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양국제고 수능만점자)초중고 사교육없이.....

일산주민 조회수 : 4,560
작성일 : 2013-11-27 13:19:23

사교육없었다는 흔한인터뷰 멘트지만^^

같은 지역이고,그전부터 그학생에 대해 들은 봐도 있고해서,

너무너무 기특하고 자랑스럽네요~^^

http://www.ggg.hs.kr/popup.asp?p_type=main&no=119

IP : 125.142.xxx.195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래
    '13.11.27 1:24 PM (116.125.xxx.219)

    1등은사교육 안하지 2등부터 1등할려고내지 안떨어질려고 사교육하지 이런애들은 타고나거지 부모님들은좋겠다 사교육비 안들어서 나도사교육 안시키고 싶은데

  • 2. ㅇㅅ
    '13.11.27 1:26 PM (203.152.xxx.219)

    우리 대학가려고 수능 볼때도 그랬잖아요..
    6시간 이상 충분히 자고 교과서 위주로 공부했는데 수석이니 만점이니;;;
    말이 안되죠........... 안되는데 걔들은 한거죠.. 그런 사람 한두명때문에
    보통 아이들은 부모들에게 엄청 욕먹고^^

  • 3. 2주전에
    '13.11.27 1:29 PM (144.59.xxx.226)

    모신문에 기자가 올린 글을 본 적이 있습니다.

    서울시내 세칭 유명하다는 중.고등학교에서 갤럽조사했는데,
    그조사내용이 전교 1-3등 하는 학생들에게 사용하는 스마트폰이 있는가,
    있으면 하루에 전화말고 카톡에 사용하는 시간은 얼마나 되나 였는데,

    놀라운 결과!

    1-3등의 학생들중 98%가 스마폰이 없다 였습니다.

    그학생들의 답이:
    1. 스마폰의 필요성을 못느낀다.
    2. 스마폰을 가지고 있으니 공부에 집중할 수가 없어서 부모에게 반납한 예가 있고,
    3. 2%의 학생은 스마폰이 있는데, 전원은 공부할 때는 완전 차단 시키고, 카톡앱은 안깔고, 그저 단순 통화용으로만 사용하기에 그다지 필요성을 못느낀다
    는 갤럽조사에 놀랐는데, 그기사 2주전에 보았습니다.

  • 4. 고국고
    '13.11.27 1:36 PM (112.150.xxx.51)

    같은동네 주민이라 그런지 괜히 제가 기쁘네요.

  • 5. 눈 떴을때
    '13.11.27 1:37 PM (180.224.xxx.28)

    몇시간 자느냐 학원 댕기느냐보다 더 중요한게

    눈 떴을때 뭐 하냐..겠지요.

    위 학생은 1시간을 3시간처럼 썼겠지요.

    머리속에서 일어나는 일은 아무도 터치할수없고 알수도 없죠.

    286 컴퓨터가 전원이 들어갔다 나갔다 하는 동안..
    펜티엄 컴퓨터는 빛의 속도로 정보처리를 하고 있었다는...

  • 6. ,,
    '13.11.27 1:38 PM (119.71.xxx.179)

    저렇게 잘하니, 사교육이 필요가 없을듯..저아이를 가르칠만한 선생이 얼마나 있을까요?ㅎㅎ

  • 7. 그저 부럽기만^^
    '13.11.27 1:39 PM (114.207.xxx.239)

    정말 보통을 뛰어 넘는 학생인듯~
    이번에 고양국제고에서 이 학생말고도 한개틀린학생,두개틀린학생 몇명더 나왔다는데..
    지난달 입학설명회 중2이이데리고 가봤는데...
    교장쌤 말씀이 사교육안받고 완전히 자기 주도학습하는
    학생들이 그 학교 최상위권들이라고~
    침만질질~ㅋ

  • 8. 침만질질~ㅋ
    '13.11.27 1:52 PM (125.142.xxx.195)

    http://www.ggg.hs.kr/popup.asp?p_type=main&no=119

  • 9. 아우예뻐
    '13.11.27 2:00 PM (183.97.xxx.192)

