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들어 컷트머리는 정말 아줌마인증이네요..

머리스타일의 중요성 조회수 : 47,989
작성일 : 2013-11-26 21:53:55
제가 45살인데요..
그동안 브래지어끈정도까지 오는 긴머리에 
디지털 파마를한 스타일이었는데요..
지겹고 지겨워서 
이번에 머리를 싹둑 목밑까지 잘랐어요.
저기 소녀시대 티파니 데뷔때 머리 기억하시나요?
그 머리 스타일로 잘랐는데
긴머리였을때는 간혹 시력나쁜사람들이 아가씨 같다
30초반인줄 알았다 이러더니
지금은 그냥 누구나 다 아줌마라고 부르네요.
커트머리가 잘어울리고 세련되보이는건 
나이어린 어여쁜처자들에게나 해당하는 말인가봐요.
40대의 커트머리는 나 아줌마요..하고 인증하는거나 같네요..
얼마전 이미연이 보브컷트했던데
그 자연미인 이미연도 컷트하니 아줌마로 보이더라구요.
컷트할때는 또 조심 또 조심하셔야 할것같아요.
피부와 얼굴이 따라주지 않으면 머리빨로 나이와 얼굴이 커버가 안되는 헤어스타일이네요.
IP : 180.182.xxx.179
7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26 9:56 PM (118.221.xxx.32)

    목선 정도 단발이 그나마 나아요
    커트나 그 보다 짧은 단발은 어울리기 어렵더군요

  • 2. 늦가을
    '13.11.26 9:57 PM (223.62.xxx.79)

    맞아요.
    저도 브라길이안데 요즘 부쩍 머리가 무거워서
    아 이래서 나이들면 아줌마들이 머리를 짧게 자르는구나~
    이해했는데 빼도박도 못하게 아줌마 인정되는것같아 못자르고 있습니다.
    머릿발이 괜히 있는게 아니예용.

  • 3. ㅎㅎㅎ
    '13.11.26 9:59 PM (115.126.xxx.100)

    짧은 머리가 더 낫던데요~
    저도 브라선까지 긴머리 웨이브여서 아가씨 소리도 듣고 했지만
    뒷모습만 아가씨.. 얼핏보면 아가씨, 앞모습은 나이든 여자.. 자세히 보면 아줌마..
    솔직히 좀 부끄럽더라구요.
    그래서 보브컷으로 잘랐는데 세련되어 보이고 옷도 잘 어울리고 대만족이예요^^

  • 4. ...
    '13.11.26 10:00 PM (39.118.xxx.100)

    근데 나이들수록 짭은 머리가 더 어울리지 않나요?
    다만 아줌마가 아줌마로 보이는게 문제겠죠.
    그게 사실인걸요.

    그래도 머리길게 하고 있는다고 아줌마가 아가씨로 보이는 것도 아니에요.
    시력 나쁜 사람이 뒷모습보고 아가씬줄 착각하는게 진실은 아니잖아요.

  • 5. 어잉?
    '13.11.26 10:01 PM (112.184.xxx.47)

    이상하다
    저는 단발길이에서 숏컷으로 잘랐는데
    다들 몇살 더 아래로 보던데요.
    스타일마다 좀 다른거 아닐까요?
    저도 이머리 가르마타고 평범하게하면 딱 아줌마고요
    가르마없이 옆으로 다 넘기면 또 다른 스타일되는데.

  • 6. ..
    '13.11.26 10:02 PM (1.240.xxx.121)

    나이에 안어울리게 얼굴에 주름은 자글 자글 해가지고
    길게 생머리 한게 제일 꼴불견이에요
    아줌마라도 후까시 팍팍 넣고 머리 컷 이쁘게 하면 우아하고 세련돼 보이거든요
    커트라고 다 같은 커트가 아니랍니다

  • 7. 긴머리 소녀
    '13.11.26 10:02 PM (14.36.xxx.223)

    얼굴은 나이들어보이는데 머리는 아가씨처럼
    생머리하는게 더 웃겨요. 조화가 안 앚아요.

  • 8. 흠..
    '13.11.26 10:03 PM (223.62.xxx.136)

    40대 중반이면 아줌마 나이인데도 아줌마로 불려지기 싫으려나요?
    저도 멀지 않았는데 마흔 넘어서까지 아가씨로 보이고 싶고 동안에 집착할까봐 두려워요.
    나이들면 제 나이를 인정하고 외적인 부분에는 담백하고 싶은데 말이죠.
    어떻게 해야 그렇게 살 수 있을까요.
    대한민국에서 사는한 어쩔 수 없는 일일까요..

