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부는 유전자가 다일까요?

조회수 : 3,473
작성일 : 2013-11-27 01:54:03

정말 사교육 없이 상위권으로 공부잘한

케이스 많이 보셨는지..

 

요즘 사교육은 경쟁자도 하기에

덩달아 하는경우도 많은거 같기도하고

 

제가 보기엔 사교육은 그래도

한레벨씩은 높여주는거 같아요..

 

중경외시갈거 과외로 서성한으로 올려준다거나..

전문대 갈아이를 간신히 인서울로 끌어올려주거나

그런경우는 좀 보기는 봤습니다만..

IP : 211.212.xxx.11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3.11.27 2:01 AM (211.234.xxx.8)

    중3때까지 기초놓쳤다가...고등학교 때 갑자기 공부머리가 트여서 서울대 중위권 학과 내신성적 나온적 있어요...그시절 가장 유명했던 s대 y대 경시대회 각각 수석 차석하고...그전엔 아마 인서울 겨우했을 정도였어요...제 경우엔 철학 예술 쪽에서 머리가 트면서 그랬던 듯

  • 2. 사교육 없이
    '13.11.27 2:07 AM (125.142.xxx.216)

    전국 1000등 정도로 대학갔습니다.

    그런데, 그게 개인차보다는 세태차인 듯도해요. 요즘이라면 제가 했던 것이 단순한 비효율적인 일들이라 봐도 할말 없을 듯요.

  • 3. ㅇㅇ
    '13.11.27 2:41 AM (221.150.xxx.212)

    유전자 + 환경

    대체적으로 그래여
    특이케이스는 얼마든지 많지만

  • 4. 확실히
    '13.11.27 3:54 AM (50.157.xxx.226)

    유전자가 중요해요..

    저 사교육 전혀 없이 연고대 상위권 학과 나왔는데 .. 정말 공부 열심히 랬거든요
    확실히 집중력과 이해력에서 머리 좋은 애들과 차이나더라구요
    전 제 머리 정도에 사교육 없이 저정도 나왔으면 성공한거라 자부하고 살아요

    정말 공부는 타고난게 중요한게 ..
    특목고 나왔는데 .. 학교 때 머리 좋은 애들이 정신차리면 정말 휘리릭 따라잡더라구요
    전 해도 이것밖에 안되는구나 하는 자괴감만 엄청 느끼고 지냈네요

    그래서 전 제 아이들한테는 공부 강요할 생각 별로 없습니다
    제가 안 좋은 머리로 이 정도까지 공부하느랴 정말 힘들었기에 ., ..
    꼭 잘하는것만 칭찬하는건 아닌것 같아요

    제가 생각해도 저 고등학교 때 공부한 량을 보면 ,, 서울대 갔어야 해요
    특목고 나와 서울대 못간거 있기는 한데
    특목고 나와 서울대 간 애들 보면 ..정말 똑똑하구나 싶습니다 .
    연고대는 저처럼 머리 안 좋아도 .. 그냥 열심히만 하면 갈 수 있는 학교 같구요

  • 5. ,,,
    '13.11.27 6:03 AM (119.71.xxx.179)

    당연히 있죠. 전 꽤봤어요.
    그 애들은 너무 잘하니까 사교육도 필요가 없는거예요. 스스로 불필요하다고 생각하고요

  • 6. 수능만점자 변양도
    '13.11.27 8:03 AM (58.143.xxx.196)

    하나 틀린 변양도 친척이라는데 솔직히 타고난거라
    생각되어요. 공부도 그림,음악 소질 타고나듯이요.

  • 7. ////
    '13.11.27 8:15 AM (42.82.xxx.29)

    원글님 말이 맞아요.
    82는 유전자타령하지만.글적으면서도 그리고 여기안오는사람들도 모두 사교육에 보내거든요.
    유전자타령하면서 사교육을 왜 보낼까요?

  • 8. 주은정호맘
    '13.11.27 8:22 AM (180.70.xxx.87)

    타고난게 월등한 사람이 거의 없으니까 그런거 아닌가요 사교육 뛰어넘는 천재적 공부머리 가진애가 제경우주변에 한명도 없네요

  • 9. 조카
    '13.11.27 10:29 AM (211.243.xxx.242)

    전교1등을 안놓치고 하던 남동생이 부모님의 기대치가 부담 스러웠던지. 자식들에게는 그냥 두고 보는 스타일. 조카들이 닮아가던데요. 부모들이 애쓰지 않아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7056 안철수 송년 메시지 1 ... 2013/12/30 926
337055 저렴이노트북 사려는데 윈도우 알아서 까는거 비싼가요? 3 우부 2013/12/30 1,023
337054 최은철 대변인 “또 탈선..열차 운영 정상화 시급” 징계 철회 .. 노사관계 전.. 2013/12/30 809
337053 JTBC에서 82회원분들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16 hviole.. 2013/12/30 3,331
337052 뽁뽁이붙인 베란다창 벽이 왜 축축하죠? 1 궁금 2013/12/30 2,242
337051 감자 한 알에 천원... 16 너무한다 2013/12/30 3,731
337050 감자볶음 간장으로 간하시는분 계세요? 2 2013/12/30 2,170
337049 서승환 국토부장관 “철도노조원 원칙대로 징계 1 정부잘못은 .. 2013/12/30 1,121
337048 길몽의 유효기간이 어느 정도일까요? 9 .. 2013/12/30 17,444
337047 직장그만둘려고하는데요. 2 ㅇㅇ 2013/12/30 1,578
337046 대학생 딸들과 해외여행 어디가 좋을까요? 14 여행 2013/12/30 3,186
337045 윤후네 올해 돈많이 벌어서 큰집으로 이사갔나봐요 29 ㄴㄹ 2013/12/30 50,612
337044 이거 성희롱인가요? 제가 예민해서 그런가요? 21 판단 2013/12/30 3,753
337043 지금 전세는 좀 위험하죠. 5 루나틱 2013/12/30 2,387
337042 월세 한달전에 나가려는데요 월세 2013/12/30 1,196
337041 파리바케트에서 학교배달을 깜빡잊었다는데 너무 속상해요 9 행복 2013/12/30 3,529
337040 82 파급력 엄청나네요. 솔직한 글 못올리겠어요 29 ... 2013/12/30 13,725
337039 눈썹염색을 했는데요 1 .... 2013/12/30 1,169
337038 부동산 관련 질문드릴께요. 1 .. 2013/12/30 938
337037 홍콩인데 홍콩유심칩끼우니 로밍한 남편에게 전화가 안되요 2 급해요 2013/12/30 3,702
337036 가사도우미분은 어디서 어떻게 구하는건가요 처음이에요 2 힘들어 2013/12/30 1,049
337035 5명중 1명 있는게 여풍이라... ㅋ "눈치보기&qu.. 변호인 2013/12/30 544
337034 미친전세값 !!미친정부!! 3 ㅇㅇ 2013/12/30 1,943
337033 코스트코 롯데등 일본 8개현에서 대량수입 2 방사능 2013/12/30 2,214
337032 제1회 ‘2013 대한민국 유망중소기업 대상’ 시상식 스윗길 2013/12/30 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