    일산의 자랑이네요^^
    같은 일산주민으로서 심하게 이쁩니다.
    거기다가 사교육 한번 없었다는 사실에 많은 학부모와 학생들이 충격좀 받았으면 하네요
    결국 사교육의 힘이 아니라 본인스스로의 노력과 학교생활을 충실히하면 된다네요
    아~정말 이런 아이들이 자꾸 많아져야 사교육시장도 줄어들텐데 말이죠^^

  • 10. 언론아닌데?
    '13.11.27 2:07 PM (125.142.xxx.195)

    학교측 발표자료 링크에요.

    그전에 들은 얘기도 있고,신뢰할만 합니다~~^^

  • 11. 아이고 댓글이 길어지네요.
    '13.11.27 2:12 PM (125.142.xxx.195)

    정말 특이한 경우기는 해도,불가능하지는 않지 않나요??
    독서에 인강에...
    정말 뛰어난 학생이라면
    사교육없이 가능하다고 생각하는데...
    졸지에 제가 그 학생 대변인? 된듯하네요.

    암튼 같은 지역 학부모로서 너무 부럽고 이쁜 학생 같습니다~^^

  • 12. 그거
    '13.11.27 2:37 PM (14.52.xxx.59)

    안 믿어요
    저 아는 애도 별별 사교육 다 받고 자기주도 학습으로 서울대 갔다고 인터뷰 했더라구요
    얄미워서 그 엄마한테 아는척 했더니 엄청 당황하던데요 ㅎㅎㅎ

    저도 우리애 수석하면 사교육으로 쏟아부은 돈이 집 한채다,이렇게 인터뷰 하려고 했는데
    수석은 개뿔 ㅎㅎㅎㅎ

  • 13. 예비고사 세대
    '13.11.27 2:53 PM (14.63.xxx.216)

    안 믿습니다.
    우리 때도 전국 수석자는 TV 인터뷰 때 과외 안받았다고 했는데, 사실은 모두 받았답니다.
    이런 거짓말 행동도 과거 독재시절로 회귀하는 것 같아요.

  • 14. 전 믿을래요.
    '13.11.27 3:19 PM (219.254.xxx.81) - 삭제된댓글

    저희 아이 이번에 고등학교 들어가는데 중학교 내신 총 정리해서 전교 8등 했어요.
    저희 아이도 과외나 학원 한 번 간 적 없이 집에서 공부해요.
    물론 인강은 듣지만요.
    학원을 안다녀서 수업시간에 학습 태도 좋아서 선생님들께서 예뻐하시구요.
    저희 아이도 3년후 좋은 성적 받았음 좋겠네요.

  • 15. 거짓말!
    '13.11.27 3:32 PM (58.126.xxx.5)

    새빨간 거짓말.

    누굴 보고 뭘 믿으래. 기가 차는 군요.

    서울이나 지방에서 특1급지 학교 중학교 340명 중에 위에 상위 10% 애들 얼마나 치열한지 아세요?
    저는 지방이지만 상위 30등 안에 드는 아이들 중에서 울산 청운고1, 과학고 5명, 외고는 못세요.

    사교육 얼마나 받는데... 엄마들 모여서 서로 선생님 바꾸기도 하고 참 요지경인것을.

    중학교랑 고등학교는 하늘과 땅 차이예요. 두고 보세요

  • 16. 전 믿을래요
    '13.11.27 3:38 PM (219.254.xxx.81) - 삭제된댓글

    저 기사가 거짓말일 수도 있지만 전 제가 그리 하고 있어서 믿는다고 아니 정확히 말하면 믿고 싶다고 한거에요. 제 친구들도 저 만날때마다 물어요. 아직도 학원에 안다니냐고
    저는 제 아이가 고등학교에 가서도 잘할거라고 믿어요.

