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두 살 강아지 하루에 한끼만 먹어도 괜찮을까요

. 조회수 : 6,323
작성일 : 2013-11-27 15:37:44

아침7시. 저녁 7시 두번 먹던 애가

언제부턴가 아침을 안먹고 낮에 먹더라고요.

낮에 먹고는 저녁에 안먹어서 얼마전부터 하루에 한끼가 됐어요.

양은 더 주다보니 원래 먹던  2번 합친거랑 동일하고요

 

성견되면 한끼 먹어도 된다고 봤는데  스스로 알아서 한끼만 먹는걸까요.

건강 이상없고 자연스레 바뀌어서요.

 

다른집 성견들은 어때요?

IP : 122.40.xxx.4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머낫!
    '13.11.27 3:44 PM (211.234.xxx.1)

    아니예요. 사람도 때에 따라 입맛이 없을 때도 있고
    밥 먹기 싫을 때도 있고 쫌 더먹고 싶을때도 있잖아요.
    절대 하루 한끼 주면 안되고요. 두번 주셩ᆢ.
    이젠 성견이니까 자유급식해도 되고요.
    아침에 준거 안먹고 낮에 먹었으면 좀 있다가 빈그릇 채워 놓으세오.
    밤에라도 배고프면 먹게요.
    인간이나 짐승이나 배고픈 게 젤 서럽죠.
    근데 짐승은 말을 못하니 얼마나 배고프겠어요.
    산책시키면 입맛도 좋아지겠죠.

  • 2. 한끼만
    '13.11.27 3:53 PM (220.71.xxx.101)

    저희 강쥐도 2 년 다되가는데 점점 한끼만 먹을라고 해요. 아침을 안먹고 저녁만 먹고요
    저는 사료 안주고 닭가슴살 이랑 야채 볶아주는거라 자유급식은 안되서 그냥 사료 한그릇을 항상 놔주는데 안먹어요 .

  • 3. ..
    '13.11.27 3:56 PM (116.32.xxx.2)

    동물병원에서도 성견이면 한끼만 줘도 된다고 했었어요
    건강 이상 없으면 괜찮은거 아닐까요? 부럽네요..
    우리집 개는 2시간에 한번씩 달라고 보채는데....오줌이나 똥 싸면 꼭 배를 채워야 되는건지 밥달라고 난리에요
    하루에 한끼만 줘봤더니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나서 그냥 하루 3번줘요

  • 4. ..
    '13.11.27 4:00 PM (58.122.xxx.158)

    저희는 아침 저녁 두끼 줘요
    저녁에 배고프다고 밥 달라고 신호를 보내든가
    아침에 신물 토하지 않으면 괜찮지 않을까요
    밤에 간단한 간식이라도 먹이시죠

  • 5. adf
    '13.11.27 4:20 PM (39.114.xxx.145)

    자율급식 하세요.
    밥그릇에 부어 놓으면 지 알아서 먹어요.

  • 6. 돌이맘
    '13.11.27 4:20 PM (118.221.xxx.138)

    성견이면 하루 한끼 먹어도 되구요~
    저희는 녀석들이 점심 저녁 달라고 아우성이라 두끼줍니다^^

  • 7. 리시아
    '13.11.27 4:36 PM (147.6.xxx.81)

    사람도 하루 세끼, 또는 두 끼먹는 사람 있듯이 강쥐들도 차이가 있겠죠.
    보통의 정상적인 성견들은 하루 한번이라고 하지만
    저희 강쥐는 자주 먹고싶어해서
    오전에 출근할때 생식을 조금 주고
    저녁에 퇴근하고 나서 사료를 따로 부어줍니다.
    하루 총 양을 두번 나눠서 주는건 원글님과 같아요..

  • 8. 두끼챙겨먹였으면
    '13.11.27 4:38 PM (117.111.xxx.15) - 삭제된댓글

    좋겠어요~ 저는 아침저녁 다양한음식들로 챙겨줘요 야채,육포,과일,사료 그릇하나에 다양하게담아주지요.강아지들이너무행복해하고즐겁게먹어요. 삶은고기라도주는날엔 꼭 눈맞추고 인사하구먹구요~
    물도 찔끔찔끔나오는 물통보다는 그릇에 담아놔요 아침저녁 갈아주고 신선한물을항시먹게해줘요
    두마리키우는데 국대접하나양만큼 마시는거같아요~
    강아지들 수분섭취가아주중요하대요
    수명에도 관련있다는얘기들은적있어요