  • 9. @@
    '13.11.26 10:04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40대중반에 생머리 길게 늘어뜨려 다니는거 별로 젊어보이지도 어울리지도 않아요,
    그냥 뒷모습보고 아가씨인줄 착각할뿐..

  • 10. ㅎㅎㅎ
    '13.11.26 10:04 PM (115.126.xxx.100)

    http://blog.naver.com/lhshairview?Redirect=Log&logNo=110162246678

    이 머리 예뻐요~

  • 11. 동감
    '13.11.26 10:05 PM (221.151.xxx.158)

    나이들수록 턱에 살이 붙어서 날렵함이 없기 때문에
    짧은 커트는 그 두루뭉실한 턱을 더 돋보이게 해서
    나이든 티를 여실히 보여주는 것 같아요.

  • 12. 한마디
    '13.11.26 10:05 PM (118.219.xxx.212)

    얼굴에 주름은 자글자글하면서 길게 생머리한게 더 꼴불견이예요.222222

  • 13.
    '13.11.26 10:05 PM (121.160.xxx.178)

    숏컷하면어리고 앳돼보인다고 주변에서 권 하는데

    제가 머리는길게 하는게좋아서요

    그냥 숏컷이 원글님께 안어울리는걸꺼예요

  • 14. 짧은머리
    '13.11.26 10:08 PM (39.115.xxx.150)

    늘 단발에 디지털펌이나 볼륨매직하다가 이번에 숏컷으로 자르고 볼륨매직 했어요
    더 젊어보이고 세련된 스타일이라 주변에서도 반응이 좋고 저도 만족해요
    얼굴형과 체격을 고려해서 컷을 하면 예뻐요
    그리고 어차피 나이들면 긴머리나 짧은머리 모두 아줌마예요
    나이에 맞게 꾸미면 된다고 생각해요

  • 15. 얼굴형
    '13.11.26 10:15 PM (122.128.xxx.79)

    이 중요합니다.

  • 16. 컷트이뻐요
    '13.11.26 10:15 PM (39.7.xxx.78)

    40대분들 컷트 잘어울리면 너무이쁜거같아요 화장잘하시고 옷 잘입으면
    세련되보이던데요

  • 17. 독특
    '13.11.26 10:20 PM (121.128.xxx.124)

    긴머리를 하시다가 짧아지면 손질이 아직 서툴러 그럴지도 몰라요.
    저는 한동안 긴 단발 고수하다가 이번에 커트후 굵은 디지탈 했는데 주변에서 반응 좋아요.
    우리 애들도 엄마 김혜수 같다면서 그러구...
    오연수 김혜수 이미연 김남주 등등 나이들면서 헤어스타일 다 짧아졌죠?
    그들도 40대중반.
    아줌마 커트나 아줌마파마 하시지 말고 좀 스타일리쉬한 짧은 머리를 찾아보세요.
    짧은 머리는 미용실 자주 가야 합니다.
    그리고 가능하면 생머리로 두시지 말고 아주 굵고 표안나는 듯하게 라도 파마를 하셔야 합니다.
    그래야 스타일링이 쉬워요.
    어디 중요한 모임 가실때는 반드시 미용실에서 드라이 하고 가세요.
    한 인물 더 납니다.

  • 18. 맞아요
    '13.11.26 10:20 PM (219.251.xxx.5)

    야구쟁이님 말에 완전 공감~~~
    저도 인정한 지 얼마 안되지만...

  • 19. .....
    '13.11.26 10:21 PM (223.62.xxx.4) - 삭제된댓글

    이제 오갈데 없는 중년 나이 아닌가요?
    카트 머리가 세련된 아줌마.
    치렁치렁한 머리가 촌스런 아줌마로 보이던데요?
    보통은?

