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짧은 감상글이 베스트에 오르다니.. 아침에 로긴하고 이것도 충격먹었네요. ㅋ
댓글은 남겨두고 원글은 펑합니다. 여러 의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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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터가 인터뷰 할 일이 있나요?
그리고 약간의 설정일 수도 있고...
거기서 김성주가 유창하게 영어 하면 재미없죠
또한 우리나라에서 대입 치른 그 세대가 원래 스피킹이 잘 안되죠. 공인점수는 높아도
충격 '먹을' 일은 아닌 듯...
울신랑도 김성주는 아나운서라 영어 잘할거야 했는데
제가 농담으로
뒷구멍으로 들어갔으면 잘 못할걸? 했는데
보니깐 의외로 잘하지 못하더군요
컨셉이죠~
다른아빠들과 비슷하게~ㅋ
뭔 충격까지야.
토익 950점 이상중에서도 회화못하는 사람이 널렸는데 뭔?
(좋은 현상은 아니지만)
영문과 나온 사람도 회화못합니다.
아나운서에 뭔 환상을 가졌나 몰라도 그중에 회화 제대로 하는 사람 몇퍼센트나 되려나 모르겠네요
한국말만 잘 구사하면 됐지.
아나운서는 영어 유창하게 다들 하는줄알았는데 아닌사람도 있나봐요
저도 놀랐음
지극히 정상이에요
대학졸업한지 20년 지났구요
영어로 일해왔던거 ㅇᆞ
꼭 영어를 잘 할 필요는 없지만..
그래도 대학나오고 하면 김성주 보다는 잘 하지 않나요?
(여기서 대학이라는건 20대까지 영어공부를 했다는 의미)
예능인걸 감안해도 못하긴 못하더라구요
아나운서 시험 친게 언젠데요?
전 미국사는데, 주말에 남편이랑 한국말만 쓰고 드라마만 죽어라 보다가 회사 나가면,
월요일 아침에 잠시 버벅거려요.
일주일 휴가 쓰고 가면 말이 머리속에서 맴돌고 횡설수설.....
몇년 안쓰다 갑자기 쓰면 버벅거릴거 같은데요.
제가 언어능력이 안좋아서 이해가 가는데요.
요새는 한국 사시는 분들도 영어를 워낙 잘해서...ㅠㅠ
아니잖아요
회화는 특히 금방 잊어요!
설정이던 컨셉이던 왜 그런 설정을 하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영어 어설프게 하는게 웃음포인트라고 생각하나요? 하나도 안웃겨요.
뭐 대단한 영어하는거라고 설정을 하나요..
그리고 아나운서라고 회화에 다 능통한건 아니죠..물론.
하지만 저정도는 우리나라 교육의 문제같고요, 설정이라면, 뭐 저따위 웃기지도 않은 설정을 하는지
한심스러워요.
영어 잘하는 사람도 몇년만에 해외여행 나가면 기본회화도 버벅거려요
난 왜 이런거까지 진지하게 보는지 이해가 안가~~
저도 설정치고는 연기같지는 않았어요.
설정이라고 생각하는게 더 이상하게 느껴질정도.
아나운서라고 막 유창하게 하는건 아니거든요.
저는 설정인것 같다는..
진짜 영어못하는 사람은 외국인하고 맞닥뜨리는 것조차 거부..
제가 그래요..후훗..
민국이 어마가 영어강사라는데 기본적인것 알고 가지 않았을까요.
다음 주 프로 보면 알겠지요.
버벅거려도 재미가 잇던데요.
예전에 손석희가 외국인(개고기먹는다고 한국이 비하했던 연예인이였던걸로 기억해요)을
말문이 막히게 할정도로 영어로
인터뷰하는거 보면서
대한민국에 손석희 아나운서가 있어서 자랑스러웠던
기억이 나네요
가끔은 아나운서가 울나라 대변할때도 있죠
김성주가 성격 좋다는 거죠
방어적인 사람들처럼 그렇게 행동하지않으니
방어적이지않고 자기 모습 솔직하게 다 보여줘도 상관없는
김성주가 정말 좋네요
요리에 관심없는 사람들
식재료 영어 바로 안나오는거 이해되던데요
그 프로 안봤지만 단어 몇개만 알아도 대화에 큰 지장 없어요
근데 윤민수는 미국 유학 했다면서 그자리에 없었나봐요???
