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제돈으로 못사입죠. 50만원짜리 니트요. 선물받았어요. @@
목폴라, 캐시미어, 실크와 모가 섞인 모그의 니트를 입었는데...
그 가벼움, 그 오묘한 색감, 그 따뜻함과 윤기.
끝내줍니다.
여지껏 니트는 그다지 좋은 거 사야한다는 생각 못하고 살았느데.... 이건 뭐 신세계...... 네요.
아이보리색 목폴라가 하나 필요해서 여기저기 기웃거리고 있는데 이걸 그냥 확 질러버려 싶을 정도로요.
니트 멋진 메이커 아시면 좀 풀어놔 주시면 겨울에도 살찌지 않고 보내실텐데...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