  • 20. .....
    '13.11.26 10:27 PM (42.82.xxx.29)

    나이들면 나이가 보여요.
    단지 나이들어서 머리 길게 늘이고 다니는 사람이 지극히 드물다보니 머리길면 늙은아가씨인가? 이렇게 생각하는 나이든 사람도 꽤 되더라구요.
    저도 머리길땐 그런소릴 들었어요.
    가끔 어느 아주머니께서 아가씬가 아줌만가 머리를 길게 하고 있으니 모르겠네 이러셨거든요.
    저는 머리숏컷 하고다니면 저를 아는사람은 다 어리게 보고요.길게 해다니지 말라고 그래요.
    아마도 원글님도 그런거 아닐까요?
    그리고 가끔 머리가 아주 길어서 뒤에서 보면 아가씬가 싶다가 얼굴보고 더 놀랄떄도 있거든요.
    나이든 티가 팍 날떄 그럴떄요.
    82에서 얼굴이랑 매치를 시켜라 하는걸 잘 몰랐다가.
    오늘 너무 빼빼마른 아줌마를 봤는데요.
    제 옆에서 식사를 하고 있었거든요.
    그땐 대충봐서 학생인줄 알았어요
    애들입는 야상에 다리도 요즘애들처럼 새다리고 스키니를 입고 있었구요
    운동화신고 있었거든요.
    패션은 젊은애들이였어요.
    나갈때 얼굴을 쓱 봤는데.헐랭.40대 중반은 되어보이더라구요.
    근데 그분은 좀 긴 단발 펌이였어요.
    그래도 얼굴은 못속이는것 같아요.
    40대부터는 당근 얼굴이 푸르를 수가 없어요.

  • 21. 왜?
    '13.11.26 10:27 PM (61.102.xxx.19)

    해외에 나가보면 얼굴이 자글자글한 정말 70-80대의 여성들도 다양한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녀요.
    긴 생머리, 생머리 단발, 웨이브긴머리 등등

    그런데 우리나라 그 연세의 할머니들 보면 죄다 짧은 파마 머리지요.
    그나마 여유 되시는 분들은 미용실 가서 관리 받으시니 우아한 드라이 머리라지만 나머지는 죄다 보골보골한 머리

    사촌동생 남편이 외국인인데 한국에 다녀오고 어느날 묻더랍니다.
    왜 한국 할머니들은 다 똑같은 머리를 하냐고요. 법으로 정해진거냐고

    네 말도 안되는거 같지만 진짜로 그렇게 물어 봤데요.

    뒷모습만 아가씨고 앞모습은 아니면 어떻습니까? 전 그냥 자기 하고 싶은대로 하고 살면 된다고 생각 해요.

  • 22. ...
    '13.11.26 10:28 PM (14.36.xxx.11)

    솔직히 45살이면 어떻게 해도 나이든 아줌마 아닌가요..
    머리 길면 오히려 더 촌스럽죠. 곧 50인데;;
    저는 30대 초중반인데도 결혼하고나니 아줌마라 여기고 사는데요.
    모르는 사람들이 아줌마로 부르진 않지만요;;

  • 23. 미네랄
    '13.11.26 10:28 PM (116.36.xxx.30)

    나이드니 새치가 나고 감추려고. 잦은 염색하니 머리상하고 자꾸고르고 쳐주니 어느새단발에서 보브컷이되었네요.. 아~~이래서 나이들면 머리길이가 짧아지는구나 했어요

  • 24. ㅁㅁ
    '13.11.26 10:31 PM (123.214.xxx.108)

    뭔가 여성스러움이 덜해보여서 그럴꺼예요.
    나이들면 컷트하면 세려되 보이기는 해도 좀 중성적으로 보여요.
    어릴때 중성적으로 보이는 것과는 또 다르죠.
    이미숙 같은 경우 나이들어도 여성미 물씬 나잖아요.

  • 25. 그게
    '13.11.26 10:32 PM (125.186.xxx.25)

    머리때문은 아닐거에요

    아마 나이가 그만큼 들었단 얘기겠죠

  • 26. 나무
    '13.11.26 10:33 PM (121.168.xxx.52)

    왜?님.. 그게 머리 숱 때문에 그래요.
    백인들은 나이가 들어도 숱이 많기 때문에
    긴 머리, 생머리 등 다양히 할 수 있대요

  • 27. ㅎㅎ
    '13.11.26 10:33 PM (118.222.xxx.45)

    저 단발펌하고 다니다 올해 초에 커트했는데 더 어려보인다는 소리 정말 많이 들었는데..
    아직 30대라서 그런가요ㅎㅎ

  • 28. ..
    '13.11.26 10:43 PM (211.36.xxx.40)

    일생을 한결같이 짧은 머리가 어울리는 여잔데
    제가 하고 싶은 말을 위엣 님이 써 주셨네요. ^^
    늙으면 생머리가 안 어울린다고들 하시는데
    본인이 하고프면 하는 거지 죄다 똑같이 짧게 하는 것도 공포 아닌가요. 스타일이야 각자 편한 마음이 되는 대로 하라고 맡겨두고 나이를 문제삼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일정 나이가 되면 이런 스타일, 저런 수준의 소비를 해야 한다는
    투의 말들이 몰개성하다는 것쯤 생각하자구요.

