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식기세척기 와이셔츠다림질 세탁소에 맡기는거 그리고...

..... 조회수 : 1,863
작성일 : 2013-11-27 15:06:27

집에 있는 입주도우미 아줌마의 횡포에 질려서요

집에서 일한지 1년이 되어가니 독단적으로 결정하고 나태해지고 날씨만 흐려지면 히스테리를 부리시는데 도저히 안되겠어요

상전을 모시고 사는것도 아니고 돈은 돈데로 주고

다른집 도우미들의 처우랑 비교하고

조선족분이지만 인간적으로 대했어요

그게 더 만만하게 보인건지 어쩐건지

 

아줌마 내보내고

밀레식기세척기 하나 장만해서 이걸로 설거지하고

도우미 아줌마가 대충 물에 두번 헹구는것보다 이게 깨끗하다 싶네요

남편와이셔츠 다림질은 세탁소에 맡길려구요

 

또 도움될만한 소소한 팁이 있을까요?

 

 

IP : 14.138.xxx.14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11.27 3:09 PM (203.226.xxx.166)

    반찬가게요^^
    몇번 따라 가봤는데
    생각보다 반찬 사는 주부들이 많더라고요
    반찬가게 열어보고싶은 마음 들었어요^^;;
    로봇청소기?^^

  • 2. 몰라
    '13.11.27 3:09 PM (175.114.xxx.111)

    저역시 로봇청소기 추천이요

  • 3. 눈오는 날
    '13.11.27 3:14 PM (39.115.xxx.1)

    물걸레 청소기 오토비스 좋아요
    걸레는 빨래비누 칠해놨다가 세탁기에 돌리구요

    장보기는 인터넷으로 퇴근시간 맞춰 배달 받구요
    특히 부피 큰 물건들은 모두 인터넷 장보기로
    싱싱한 야채 같은 것만 생협 이용..

    화장실 변기청소 때는 김장용 비닐장갑 끼고 청소 끝낸 부직포 걸레로 닦아내고 벗겨서 버려요

  • 4. ...
    '13.11.27 3:26 PM (182.222.xxx.141)

    토요일날 청소 도우미만 한 번 부르는 것도 생각해 보세요. 제대로 한 번 청소해 주면 주중에는 그냥 정리하고 부직포 밀대만 밀어도..

  • 5. 풀님
    '13.11.27 3:37 PM (203.247.xxx.126)

    저도 맞벌이라 집안일을 거의 안하고 사는데, 식기세척기 사용하고 왠만한 옷 세탁소 맡겨요. 남편 옷은 물론이고 제 옷도 다림질 필요한 옷이나 니트류 다 세탁소 맡기구요. 그리고 집이 깨끗하시면 로봇청소기도 좋으실 거 같아요. 저희는 집이좀 난잡해서 로봇청소기는 안쓰는 편인데 쓰는집은 만족하더라구요. 그리고 저는 일주일에 한번 도우미 아주머니 불러요. 평소엔 저정도로 집안 유지하고 주 1회 청소 해주시면 괜찮아요.
    반찬가게도 가끔 이용하고요. 가끔 냉장고 청소나 대청소 필요할 떄 도우미 아주머니 1번 부르면 또 꺠긋해지고..그렇게 살고 있네요..

  • 6. 저도
    '13.11.28 3:07 AM (183.98.xxx.7)

    물걸레 청소기 추천이요.
    저희도 오시던 도우미 아주머니가 못오게 되셔서 사람 또 구하는것도 스트레스고 해서 당분간 제가 해보려는 중이예요.
    걸레질이 제일 힘들어서 물걸레 청소기 싰는데 이거 신세계네요.ㅎ
    전 아너스로 샀어요.
    자질구레한 물건 많지 않으시면 로봇청소기와 물걸레 청소기의 조합이면 청소는 거의 힘 안들이고 할거 같아요.
    저흰 아기 장난감이 많아서 로봇청소기는 못쓰지만요.

  • 7. 로봇청소기 비추
    '13.11.28 2:47 PM (175.113.xxx.237)

    맞벌이 신혼부부에요.

    룸바쓰는데... 저희 집에 로봇청소기 보면... 이게 진짜 인공지능인지...
    집에 사람이 있으면 잘 되는데...
    사람 없으면 대강 해요. 창틀 같은데 걸려서 그냥 서있다가 꺼지기도 하고... --;;
    그리고... 긴 머리카락 많으면 브러쉬에 엉켜서 안좋아요.

    물걸레청소기는 요즘 탐내고 있구요... 식기세척기는 탐만 내고 있는 중이네요.
    장보기는 남편이랑 데이트 개념이라 직접 하긴 하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3253 박근혜 토론회 스페셜 ㄴㄴㄴ 2013/12/18 806
333252 종북 놀이’ 왜? : 2013년 최고 유행어람다 1 호박덩쿨 2013/12/18 709
333251 재수학원에서 하는 재학생 윈터스쿨 어떤가요? .. 2013/12/18 737
333250 이선균 사단이 있는 것 같아요.ㅎ 10 ... 2013/12/18 4,617
333249 급질>해외동포가 고국방문시 저렴하게 폰 쓰는 방법이 있을까.. 4 쓰던 스마트.. 2013/12/18 707
333248 해외 교환학생이란 거요 1 hello 2013/12/18 1,067
333247 제 성격이 진짜 문제가 있긴한가봐요 6 ,,,,, 2013/12/18 1,938
333246 동상 걸려보신분..?? 1 bbabba.. 2013/12/18 900
333245 청와대 대선1주년 소감 ”朴 대통령 불통 비판이 가장 억울했다”.. 14 세우실 2013/12/18 1,421
333244 펌)괴담..딸기젤리 줄까, 초코젤리 줄까 ,,, 2013/12/18 1,275
333243 집에 첫 인사오는 남친이 어떤걸 사오는게 좋을까요? :) 4 찍찍 2013/12/18 2,146
333242 82 홈피 관리자님~ 언제 고쳐지나요? 6 .. 2013/12/18 1,076
333241 밤에도 잘나오는 사진기 추천해주세요 야경 2013/12/18 718
333240 길냥이들 밥을 주고 싶은데요.... 6 .. 2013/12/18 642
333239 서민교수 여성학과 기생충학의 만남 6 서민교수 2013/12/18 2,224
333238 클스마스날 하기 싫은 이벤트 싫다 했다가 절교 당했네요 4 ... 2013/12/18 1,798
333237 돌아가신 할머니가 너무 보고싶어요. 8 .. 2013/12/18 3,890
333236 ‘안녕’ 열풍…‘이대 다니는 남자’ 시조 대자보까지 등장 5 자하리 2013/12/18 1,451
333235 책 추천을 부탁드려요. 1 문의 2013/12/18 520
333234 방금 컬투 베란다쇼에서 인조모피 패션쇼 음악 제목 알려주세요 2 aa 2013/12/18 841
333233 에너지힐링 힐링 2013/12/18 750
333232 핸드폰 새로사면 앱 쓰던내용 날아가나요? 7 어쩜 2013/12/18 1,223
333231 저녁만 되면 어지러워요 2 aaa 2013/12/18 3,093
333230 지난 16일 대전핵융합연구소 관련 글 다신 분~~ ^^ 2013/12/18 788
333229 ih냐 일반압력밥솥이냐.. 스텐 통3중이냐..통5중이냐.. 5 ,,, 2013/12/18 6,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