평범한 직장인들도 바쁜 시간 쪼개 새벽이나 밤늦게 영어학원 다니면서 공부하는 판에
아나운서라는 직업을 가졌으면 적어도 노력하는 자세는 기본적으로 가져야 하는 거 아닌가 싶네요.
동감하는 저..뭔가요..특히 식재료 관련은 남자들이 쓰지않는 단어잖아요
저도같은 경험 같은나이때 눈으로배운 영어사용자고요.
지적인 이미지를 소비하지만
실상 지적인 아나운서들은 별로 없는 것 같아요
저도 김성주는 좀 잘하지 않을까 싶어서 좀 의외긴 했지만..
생각해보면, 아나운서 입사한지 10년 이상 된 데다가
아나운서가 된 이후로 영어회화 신경쓸 일은 많지 않았을 거 같더라구요.
아나운서 일을 정확히는 모르지만, 김성주는 방송 자체를 워낙 많이 한 사람이니 사무직으로 일한 비중도 적을 거 같구요.
회화는 정말 자주 안 하면, 빨리 감을 잃는 건 맞아요ㅎㅎ
윤민수는 쇼핑하는 자리에 없었어요.
이종혁과 아이들 돌보느라.
그런데 윤민수는 윤후와 다닐때보니 별로 버벅대지 않던데요.
충격입니다요.
정도의 차이인거 같아요. 아나운서라고 영어 유창해야 한단 법은 없지만 멀쩡히 4년제대학나온 사람이 비프 이런걸 헷갈리는건 좀 의아하긴 하죠.
아나운서 시험치고 들어간게 아니라
스포츠 중계쪽으로 소문이 나서 캐스팅 된거래요.
한국 교육의 적나라한 현실이죠. 점수는 높아도 말은 못하는...요즘 애들은 사교육이나 어학연수로 좀 다르긴 하지만.
완전 설정이죠.. 런던 올림픽, 각종 올림픽 다녔고, 외국인이 주재하는 만찬에도 자주 갔을텐데 저런 영어 구사한다는게 설정이죠.. 일부러 못하는 척 하려는 티가 팍팍 났음.
아니었던것 같아요.
애들 앞이고 자기 이미지도 있는데 일부러 모할필요가 뭐 있나요?
그냥 토익영어만 팠나보다 했어요.
저도 사실 보면서 영어 너무 못하네하긴했고요.
송종국이 제일 잘하지 않을까 싶어요. 그래서 일부러 아무말 안하는거 같고. 사우디인가 어디 외국에서 선수생활했으니 리스닝이나 기초적인 회화정도가 안될리가 없을테고. 설마 송종국한테 아랍어로 얘기했겠어요.
설정이라고 말씀하는 분들
만일 설정이 아니라면
까무라쳤다가 이틀뒤에 일어나시겠네요
근데
제가 보기엔 전혀 설정같지 않던데...
지적인 이미지를 소비하지만
실상 지적인 아나운서들은 별로 없는 것 같아요 222222222
아나운서는 왜 영어가 유창할거라는 고정관념을 가지는지?
소수 잘하는 사람은 칭찬 받아야 마땅하지만 대부분 잘하지는 않던데요.
댓글에서,
윤민수씨가 미국 유학했다는 건 아닌 듯요.
라디오스타에서 들었는데 캐나다 연수 6개월 다녀왔다던데요.
나름대로 영어 공부는 하는 것 같더라고요
아나운서 영어가 유창하지 않더라도
돼지고기 소고기는 구분하고
음료 바꿔달라는거 정도는 할줄알았네요
아나운서중에 무용과, 미대,음대도 꽤 되는데 언제 한 번 다 시켜보죠 뭐ㅎ
김성주씨 42살..중대 정치외교...감안해보면 영어 회화 입 굳을 수도 있을 것 같긴 해요.
