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토끼털은 이렇게 만들어진답니다....
1. ......
'13.11.27 11:53 AM (218.159.xxx.242)2. 음.
'13.11.27 11:59 AM (182.216.xxx.95)나약해서리 영상은 못 보겠구,
글로 간단히 요약해주시면 안될까요?3. 토까는
'13.11.27 12:02 PM (175.212.xxx.39)죽을때도 소리 내지않고 죽는대요.
그리고 평소에도 소리를 내지 않는 동물인데 결박을 해서 뒷다리를 잡고 털을 뽑는데 고통에 찬 비명을 질러요.
앙고라 옷을 저렇게 만든대요.4. ...
'13.11.27 12:08 PM (165.194.xxx.91)정말 동물 털로 된 것은 사지 말아야겠어요. 너무 가슴아프네요.
5. 거위나 오리는
'13.11.27 12:16 PM (182.216.xxx.95)어떻게 뽑는 걸가요?
근데 동물을 안락사 시킨다음에 뽑는 거 아니었어요?
뽑는 사람도 동물도 다 편할텐데....
동물털은 안 입는 것만이 답인거에요? ㅠ.ㅠ6. 거위도
'13.11.27 12:17 PM (175.212.xxx.39)오리도 산채로 뽑습니다.
7. 반성
'13.11.27 12:20 PM (112.152.xxx.52)동물 털 옷 끊어야겠네요
밍크도 부끄러워서 못입겠어요8. 다운도 못 입을 물건
'13.11.27 12:33 PM (211.236.xxx.31)오리도 거위도 산 채로 뽑는 이유가
세 번은 뽑아야 하기 때문이라는 글 어제 보고 충격받았어요.
산 채로 뽑히는 고통을 겪은 후에 다시 또 털이 자랄 때까지 털 뽑히기 위해 사육당하는 시간동안 얼마나 고통스러울까 끔찍합니다.
날은 점점 추워지는데,
도대체 뭘 입고 살아야 하는 걸까요.9. 아우
'13.11.27 2:06 PM (210.120.xxx.129)동영상은 차마 못보겠어요
그렇지 않아도 수많은 다운, 구스 패딩의 털들이 다 어디서 왔나 싶었는데..
털을 자르지 않고 뽑는거였군요.
다음 웹툰 개와토끼의 주인 보면 토끼가 굉장히 스트레쓰에 민감한 동물이라고 하던데..
인간의 이기심은 끝이 없네요..
나부터 어떻게 사는 게 올바른 삶인지 또 다시 생각해봐야 겠습니다.
어제 부산 잔디육묘장에서 고양이 교살 사건 보고 그 잔인함에 치가 떨리고
같은 인간으로써 부끄러웠습니다. 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