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고학년 아이 있는 집...아이혼자두고 외출시에 , 컴퓨터 티브이 그냥 두고 나가시나요?

대중매체 관리 조회수 : 1,863
작성일 : 2013-11-26 23:06:12

초등 고학년 정도 아이들 키우시는 부모님들께서는

아이혼자 두고 외출을 해야할 상황이면

티브이나 컴퓨터  다 오픈해 놓으시나요?

 

제 아이는 초등 5학년 딸입니다.

IP : 1.231.xxx.8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학년
    '13.11.26 11:09 PM (182.212.xxx.51)

    기준이 어찌되나요? 4학년인 제 아이는 그냥두고가도 아직은 맘대로 켜진 않더라구요 하고 싶으면 전화해서 물어요 근데 6학년짜리둔 아는집은 마우스랑리모컨을 가지고 나간데요

  • 2. ........
    '13.11.26 11:12 PM (211.179.xxx.46)

    이것도 아이마다 다를거같은데요

    저는 5학년 3학년 오누이인데
    컴퓨터는 100%물어보고사용하구요 (학교숙제에 필요할시에도)
    티비는 제가 집을비울시에 어떠어떠한 조건을 걸고보라고이야기해요

    집을 자주비우는편이 아니라
    그런날은 좀 여유있게 자유시간?을 줘요

    아직은 속이지는않는거같아요

  • 3. 원글
    '13.11.26 11:25 PM (1.231.xxx.83)

    속이고 안속이고를 떠나서...그리고 아이들 부모를 속인다고 생각안하고
    자기가 너무 하고 싶고 보고 싶으니 본다는 개념입니다.
    그리고 보고도 안봤다고 하는 경우도 많이 봤구요

    그런데..속이고 안속이고를 떠나서

    컴퓨터 인터넷만 들어가도, 멀쩡한 기사를 클릭해서 들어가도 옆 배너에 야시시한 사진이나 영상같은게
    다 링크가 되게 되있기도 하구요

    티브이도 케이블티비나 유선방송에서는 아이가 보기엔 아직 무리인 영화나 이상한 방송도 하기때문에
    아이가 그런것에 대해서 무분별하게 노출되는게 문제라고 생각이 되어져서요

    어른도 한번 우연치 않게 보게 되면 혹하는데
    아이가 부모 없이 집에서 혼자 있을때 그런것들을 보게 될경우
    혼자 집에 있게 되면 무조건적인 반응으로 티브이나 인터넷서핑을 할수도 있지 않을까 하거든요.

    연속으로 해주는 재방송 드라마를 주구장창 보고 있다던지요..
    어른도 한번 보기 시작하면 멈출수 없다는 드라마를....아이가 제어가 될리 만무하구요.

    이런 문제들이 있지 않을까요?

  • 4. ...
    '13.11.26 11:58 PM (222.101.xxx.43)

    엄마랑 tv 거의 안보시나요?
    부모님 안계신 오랜시간 동안 아이는 뭘하고 지내야하는건지...
    혼자 있는게 익숙하지않은 아이라면 티비 예능 재방송이 도움이 될거같은데...
    아님 엄마없는동안 할일을 좀 만들어주고 외출하세요

  • 5.
    '13.11.27 12:18 AM (223.62.xxx.18)

    아이가 알아서 안하고 안보면 좋겠지만
    좀 풀어줄때도 있어야하지않나요?

  • 6. 저는요
    '13.11.27 12:33 AM (175.212.xxx.50)

    빨래마른거
    개고서랍에넣고
    제가세탁기에서꺼내놓고
    그거널으라고하는임무를주고
    만화보라고합니다
    평상시엔잘안보여줘서요
    엄청좋아하면서빨래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3984 월간해법은 난이도가 너무 쉽나요? 1 초5 2014/03/24 1,154
363983 예의없는 동서 9 이젠아웃 2014/03/24 4,843
363982 시아버지 속긁는소리 하시는거 웬만하면 참고잊어야겠죠? 2 .. 2014/03/24 1,523
363981 다른 학부모 상담중엔 밖에서 기다리는 게 예의 아닌가요? 12 .. 2014/03/24 4,163
363980 초등학생 해외 캠프 10 ... 2014/03/24 2,188
363979 10년간 사랑한 사람 잊어보신 분 있으신가요? 22 .... 2014/03/24 5,512
363978 재밌는거.. 2014/03/24 641
363977 빨래비누로 머리감고 두피질환 사라졌어요 5 어떻게된거니.. 2014/03/24 5,199
363976 미국 코스코 견과류 한국과 품질 차이 없을까요? 5 켈리 2014/03/24 2,468
363975 19금) 오르가즘이 도대체 뭔가요? 8 저기 2014/03/24 17,750
363974 아토피 두피에는 어떤 샴푸를 써야 할까요? 6 ... 2014/03/24 3,412
363973 드라마 스페셜 좋네요 3 00 2014/03/24 2,358
363972 led등 으로 교체후 드는 생각 2 .. 2014/03/24 3,547
363971 영어 질문이요~tear에 관해서요 3 열공소녀 2014/03/24 962
363970 '한밤중 버스 추돌사고' 운전기사, 당일 18시간 근무 2 샬랄라 2014/03/24 1,977
363969 19금) 중년이되면 부부관계가 싫어지나요?? 8 .. 2014/03/24 10,512
363968 미국 알라바마주 살기 어떤가요? 18 하아 2014/03/24 30,139
363967 동탄 스폴 어학원 어떤가요 .. 2014/03/24 2,417
363966 시주. 스님은 없는거죠 2 ㅅㅌ 2014/03/24 1,937
363965 여자 나이 오십이면 31 후후 2014/03/24 17,150
363964 비거주자의 납세의무 아시는 분 계실까요? 2 upu 2014/03/23 978
363963 슬기아빠가 이해되요^^ 8 긍정복음 2014/03/23 2,790
363962 성공할 사람은 대학생 때부터 다른 것 같아요 10 하루에 2014/03/23 4,398
363961 그새 과외글 없어진거예요??? 12 ????? 2014/03/23 2,836
363960 충동구매 대량구매 하는 친언니를 말릴 방법 없을까요 ㅠㅠ 49 ㅠㅠ 2014/03/23 12,8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