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부님 우리들의 신부님!! 함세웅 신부님이 드디어 개표부정 언급을 하셨습니다.

아마 조회수 : 2,120
작성일 : 2013-11-26 23:48:21

http://linkis.com/catholicnews.co.kr/nCvw

 <함세웅 신부님 [긴급 충격폭로 뉴스] 대선 컴퓨터 개표부정 있었다>

◆ 함세웅 > 그게 이미 1월 3일에 선거가 컴퓨터 분류라든지 이런 게 다 선거 무효다 라는 것을 시민들이 선거무효 소송을 제기하셨어요. 그러면 6개월 내에 그거 심사해야 되거든요. 이미 7월 3일이 지났는데 대법원에서 언급도 안 하고 있습니다, 이제. 사실 정부와 사법부와 이런 기관들이 불법을 자행하고 있거든요. 이런 의미에서는 시민들의 어떤 목소리 또 민의를 모아서 요청하는 것, 이건 당연한 국민의 권리라고 생각을 합니다. 정부 그 다음에 잘 아시는 대로 검찰총장이 뜻대로 아주 법대로 조사를 하려 했는데 그분을 사실 이렇게 몰아내는 과정을 보면 어디에 진실이 있는지 어디가 거짓인지 자명하고 사실 사법부의 재판 이전에 이건 이미 너무 명백한 그런 불법 사안이거든요. 이런 내용들을 이제 시민들이 뜻을 모아서 외적으로 표현한 것이죠.

◇ 정관용 > 혹시 아까 1월 3일 일부 시민들이 컴퓨터 분류 잘못 가지고 무효소송을 낸 것을 언급하셨는데 함 신부께서도 개표 분류 과정에 문제가 있다, 이렇게 생각하시는 겁니까? 그건 아닙니까?

◆ 함세웅 >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저는 그분들과 같이 하지는 않습니다만 그런 자료를 다 보고 대표자들을 만나면서 그건 그렇구나. 그리고 이 문제는 지금을 위해서가 아니라 다음 선거를 위해서 꼭 우리가 교정해야 되겠다. 이 컴퓨터 부정을 그대로 묵인하면 앞으로 어떤 선거도 우리가 공정하게 치를 수가 없어요. 이 부분을 이번 기회에 꼭 밝혀야 되겠다라는 그러한 확신, 신념을 저도 가지고 있습니다.

◇ 정관용 > 컴퓨터 부정도 있다고 보신다?

◆ 함세웅 > 네.

IP : 116.34.xxx.10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비
    '13.11.26 11:58 PM (121.55.xxx.164)

    마음이 아픔니다 신부님 힘내세요

  • 2. 유신반대
    '13.11.27 12:00 AM (175.123.xxx.53)

    또 다시 연로하신 신부님들이 전면에 나셔셨네요.
    유신독재와 맞서 싸우던 신부님들이
    또 다시 그 딸의 독재에 맞서 .....

  • 3. 아마짱
    '13.11.27 12:06 AM (182.226.xxx.149)

    존경합니다. 천주교 신자인게 너무 좋아요.

  • 4. 망나니들이
    '13.11.27 12:06 AM (211.194.xxx.248)

    설치는 시절에 저런 분이 안 계셨다면 얼마나 힘들고 허전했을까요.

  • 5. 고맙습니다
    '13.11.27 12:06 AM (116.34.xxx.109)

    반드시 민주주의 지키겠습니다

  • 6.
    '13.11.27 12:11 AM (1.245.xxx.10)

    지지합니다

  • 7. ...
    '13.11.27 1:40 PM (121.135.xxx.167)

    추운데 일본 대사관에서 시위도 하셨다는데..
    안그래도 고문 많이 당하셔서 여름에도 두꺼운 잠바 입고 다니시는 신부님이 저는 걱정이네요..
    힘내세요.. 곧 찾아뵐께요.. 신부님이 좋아하실 소식과 함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2419 시사통 김종배입니다(14.4.18am) - 사고 와중에 훔쳐보고.. 2 lowsim.. 2014/04/18 1,654
372418 밖에서라도 나오라고 알려줬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13 헬기 한대 2014/04/18 2,473
372417 선장새끼 19 ... 2014/04/18 2,143
372416 제발 보여주기 식 뉴스 그만해라 1 못믿겠다 2014/04/18 1,290
372415 jtbc실종자 가족 인터뷰 내용 보고 2 2014/04/18 2,048
372414 삼풍, 페리호, 대구지하철, 대구 도시가스,씨랜드 다 봐왔지만 .. 10 숨쉬기 2014/04/18 3,263
372413 설마 진짠 아니겠죠? ㅠㅠ 46 이게 2014/04/18 14,055
372412 아이키우니 정말....마음이 먹먹하고...시간이 지나는 것이 두.. 1 ㅜㅜ 2014/04/18 928
372411 저는 그 어떤거보다 제일 가슴아팠던 사진이... 3 ... 2014/04/18 2,619
372410 이탈리아에선 도망간 선장에 2697년형 1 최소1000.. 2014/04/18 1,103
372409 그런데 배 인양하는 기술, 장비, 경험. 믿을 수 있나요 Vv 2014/04/18 918
372408 한번 물어봅시다.상식적으로,, 4 의문 2014/04/18 1,840
372407 시신 입에 거품을 물었다는게 무슨 의미죠? 32 참맛 2014/04/18 14,924
372406 애들울 가로질러 맨밑1층부터 올라와 탈출했다네요 2 슬퍼 2014/04/18 2,302
372405 안전불감 한국... 3 그래 2014/04/18 953
372404 9시~10시 골든타임을 놓친게 가장 원통하네요 5 골든타임 2014/04/18 2,006
372403 여긴 공항인데 미친 아저씨들 39 기가 막혀서.. 2014/04/18 17,787
372402 또 하루가 왔네요..너무하네요 진짜... 7 아이고 2014/04/18 1,365
372401 이게 문제 2014/04/18 829
372400 어디서 본얼굴 3 구조전문가 2014/04/18 2,509
372399 답답하고 억울한 실종자 학부모와 가족들의 호소(펌) 1 올리 2014/04/18 2,138
372398 손석희9 - 실종자 학부모가 전하는 실종자 구조 현장의 실태 4 구조 2014/04/18 3,202
372397 SBS 뉴스 자막에 사고첫날 기상상태 나쁘지 않았다고. 10 ... 2014/04/18 3,012
372396 충격줄이려 언론통제 1 ㄴㅁ 2014/04/18 1,931
372395 대구 지하철사고 때 마스터키 뽑아서 튄 기관사 23 참맛 2014/04/18 13,1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