쎄시부터 시작해서 라벨르, 피가로, 행복이가득한집,보그 등등...
한동안 잡지를 다 끊었네요. 볼게 없어서.
패션,생활뿐 아니라 다른쪽이라도 잡지 꾸준히 보시는 분 계세요? 외국잡지도 괜찮습니다.
괜찮은 잡지 추천 부탁드릴게요.
씨네21, 한겨레21...이요
여성지는 헤어샵이랑 은행에서...
십몇년전에는, 리빙센스, 행복이 가득한 집 마니아였어요.
정기구독하면 서점에 깔리는 것보다 며칠 늦어서 매월 말 되면
서점에 나왔나 안나왔나 두근두근하면서 왔다갔다했는데..
인터넷 하면서 전부 뚝! 끊게 되었네요.
인터넷으로 보는 정보가 훨씬 더 깊이있고 광범하니 잡지 볼 필요가 없어졌어요.
그리고 솔직히 잡지가 점점 광고무더기로 채워지고 기사도 예전만 못해서..
레몬트리 좋아했는데
중앙일보꺼라 찜찜하기도 하고...1년정도 보고 나면 결국 반복되는 패턴이 눈에 보이더라고요
차라리 영화잡지가 계속 새로운 맛이 있는 것 같아요. 시사잡지나..
전 이밥차랑 메종 봤는데 볼때는 만족도가 정말 높았어요. 이사할때 다 정리했지만요.
저도 시사인 정기구독해서 봅니다.
식탁위에 놓여져있으니 자연스레 딸이 가져다가 보네요.흐뭇해서 물어보니 학교숙제라네요 -..-
시사인이요.
시사인.한겨레21.주간경향 이렇게 받아요.
받아요라고 한건 솔직히 못볼때도 있어요.
그러나 어려운 가운데 언론에 충실하기를 노력 하기에 작은 보탬이라도 될까 해서요.
저도 시사인 보다가 주간경향도 시작했어요.
보탬 차원에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