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에 외국에서 결혼한 사람들 다 한국에서 미혼인척 사기 친다는 바보 같은 글이 있네요
전 혼인 신고는 미국에서만 했어요 한국 기록엔 미혼으로 되어있겠지요
특별한 이유가 있는 건 전혀 아니고요 그냥 아직까지 필요성을 못 느꼈을 뿐이에요 결혼식 서울에서 했기 때문에 친척들 친구들 결혼 사실 다 알구요 호적이 깨끗하다 해도 처녀인척 할래야 할수도 없지요 할 생각도 없고
미국에서 결혼한 제 친구들 대부분은 미국 한국 양쪽에서 다 혼인 신고한 것 같아요 비자 문제도 있고 하니까
근데 주변에 한 사람 일부러 한국에서 결혼식도 안 하고 혼인 신고도 안 한 여자 있어요 자기 입으로 앞으로 어떻게 될 줄 아냐고 일부러 친척들한테도 비밀로 한다고 말하는 거 들었지요
아 또 생각해보니 미국에서 결혼했다가 이혼하고 서울 가서 아가씨인 척 총각 만나고 다니는 여자도 한명 아네요
그러니까 그렇게 사기치는 사람들이 없다고 말은 못 해요
혼인신고 하고 예식을 안 올리는 사람 중에 그런 사람들도 있는 듯 한데 그래도 소수에 불과해요
사실 사기꾼은 어딜 가나 있는 거잖아요 한국 내에서도 사기 결혼 있을텐데
험한 세상이니 돌다리도 두드려보고 건너는게 나쁘진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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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외국에서 결혼했는데
이구 조회수 : 1,583
작성일 : 2013-11-27 17:39:22
IP : 24.21.xxx.22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3.11.27 5:41 PM (218.159.xxx.242)전에 보니까 산부인과의사도 남자의사는 성추행한다고 하고. 뭐 그런류의 싸잡아 쓰래기 만들기 글 많아요.
2. 그런
'13.11.27 6:31 PM (121.88.xxx.139)낚시글 베스트에 있는 것만 해도 한심한데 2탄까진 필요없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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