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코스트코 고기패티(햄버그) 어때요?

코스트코 조회수 : 1,865
작성일 : 2013-11-27 10:58:48

몇년전에 후기가 좋길래 무턱대고 사봤다가

생각보다 질긴식감이 별로라 다 먹느라 고생했던 기억이 있는데요..

 

사람이 망각의 동물인게

내가 잘못궈서 그런거고 마침 새로 산 양면팬도 있으니

여기다 구으면 맛있지 않을까?

자꾸 머릿속에서 맛을 미화 시키고 있는데요;;

(블로그 검새하면 다들 맛있다고 하고..)

 

해서 이번에 다시 사볼까......... 하는맘도 들고

예전에 사서 실패했으면 사질 말아야지 왜 또 사려고 하느냐는 맘도 들고..

오락가락 하네요..

 

일단 짜고 맛없고 그런건 다 주관적인 입맛이다 치고

질건거.. 제가 잘못궈서 일까요? 원래 질긴건가요?

IP : 61.74.xxx.24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27 11:07 AM (121.160.xxx.196)

    다짐육 만들어 놓은것은 가급적 사지 마셔요. 도축가공공장 가서 보고 놀람.

    패티 만들기 쉬워요.
    소스로 맛 내도 되니까요.

    소고기 80%, 돼지고기 삼겹살 20% 정도로 사와서 갈고
    소금 후추만 넣고 오래오래 치대서 끈끈하게하고
    나중에 물 서너수저 넣어서 살살 고루 섞이게 합쳐주면 되요. (이건 나중에 구운 후 육즙나오게)

    고기는 처음에 중강불로 겉면 양쪽으로 구워주고
    약불로 익혀요

  • 2. ^_^
    '13.11.27 11:08 AM (124.60.xxx.141)

    친정부모님 퇴직하시고 시골에서 농사 지으시는데요.
    코슷코 쇠고기패티 사놓고 활용 잘하세요..
    다져져 있으니까 불고기 양념해서 야채랑도 볶아 드시고..
    전골도 해드시고..
    손님 갑자기 오시면 잘 활용하시구요..(바베큐그릴이 있으니 아무래도..가스불보다는 맛있죠)
    하다못해 만두할때 속을 돼지고기대신 이걸로 넣은적도 있어요..

    인터넷후기는 보니까 별로던데, 저는 좋아해요..

  • 3. 맛없어요
    '13.11.27 11:26 AM (117.111.xxx.154)

    질기고 ...냉동실에 굴러댕겨요
    사지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1776 19일 서울시청역 집회 참여하고 싶어요 27 어두침침한 .. 2013/12/17 1,484
331775 남편이 싫을 때 어떻게 견디나요? 52 .. 2013/12/17 50,306
331774 [생방송] 오후4시 ~ 6시까지 서영석, 김용민의 정치토크 3 lowsim.. 2013/12/17 670
331773 백팩 쓰시는 분들..추천 좀 해주세요~ 1 어깨탈골 2013/12/17 1,610
331772 추계예술대학은 어떤가요? 3 커피중독 2013/12/17 1,562
331771 우리 나라에 현재 대통령이 있기는 한 건가요? 8 의문 2013/12/17 934
331770 아기물건 파시는분들께 질문이요 6 ..... 2013/12/17 1,053
331769 고 1 모의고사성적 문의해요. 4 고등맘 2013/12/17 1,281
331768 고무로 된 탕파 주의보 4 ... 2013/12/17 1,529
331767 전 왜 맨날 다 히트치고 나서 원글 지워요..이것만 보는 걸까요.. 1 쏘럭키 2013/12/17 878
331766 '안녕하십니까' 대자보 주현우 학생 ”대학생에 한정된 문제 아냐.. 세우실 2013/12/17 1,100
331765 안녕들 하십니까... 안녕들 하십.. 2013/12/17 723
331764 안희정 “김대중, 노무현 잇는 長子”…대권 포부 36 탱자 2013/12/17 2,420
331763 내일 '변호인' 영화 보러 갑니다 ㅜㅜ 17 드디어 2013/12/17 1,586
331762 제가 지금 밴드에서 친구와 의료보험민영화에 대해 6 토론중 2013/12/17 1,036
331761 뒤북치는 1인입니다.... 뒷북 2013/12/17 533
331760 사춘기 아들과 많이 싸우시나요? 2 2013/12/17 1,298
331759 5억 물려받는 사람은 실제론 소수이겠네요?? 7 .. 2013/12/17 2,616
331758 서울 중구, 강남구에서 소규모 돌잔치(15인) 겸 가족 식사 할.. 7 2013/12/17 2,150
331757 한분만이라도..국어 못하는 예비고1아들 뭘해야할지.. 5 아녜스 2013/12/17 1,627
331756 안양, 군포 지역에 분위기 좋은 식당 부탁드려요 ... 2013/12/17 1,090
331755 치질수술 부작용... 3 직딩 2013/12/17 8,889
331754 진중권 트윗이라네요 3 도라지 2013/12/17 2,576
331753 조카 선물 사줄려고 하는데요.. 크롱이요. 1 쏘럭키 2013/12/17 809
331752 서명따위가 힘이 있을까요 ? 싶지만 1 ........ 2013/12/17 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