MBC에서도 그렇고 케이블때도 그렇고 방송 스케줄이 살인적이었는데..
충격까진 아니고 생각보다 못하네 했죠
영어를 거의 못한다고 보여지던데요
위에 어떤 분이 말씀하셨듯이 저런 상황들이 보는 사람 참 민망하게 하던데요
일부러 만든 상황은 아니겠지만 보기 유쾌하지 않았어요
근데 다른분들은 안그러세요? 저도 갑자기 외국어 쓰게 되면 진짜 쉬운 것도 버벅거리던데.
그러다가 며칠이라도 지나면 좀 잘 나오고요.
저도 영어시험은 잘봐요. 근데 업무상 영어 쓸일 전혀 없어요.
김성주는 기자출신 앵커도 아니고 아나운서고..그정도로 진행 잘하면 영어 잘하는 10명의 다른 아나운서보다 나아요.
김성주 들어갈 당시 영어면접 없었어요 지금도 영어면접은 없을걸요?
직장생활 20년넘고 영어 쓸일없는 저, 서울대 영어많이 쓰는 전공한 저로서는 하나도 충격 아닙니다 ㅋㅋ 다들 매일 영어라시나봐요?
저도 그 정도 수준이라 확신하기에
남 얘기 못하겠습니다 ^ ^
재학시 영어 시험점수와 어학실습 우수했지만요
게다가 카메라앞에서 당황까지 한다면
설정은 아니죠
직업이 그런 설정할 부류는 아니죠
결혼한 20년된 여자가 된장찌개 못끓여도 놀라시겠어요.
저러기도하구나 싶던데.
그런 어설픈 설정은 없다고 생각해요.
아이들과 식당에서 음식과 음료 주문할때 확실히 알 수가 있어요.
아나운서라 잘할 것이라는 선입관은 없지만,
그래도 기대치는 조금 있었다고 볼 수 있는데,
급 실망이였고,
오히려 한국말 섞어가면서 꼭 필요한 단어만 가지고 대화 시도하는 성동일씨보고 깜놀했어요.
차라리 성동일씨의 콩그리씨가 예능프로에서 듣기도 편했고 웃음지게 했네요.
김성주 영어 못해요. 거기말고도 영어해야하는 방송에서 너무 못해서 깜짝놀랐네요.마마에서 이서진 영어하는것보고도 깜놀. 미국에서 고등학교 대학교까지 나왔다는데 어쩜 영어를 그렇게밖에 - -. 20대 대부분을 미국과 캐나다에서 보냈는데 거기가봐도 미국온지 혹은 캐나다온지 20년이 되어도 영어 제대로 못하는사람들 들이 부었더라구요. 영어는 공부라는걸 다시 한번 깨달았어요. 아무리 외국 오래 있어도 공부안하면 영어 못합디다. 김성주도 영어 제대로 공부한적 없는 사람이에요. 토익점수는 맞췄을지몰라도. 영어하는사람은 그냥 한국말처럼 자연스럽게 나오죠.
그자리에서 김성주가 유창하게 영어 하면 프로 재미 없을것 같은데요
그리고 주문 받는 분도 한국 혼혈이나 그런것 같던데. 이음료가 한국 음료랑 좀 다르죠 하는건 그분 한국 음료 맛을 알고 있다는것 같던데 주문 받는 분도 ,김성주도 둘다 설정 같더라구요
한심해서. 김성주가 한국 아나운서지 미국 아나운서인가요? 대체 영어 못하는게 왜 문제가 되는지??? 이놈의 영어병 환자들. 정말 지겹네요. 그 장면 아무생각없이 웃기게 봤는데 별 생각들도 많으신듯. 영어 못하는 거 하나보고 아나운서 별거 아니구나 생각하시는 사람 많겠구나 생각도 드네요.
김성주가 재밌을라고 오버하는거 같던데요
영어 잘한다는 아나운서 치고 방송 재밌게 잘하는 사람 본 적 없는거 같아요
손석희씨 빼구요
김성주씨 스포츠중계나 오디션프로에서 탁월하게 잘하는거 같아요
자기만의 경쟁력 있는 분야가 있으면 된거지요
영어 잘하고 방송 못하는 아나운서가 뭐 필요한가요?
