶은심정이예요
보톡스맞은지 7주가 되어가는데 점점 패여가고 일부로 딱딱한걸 씹으면 광대만커져가는것같고 턱관절통증으로 치과도 다니고 돈버리고 얼굴버리고 우울증오고 여러분 보톡스 정말 신중해야할것같아요
정말 그리워요 과거가 ㅠ ㅠ
엄마한테 말은 못하고 짜증만내고 미안하고 왜사나싶어요 진짜
IP : 175.223.xxx.16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엄마가
    '13.11.27 7:27 PM (211.237.xxx.241)

    예쁘게 낳아주셨는데 변하신모습 안타까우시겠어요 ㅜㅜㅜ
    천만다행으로 일찍 깨달으셨으니 더이상 손 대지마세요 ㅜㅜㅜㅜ

  • 2. 25세에
    '13.11.27 7:39 PM (121.136.xxx.249)

    왜그러셨어요?
    6보톡스는 6개월후면 없어지지않나요?
    얼굴에 손대지마세요....
    조금만 참으세요~~

  • 3. 턱 보톡스
    '13.11.27 7:51 PM (221.158.xxx.87)

    맞고 팔자 사나운 얼굴 됐었던 기억나네요..얼굴이 표주박처럼 됐었어요 ㅠ 근데 다시 돌아오니 넘 상심 마세요

  • 4. 돌아와볼턱아
    '13.11.27 8:59 PM (175.223.xxx.169)

    휴 ....안돌아올까무서워요 ㅠ ㅠ 감사합니다
    진짜엄마아빠한테 미안하고 속상하고 그래요
    늘 예쁘단 소리 듣다가 요즘 이모양이꼴되어서 ㅜ사람만나기꺼려지다보니 칩거생활중이예요 ㅠ

  • 5. 보톡스
    '13.11.28 10:03 AM (223.62.xxx.121)

    효과 일시적인걸로 알아요
    자꾸웃으며 얼굴근육운동시켜주시고 하세요
    침울하게 계시다가 진짜근육이 그리 굳어지면 어떡해요?
    썬글끼시고 젤친한친구뫄 코미디영화도보시고
    개그프로도ㅈ보시고..
    자꾸 웃어주시는거 강추해요
    힘내세요♥

  • 6. 돌아와볼턱아
    '13.11.29 8:21 AM (110.70.xxx.5)

    답변 하나하나에 감사합니다 ㅜ ㅜ ♥
    알겠습니다 많이 웃는 연습 해볼께요 씨익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6156 JTBC에서 학부모님들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2 hviole.. 2013/12/30 1,495
336155 서울이나 경기도에 논어 배울 수 있는곳 있을까요? 6 .. 2013/12/30 742
336154 CJD 광우병 급증 기사보셨나요? 5 카레잡채 2013/12/30 1,765
336153 여성 우울증, 집지키고있는 개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인가요? 10 ........ 2013/12/30 2,883
336152 일간워스트 유해사이트 차단 뜨네요 5 2013/12/30 844
336151 해가 갈수록 연말연시 분위기 정말 안나네요... 4 무덤덤 2013/12/30 1,578
336150 로맨스소설재밌게 읽으신거 추천좀 해주세요~ 2 아침 2013/12/30 2,162
336149 클래식을 좋아하세요? 4 폴고갱 2013/12/30 1,140
336148 (종합)철도노조 파업철회 결정…복귀일정 조율중 13 이명박특검 2013/12/30 1,443
336147 새해에는... 인생의 큰 전환기가 예상되네요. 6 새출발 2013/12/30 2,288
336146 볶음밥 소스 2 맛난볶음밥 2013/12/30 2,531
336145 무청시래기 어디서 사시나요? 8 ... 2013/12/30 1,426
336144 아들이 파리에서 휴대폰 소매치기 당했다네요 3 당황 2013/12/30 2,433
336143 일간워스트 재밌어만 할 일은 아닌듯 합니다.. 2 cindy9.. 2013/12/30 849
336142 제삿날 질문.. 4 궁금 2013/12/30 1,161
336141 애 대학 합격하면 양가 식구들한테 한턱 내야하는 건가요? 13 질문 2013/12/30 3,496
336140 어제 울 애랑 같은 반 엄마를 만났죠 4 민망 2013/12/30 1,848
336139 핫초코 *떼 광고에 나오는 아이 정말귀엽네요.ㅎㅎ 19 귀요미 2013/12/30 3,366
336138 태도점수는 만점들 받지 않나요? 4 보통 2013/12/30 1,079
336137 철도파업 여론조사 13 ytn 2013/12/30 1,162
336136 저 어제 신랑신부 중간에서 사진찍었어요 ;;;;;;; 3 ........ 2013/12/30 1,929
336135 뇌에 구멍 생기는 CJD 환자 역대 최고 18 . 2013/12/30 3,957
336134 사나운 강아지..마음이 아파요 23 2013/12/30 2,799
336133 네이버 아이 학습 까페 방사능얘기만 나오면 탈퇴 1 녹색 2013/12/30 716
336132 변호인 궁금 ( 완전 스포니 안보신분 패스) 9 ㅠㅠ 2013/12/30 1,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