  • 9. 맞아요
    '13.11.27 4:58 PM (211.234.xxx.1)

    물이 아주 중요하죠.
    강쥐들이 의외로 물 많이 먹어요.
    그 찔끔찔끔 빨아먹는거 진짜 안타까워요.
    저도 늘 그릇에 신선한 물 가득 ㅊㅐ워놓습니다.
    입주변 털이 젖으니 어쩌니 하면서 빨아먹는
    대롱 주는거 정말ㅡㅡ
    우리 아이는 벌컥벌컥 물을 시원하게 먹습니다

  • 10. ^^
    '13.11.27 5:08 PM (122.40.xxx.41)

    물얘기가 나왔네요.
    그건 정말 맞는말씀 .저도 사기대접에 줘서 시원하게 먹는데
    펫시터집엔 빠는것만 있어서 걱정했더니 어찌 알았는지 잘 빨아먹더군요.

    책에도 사료는 한번 먹어도 된다고 나오더라고요.
    그래도 그러기엔 좀 안타까워서 2번씩 나눠줘도 먹길래 잘됐다 했는데
    이렇게 바뀌네요.

    낮에 그렇게 실컷먹고 저녁에 사료는 입도 안대네요. 간식으로 닭가슴은 먹구요.

  • 11. -_
    '13.11.27 6:40 PM (183.103.xxx.5)

    자율급식이 제일 좋은 것 같아요 사람도 먹고싶은 때가 시시각각 다르고 어떤 때는 식욕 없을 때가 있잖아요 동물들도 자기 먹고 싶을 때 알아서 먹도록 자율급식 해주세요

  • 12. -_
    '13.11.27 6:41 PM (183.103.xxx.5)

    다 자기들이 알아서 조절해서 먹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9252 펌) 대학에 관한 이야기 37 이런 이야기.. 2014/01/08 5,183
339251 대전 믿을 수 있는 렌트카~~회사 추천해주세요. 1 ^^ 2014/01/08 793
339250 우리애 중학입학 형님애 고등학교입학 3 2014/01/08 1,214
339249 이번설에 형님 아이들 세뱃돈 안주려구요 12 짜중난다 2014/01/08 4,314
339248 면접보고나서 기분이 좀 그렇네요ㅜ 4 .. 2014/01/08 1,520
339247 어린이집 주방선생님이요 5 궁금 2014/01/08 1,505
339246 전체적으로 지성이면서 푸석한 피부에 어울리는 추천 스킨은? 7 부탁드립니다.. 2014/01/08 1,062
339245 수안보 숙소 궁금해요 6 궁금 2014/01/08 2,081
339244 등산바지 비나 눈올때 젖지 않게 하는 걸 뭐라고 하나요? 3 2014/01/08 1,359
339243 플러인설치가 안되서 기저귀를 못사요.. 4 컴도사님들 2014/01/08 879
339242 jtbc뉴스 새누리당 염뭐시기...인터뷰 빵터졌어요.. 12 ㄴㄴㄴㄴ 2014/01/08 2,901
339241 위안부소녀상, 보호서명...시급!!!!!!! 3 손전등 2014/01/08 518
339240 피아노 교습비는 어느정돈가요 8 그랑 2014/01/08 4,016
339239 어린아이들 둘 놔두고 이혼...폭력 주사 도박 빚도 없지만..... 5 2014/01/08 3,195
339238 일제잔재.. 무섭다 7 무섭다 2014/01/08 1,243
339237 청송여고, 교학사 교과서 채택과정 허위보고 '파문' 2 참맛 2014/01/08 591
339236 나잇살 찌려는지.. 라면 먹고싶어요ㅠㅠㅠ 3 ... 2014/01/08 1,114
339235 가습기 첨 사면 씻고 가동시켜야 하나요? 3 푸들푸들해 2014/01/08 564
339234 초등학교 역사책 추천해 주세요 상고대 2014/01/08 1,234
339233 코스트코 바나나 싼편인가요? 5 .. 2014/01/08 2,204
339232 수백향 최고네요 18 미추어버리겠.. 2014/01/08 3,600
339231 컴퓨터 몇년씩 사용하시나요? 3 컴퓨터 2014/01/08 1,229
339230 유통기한 없는 맨 김 먹어도 될까요? 1 2014/01/08 1,024
339229 제가 구매사기당한걸까요? 3 참새엄마 2014/01/08 1,194
339228 인강들으려면 노트북 사줄까요? 4 엄마 2014/01/08 1,6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