우리나라 이상해요
영어도 잘해야하고 컴퓨터도 잘 다뤄야하고 성실해야하고 인간관계도 좋아야하고
한 사람이 다 잘해야하잖아요
그러니 공부를 엄청나게 해야하는거 같아요
불쌍하게 사는거죠
설정은 아니지만 그럴수있죠
저도 명문대 영문과 나왔지만 영어공부안한지 안쓴지 10년넘으니까 벙어리가됐습니다
설정은 아닌듯.
근데 현지 도착해서 하루이틀 정도는 머리가 전환이 안되서 영어 버벅댈 수 있다고 봐요.
저도 영어 좀 한다면 하는 편인데
하루 정도는 적응기간이 필요하더군요.
물론 대학동기 이름도 까먹는 사람이여서 김성주 벅벅 거리는건 완전 이해됨
아나운서라고 꼭 영어를 잘 해야 하나요?
저 동양권 외국 사는데 이 곳 아나운서들 10명 중 9명은 영어 못해서 외국인과 인터뷰할 때
무조건 통역 붙습니다. 그렇다고 그걸 갖고 왈가왈부하지 않구요.
솔직히 40대 이상은 문법 중심으로 영어를 배운 세대라서 외국에서 살다오지 않은 이상
그렇게 막힘없이 영어하는 사람 별로 없어요.
아나운서라고 해서 만능은 아니잖아요.
너무 기대치가 높은 거 같네요.
김성주씨가 아리랑 방송 아나운서도 아니고,
영어로 공적인 인터뷰 하는 프로그램도 아니고,
우리나라 방송사에서 우리나라 말쓰는 아나운서인데,
표준말 정확하게 쓰는 것이 중요한 사람입니다.
여기서 영어 잘하고 못하고는 전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해요.
영어 못하는 것이 설정이건 사실이건
김성주씨에게 뭐가 중요한 건가요?
저는 이 글과 댓글이 더 충격이네요.
우리나라 방송에서 우리나라 말로 진행하는 아나운서가 영어를 잘 해야 할까요, 한국말을 잘해야 할까요?
우리나라 말 바르게 구사하고
진행 매끄럽게 잘하는 것이 아나운서 본분이지
영어가 무슨 상관이래요.
아나운서니까 영어를 잘해야 한다는
저로써는 잘 이해 안되는 그 생각을
굉장히 많은 분 들이 자연스럽게 하시는 걸 보고
저도 멘붕오네요.
일부러 프로재미있으라고 하는거 티나는데
김성주는뼈까지 개그맨같음
아는거 일부러 틀리는게 더 머리좋아보여요
영어점수랑 회화실력이랑 관계없어요--;
이렇게 영어로 사람의 가치를 매기니
우리나라말도 제대로 못하는 댓통령을
영어몇마디 했다고
온 언론이 난리부르스를 추지.
그사람이 해야 될 본분은 무시하고
영어 몇마디 하면
똑똑하네 잘낫네 배웠네
요 GR들을 떠니......
김성주 영어 버벅대는걸로 충격먹으면
요즘 나라돌아가는 꼬라지에는
식음을 전폐해야 되는거 아닌감??
영어갖고 맨날 난리~~~
영어 잘 못해도 우리나라 최고의 엠씨예요
영어로 먹고사는 김성주아니라구요
김성주가 이 댓글들 보면
충격 먹고 쓰러졌다 이튿날 일어나겠어요~ ㅋㅋ
편안한 최고MC 김성주씨^^ 맞아요^^
아나운서랑 영어는 상관이 없죠.
그리고 자기가 영어 좀 한다고 생각하는 대부분의 분들도 막상 외국 나가서 영어하면 생각만큼 잘 안됩니다.
읽고 듣는건 잘하죠. 근데 말은 잘 안 나와요.
김성주도 듣고 읽는건 잘하는 것 같던데요. 말이 안 나와서 버벅댄거지..
비프는 헷갈릴 수도 있는거고요. 포크 보자마자 비프가 소고기인거 생각해 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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