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줌마티는 출산보다는 육아를 하느냐 안하느냐 차이 같아요.

제 생각은 조회수 : 3,994
작성일 : 2013-11-27 17:22:44

전 미혼인데요.

주변 사람들 보면 결혼하고 아기 낳고 육아까지 하면서 열심히 자기관리 하고 날씬함도 유지하면서 열심히 사는 엄마들도 많구요.

요즘은 푹 퍼져서 살지 않는데 아줌마겠구나 싶어요.

움직임이나 태도 꼭 그런걸 보지 않더라두요.

근데 별로 자기 관리 안하는 친구인데 여건상 육아는 다른 가족이 해주고 자기는 직장 생활만 하는 몸매도 별로 안가꾸는 친구인데 이 친구는 아줌마티가 안나구요.

육아도 하나의 관건이 아닌가 싶어요.

저는 아줌마 같아 보이면 ㅋ큰일이다 뭐 이런 생각 없어서 조카 데리고 나가면 요즘은 당연 아이 엄마로 보는데 별 충격 없습니다. ㅋ

IP : 125.141.xxx.15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3.11.27 5:28 PM (121.88.xxx.139)

    그러게요.
    애 엄마가 애 엄마로 보이는게 뭐 어떻다고..

  • 2. 애낳으면 육아안해도 아줌마분위기나요.
    '13.11.27 5:29 PM (58.123.xxx.131)

    기혼분들 어떻게든 부정하고 싶겠지만 육아 안해도 애낳으면 어쩔수없이 아줌마티나요.

  • 3. ㅋㅋ
    '13.11.27 5:37 PM (58.236.xxx.102)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 결론은 그냥 나이먹으면 아줌마에요. 결혼을 하던, 결혼을 안하던 나이먹으면 아줌마니까, 세월의 흐름을 모두 받아들이자구요

  • 4. ㅎㅎ
    '13.11.27 5:39 PM (58.78.xxx.62)

    그러니까 결론은 그냥 나이먹으면 아줌마에요.222222222222222222222222

  • 5. //
    '13.11.27 6:35 PM (59.6.xxx.216)

    아줌마가 아줌마로 보이는 게 그렇게 속상한 일인가요?
    아가씨는 아가씨로 보이고
    아줌마는 아줌마로 보이고
    할머니는 할머니로 보이는 게 자연스러운 거죠.
    여기 게시판 보면 뭘 그리 젊어 보이는 데 집착하고
    나이 들어 피부 탄력 떨어지고 주름 생기는 걸 하늘이 무너진 듯 안타까워 하는지 모르겠네요.

  • 6. ..
    '13.11.27 6:47 PM (219.241.xxx.209)

    육아가 사람을 삭게 만드는거 같아요.
    아는 선배님 모습이 분명 50대 고운 아줌마셨거든요
    그런데 그 집 따님이 애를 낳아 몇달 애를 같이 돌봐주시다가 모임에 오셨는데
    그 몇 달 사이 할머니티가 역력해지셨어요.
    육아는 참 고된일이에요.

  • 7. ㅇㅇ
    '13.11.27 6:49 PM (123.248.xxx.188)

    그러니까 결론은 그냥 나이먹으면 아줌마에요.333333333333333333333333333
    그리고 아줌마가 아줌마같아 보이는게 어떤가요 아줌마 안같아보이는게 이상한거지 세월 거스르고 사는 사람은 없잖아요

  • 8. 공감
    '13.11.27 7:00 PM (125.186.xxx.25)

    공감 백프로에요

    친구들모임가보면

    네분류로 외모가나눠지죠

    ㅡ애없는부류

    ㅡ애는있어도 본인이 육아담당 가사노동 본인이안하는경우

    ㅡ애있고 나홀로실미도전투육아하는경우

    ㅡ 미혼

    외모부터 확다틀려요

    가장 최악의부류들은 애있고 실미도나홀로육아족들은
    피곤과다크써클을달고살죠
    옷차림도 가벼운옷차림이고 ㅜㅜ

  • 9. 저네요
    '13.11.27 7:18 PM (112.151.xxx.81)

    실미도 나홀로육아족 맨날머리는 미친여자고 옷은 다늘어지고 후즐근 얼굴은 피곤에 찌들고 칙칙한 에휴

  • 10. ...
    '13.11.27 8:59 PM (116.39.xxx.32)

    그냥 나이먹으면 아줌마에요4444444444444444

  • 11. 저두요
    '13.11.28 2:57 AM (183.98.xxx.7)

    실미도 나홀로육아족 맨날머리는 미친여자고 옷은 다늘어지고 후즐근 얼굴은 피곤에 찌들고 칙칙한 에휴. 222222
    이거 딱 요즘 제모습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8977 [펌]대한민국의 마지막 로열패밀리 6 명문가 2014/01/05 2,243
338976 난방비가 18만원? 23 27평 빌라.. 2014/01/05 6,039
338975 내 폰에 있는 기프티콘을 다른 사람한테 줄 수 있나요? 1 비상 2014/01/05 1,769
338974 토끼뜀 자주하면 다리사이 붙어요? 4 .... 2014/01/05 2,000
338973 저가항공 연착 많나요? 2 fdhdhf.. 2014/01/05 1,622
338972 국내 인터내셔널스쿨 입학기준 알고싶어요 8 입학기준 2014/01/05 1,593
338971 소시오패스 피하는 방법 6 go 2014/01/05 4,072
338970 로또사면 될확률은 있나요? 9 ..... 2014/01/05 4,777
338969 드디어 박근혜에서 ...박 진 상 양으로 1 손전등 2014/01/05 1,498
338968 프린터기 추천해주세요^^ 보리 2014/01/05 1,293
338967 변호인 보고왔어요 3 영화 2014/01/05 1,636
338966 신랑이 귀찮아져요.... 9 휴우 2014/01/05 2,848
338965 아이패드 어플중에 초등생 영어공부할만한 것있나요 1 공주맘 2014/01/05 1,404
338964 상금보고 놀란 김연아 .gif ㅋㅋㅋㅋㅋㅋㅋ 21 forest.. 2014/01/05 18,018
338963 지방 살다 서울 가신 님들 4 만족하세요?.. 2014/01/05 2,162
338962 일본 드뎌 지옥...! 18 멜트다운 2014/01/05 16,745
338961 김연아는 나비같아요. 6 ..... 2014/01/05 3,085
338960 데드맨 워킹 보신분 계세요? 2 +_+ 2014/01/05 1,496
338959 6개월만에 돌변한 국사선생님 1 as 2014/01/05 2,257
338958 종합선수권 프리 경기 영상+인터뷰+시상식 3 더듬이 2014/01/05 1,661
338957 덴비 아주르, 린넨 예쁜가요? 7 그릇 2014/01/05 5,364
338956 상산고도 철회할 가능성 충분히 엿보여 4 손전등 2014/01/05 1,465
338955 준수엄마 패딩어디껀지 아시는 분~~~ 7 아빠어디가 2014/01/05 14,958
338954 미국인데요,,,멕시코음식점 chipotle에서 메뉴중에 7 2014/01/05 2,646
338953 스타벅스 매일오는데 저렴한이용 팁 없나요 6 랭면육수 2014/01/05 3,7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