  • 17. ..
    '13.11.27 4:01 PM (114.204.xxx.187)

    정말 드물지만 학교에 한명 정도는 전혀 사교육 없이 전교권있던데요. 믿고 싶지 않으시겠지만. 심지어 영재고도 사교육없이 가는 애 봤어요.
    절대 사교육 안하겠다 이렇게 출발하는게 아니라
    어려서 부터 학원안다니고했는데 초등 때도 잘해서 갈 필요가 없고,
    중등가면 떨어질거야 주변에서 그러지만 중등가서도 전교1-2등 나오게 잘하니 안보내는 거고, 그리고 이렇게 혼자하는게 습관이 되는 애는 학원 보내놓으면 차라리 혼자하는게 시간관리상 더 효율적이라고 2-3일 만에 관두는 경우도 있어요.
    고등학교 진학해서 시험보고 성적 안나오면 보내야지 하지만 고등학교에서도 내신, 모의 다 잘 나오니 뭐하러 보내나요. 솔직히 어느 부모가 학원을 보내겠어요?
    그러다보니 사교육없이 대학가는 애가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4296 프로포폴 혐의 톱스타 A씨 검찰 조사설.. 檢 ”사실무근” 2 세우실 2013/11/27 3,105
324295 손발이 너무 갈라지고 텄어요 ㅠ 4 어흑 ㅠ 2013/11/27 1,341
324294 이어도는 대한민국 영토가 아니라고? 4 바람의이야기.. 2013/11/27 814
324293 원글을 이해 못하는 분이 왜 이리 많나요? 13 *** 2013/11/27 2,451
324292 시골집 구입에 관한 문의 13 산길 2013/11/27 3,004
324291 프로선수 뺨치는 9살 축구 신동 우꼬살자 2013/11/27 715
324290 성인add인 분 혹시 계신가요 7 ㅇㅇ 2013/11/27 4,800
324289 종북구현사제단에속한 문씨형제가,,, 63 2013/11/27 2,204
324288 개신교 “18대 대선은 부정선거, 박근혜 대통령 퇴진하라” 33 .... 2013/11/27 2,411
324287 부정선거 동영상 안나와요 11 2013/11/27 1,063
324286 3대가 사는 집안에서 자란 처자는... 14 ... 2013/11/27 2,720
324285 40~50대 분들 누가 집방문 했을때 뭐사오는게 좋던가요? 40 방문 2013/11/27 11,675
324284 며칠전에 본 버버리 패딩땜에 잠을 못 이루네요 29 ... 2013/11/27 6,016
324283 초2 여자아이 크리스마스 선물 뭐가 좋을까요? 1 ... 2013/11/27 1,168
324282 클렌징폼을 손씻기용으로 써도 괜찮나요 4 /// 2013/11/27 2,459
324281 한눈에 반한 인연은 가장 최악의 인연일 확률이 높다네요. 20 /// 2013/11/27 20,994
324280 노후대비해두셨나요~? 좋은방법있을까요? 14 삼십대 2013/11/27 4,648
324279 새로산 구스다운 털빠짐 어느 정도인가요? 4 고민 2013/11/27 2,512
324278 국어학원 상담이요... 3 고민고민고민.. 2013/11/27 1,038
324277 인복없고 운 없다는분들 ~ 17 살다보니 2013/11/27 8,906
324276 마트서 산 새송이버섯 쌩으로 냉동시켜노되나요? 3 ... 2013/11/27 1,286
324275 해수부 오판·뒷북에 ‘예비 불법어업국 망신’ 세우실 2013/11/27 557
324274 진짜 부정은 국정원이 아니었군요 435 핵심 2013/11/27 10,058
324273 김유정 신부님 페이스북 '교회가 중립을 지켰으면 좋겠어요'에 대.. 19 공감 2013/11/27 2,447
324272 요~ 아래 이는 진수정 조선 어쩌고 하는 글에 왜 다 눈타령이에.. 2 지울게요 2013/11/27 1,1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