  • 29. 제 생각은
    '13.11.26 10:48 PM (112.184.xxx.59)

    여자들은 긴머리가 어울리지 않은 사람은 거의 없는듯 싶구요~
    짧은 머리는 누구나 어울리기는 힘든것 같아요...
    그만큼 짧은 머리가 어찌보면 소화하기 힘든 머리기도 해요.

    그치만 정말 멋쟁이는 여름엔 목이 많이 드러나는 옷을 입으니 여름엔 긴머리가 좋고
    겨울은 폴라티나 두꺼운 옷을 주로 입다보니 상큼한 컷트나 짧은머리가 대체로 어울리는것 같아요.

    저는 그나마 다행히 짧은 머리가 어울리는 편이라 주로 컷트스타일을 고집하는데
    내년이면 50이라...그런데 얼굴에 살이없어 요즘은 웨이브를 넣으니 이렇게 한5년 가보려 합니다^^

  • 30. ㅇㅅ
    '13.11.26 10:50 PM (203.152.xxx.219)

    40넘어서부터는 누가 아가씨 어쩌고 하고 부르면 왠지 내가 오징어가 된듯하고 날 놀리는것 같아
    막 미치겠던데요... 그냥 아줌마라고 불러주는게 더 속 편해요...
    아줌마 맞는데요 뭐 .....
    내 얼굴형에 맞는 헤어스타일 찾는게 최고예요.. 저도 어깨 밑의 긴머리였다가
    귀밑 3센티 정도 단발로 잘랐는데
    와우 그 가벼움이란... 머릿카락이 꽤 무게가 나가는거더라고요...

  • 31. 왜?님의
    '13.11.26 10:51 PM (221.151.xxx.158)

    보골보골한 머리...란 표현에 빵 터졌네요

  • 32. 동감
    '13.11.26 10:58 PM (125.177.xxx.83)

    커트머리는 젊은 20대 여성들도 자칫 아줌마로 보이기 쉬운 헤어스타일이죠
    예쁜 얼굴이라도 커트보다는 롱헤어가 머리빨 먹어주고요
    아줌마로 빼도박도 못할 40대라도 커트는 웬만하면 안하는 게 좋은듯
    딱 김성령 단발 정도가 마지노선이라고 봐요
    쇄골 근처 길이의 고데로 만 머리가 제일 우아하고...

  • 33. ...
    '13.11.26 10:59 PM (1.228.xxx.47)

    위에 사진 헤어 저두 맘에 드네요 ^^;;

  • 34.
    '13.11.26 11:07 PM (211.36.xxx.196)

    동양인도 오십넘어 긴머리 어울리는 사람있어요
    차화연.이미숙등

    꼭 아줌마들 모이면 뒤에서 흉봐요
    나이 먹고 머리길게하고 다닌다 자기가 아가씬줄안다고

    전 삼십후반인데 얼굴이 네모지고 보름달이라
    단발이나 컷트하면 남자에요
    내얼굴에 안어울리는데 마흔넘은 아줌마는 무조건 짧게해야한다니
    어이가 없네요

  • 35. 머리숱
    '13.11.26 11:24 PM (178.59.xxx.133)

    뽀글이 파마 저도 왜 하는지 궁금했는데, 나이들면 머리숱 빠지는 게 보여서 짧게 하고 그 파마라도 해야지 그나마 풍성해보인다고 하네요.
    숱 많고 관리 잘한 머리야 치렁치렁 긴머리나 숏컷이나 다 본인 자유라 봐요.
    같은 의미로 짧은 파마머리도 본인 자유라는 거!

  • 36. ,,,,
    '13.11.26 11:55 PM (112.170.xxx.82)

    늙어봐요.. 할머니 보글보글 파마를 하고 싶어서 하나. 머리숱이 LTE속도로 줄어서 보글보글 덮지 않으면 두피가 휑하니 다 보이는데! ㅠㅠ

  • 37. ...
    '13.11.27 12:08 AM (222.101.xxx.43)

    컷트가 아줌마 인증이 아니라 원글님이 진짜 컷트가 안어울리는 얼굴일거예요..
    헤어스타일을 얼굴에 맞게 바꾸셔야지 무턱대고 머리카락 잘라버리고 아줌마 인증이라니..

