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배우가 조연으로 나와서 봤는데요.
생각지도 못하게 너무 재미있네요.
남녀 주연배우의 러브라인 없이...
뭔가 정말 성장기의 느낌이에요..
고민하고 망설이고 변화하고 한걸음씩 나아가는 주인공들을 보면서
정말 아 청춘이네~ 싶어지고요..
주제가도 너무 좋아서 따로 들을때마다 진짜 가슴이 울렁울렁 거리네요.
나는 언제 저렇게 내 꿈을 위해 치열하게 노력하고 고민한 적이 있었던가 싶어지기도 하고요.
참 좋네요. 시즌2도 김빠지는 느낌 없이 좋네요~ 시즌3도 나오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