  • 38. 왜?
    '13.11.27 12:08 AM (61.102.xxx.19)

    흠 전 아직 머리숱이 많아서 그런가 40대 초반입니다만 긴생머리에요.
    가끔 디지털펌 하기도 합니다만

    새치도 거의 없는지라 밖에서 보이는 새치는 없거든요.
    친구들이 젤 부러워 하죠. 멋내기로 염색 했었다가 정말 머리가 너무 상해서 자라는 머리카락 색 다른거 지저분 해도 꾹 참고 다시 길러서 염색머리 다 쳐내고 나서야 다시 까만 머리로 돌아왔어요.
    그래도 다시 건강한 머리결 되찾아서 얼마나 좋은지 모르네요.

    머리카락이 젊을때 보다 약해져서 숱이 조금 적어 보이긴 하나 머리밑 보이는건 절대 아니라 그런가
    남편도 아직은 제가 긴 생머리가 어울린다고 하네요.

    염색머리 쳐내느라고 한번 어깨 딱 닿는 수준의 단발 정도로 머리 잘랐더니
    남편부터 아는 입달린 모든 사람들이 왜 머리를 잘랐냐고 하도 성화들을 해서 전 뭐 그냥 머리카락이 허락하는 한은 이 머리로 다닐꺼에요.

    그리고 제가 외국에서 본 나이 많은 백인여자들 머리카락 형편없이 숱 없던걸요?
    보통 은발이거나 금발이거나 회색빛 머리카락이 가벼워보이긴 하지만 머리밑에 숭숭 보이긴 다 비슷 합니다.
    색이 옅어서 티가 안나는 거에요. 그들도 나이들면 꽁지빠진 새처럼 머리카락 없는건 똑같아요.

  • 39. 백미터에서
    '13.11.27 12:24 AM (94.8.xxx.64)

    아가씨 인줄 알고 보다가 가까이와서 화들짝 놀라, 이 아줌마 뭥미 싶은 스타일이
    긴머리 웨이브펌이죠..

    단발은 그냥 아줌마 그래도 깔끔하네 이정도..

    사람들이 아줌마에 대한 기대치가 미모 보다는 가끔은 머리도 정리하러 다닌다는 최소한의
    미에 대한 관심일듯 해요.

  • 40.
    '13.11.27 2:40 AM (125.153.xxx.60)

    나이먹은 백인들이 숱 더많다는 억지소리는 어디서 들었는지...
    백인들 삼십대 후반만 넘어도 숱 엄청 없어집니다. 대머리 비율도 찾아보시오.
    게다가 머리카락도 가늘어서 같은숱이라도 더 없어보이는구만.

  • 41. 죄송
    '13.11.27 4:50 AM (175.201.xxx.144)

    저 50인데 짧은 숏커트와 맑은 피부로 이미지 관리 하는데
    지금 40대 초반으로봅니다

  • 42. 사람나름
    '13.11.27 9:18 AM (118.217.xxx.115)

    저 44세인데요.
    저는 정말 숏컷이 어울려요
    짧을수록 세련되어 보여서 완전 남자머리해요.
    미용실에선 정말 짧은머리가 어울린다고 감탄하구요.
    긴머리하면 조신해보이고 여성스러워 보이긴하나 세련되어 보이질않아요.
    나이가드니 여성스러 보이는것보다 세련되어 보이는걸 택하게 되드라구요.
    주변에도 보면 나이들면서 숏컷은 아니라도 적당히 짧게 단정한 머리가 세려되어보이고 생기있어 보이는것 같아요.

  • 43. //
    '13.11.27 9:22 AM (59.6.xxx.216)

    직장 다니는 분들은 30대 중후반만 돼도 다 머리 짧게 자르는 편이예요.
    짧은 단발 아니면 커트..
    여기서 커트라는 게 짧은 아줌마퍼머가 아니라
    머릿결 자연스러운 사람은 그냥 생커리에 커트만 하고
    아니면 볼륨매직이나 롤스트레이트 많이들 해요.
    긴머리가 어울리지도 않을 나이일뿐 아니라
    짧을수록 활기차고 세련되게 보이기도 하거든요.
    어깨 밑으로 긴머리 고데기로 만져도 그리 썩 우아하게 어울리는 분은 거의 못봤어요.
    메이크업과 의상이 같이 받쳐주지 않으면 그냥 일상복으론 힘들어요.

  • 44. 저기....
    '13.11.27 9:40 AM (14.39.xxx.215)

    그 정도 나이면 그냥 머리 긴 아줌마에서 머리 짧은 아줌마가 된거죠.
    헤어스타일은 본인 만족이 큰 부분이라 정답은 없지만
    연륜 느껴지는 얼굴에 긴 머리는 좀 안되보이는 면이 있고
    짧은 머리지만 세련된 드라이발이 더 멋있어 보여요.

  • 45. ㅎㅎ
    '13.11.27 10:22 AM (211.192.xxx.22)

    저는 정말 45년을 단발로 살았어요..
    그머리를 벗어나지 못하구 그러다가 항암치료하면 머리가 다빠져 삭발로 다니다가
    머리가 다시 나기시작하면서 컷트로 다듬었는데 너무 이쁜거예요.ㅋㅋ
    주위에서 다 ~~딴사람 같다구 ..그러면서 2년이 지났는데 못기르구 있어요.
    담발보다 더 세련되구 뭔가 활력두 있어 보이구 그리구 중요한건 너무 편해서 이제는 못기르겟어요.
    어디 여행이라도 갈라치면 아무데서나 머리감구 툭툭 털면 되니..너무 좋아요.

  • 46. ㅋㅋ
    '13.11.27 11:06 AM (50.163.xxx.5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0부터 아줌마인데
    45살에 아줌마가 아니라니 님의 유우모에 정말 빵 터졌습니다.
    빵 터졌다는 말이 정말로 빵이 터졌다는 말이 아닌건 아시죠?

  • 47. ..
    '13.11.27 11:10 AM (121.160.xxx.196)

    저 위에 머리 예쁘네요.

    그런데 저 머리통이어야 예쁘겠죠?

  • 48.
    '13.11.27 11:29 AM (117.111.xxx.154)

    확실히 커트는 넘 아줌마로보이구요
    단발컷?요건 또 세련되고 어려보이더라고요
    나이들수록 짧은머리가 사람얼굴 화사하게 만들어주는건 사실!

  • 49. ..
    '13.11.27 11:34 AM (121.157.xxx.2)

    40초반까지만해도 저도 브라선까지 오는 굵은 웨이브하다 중반 들어 짧게 컷 했습니다.
    상속자에 김성령 머리 스타일인데 긴 머리일때보다 훨씬 어려 보이고 세련되어 보여요.
    나이들어 긴 머리 어울린다는건 본인 생각에나 그럴걸요?
    중년의 아주머니들 한번 보세요.
    긴 머리 어울리는 사람들이 얼마나 되는지요. 다른 사람 눈에는 나도 그 아주머니들 모습처럼
    보입니다.

  • 50.
    '13.11.27 11:49 AM (39.113.xxx.241)

    45인데 아가씨처럼 보일려고 하다니,,,
    아줌마처럼 보이는 이유가 컷트머리 탓이라고요?
    이미연이든 원글님이는 다들 나이가 들었는데 자꾸 다른곳에서 원인을 찾으시나요
    전 30 후반만 되어서 긴머리를 초라해 보이던데요
    아무리 초미인이래두요
    아가씨같다 이쁘다 소리를 진심으로 믿으시나봐요?
    저도 하루에도 몇번씩 접대용 멘트 제 주변 분들한테 날려줍니다

    저도 38살인데 어떤분이 선을 보라고 합니다
    28살인줄 알았다고,,
    저는 어이쿠 감사합니다 그렇게 봐주셔서,,, 감사 인사를 드렸죠


    45살에 컷트머리땜에 중년 아줌마가 됐다고 생각하다니,,,,,

  • 51. ///
    '13.11.27 12:03 PM (1.247.xxx.23)

    나이 들어보이는 대신 세련되보이긴하더군요
    저도 짧은 머리에 대한 두려움이 있어서
    긴머리만 하고 다니다 나이 먹어감에 따라 조금씩 짧아지는
    머리스타일인데요
    2년전인가 단발길이에서 미용실 원장의 실수로 커트머리가 됐는데
    전형적인 아줌마 스타일로 보인다더군요
    하지만 확실히 세련되보인다고 하더라구요
    단발길이 촌스런 아줌마에서 커트머리 세련된아줌마로 변신했었어요

    그런데 지금은 다시 촌스런 단발 아줌마로 다니고 있네요
    커트가 더 잘어울린다는데 왜 이러고 다니는지

  • 52. 저는
    '13.11.27 12:03 PM (116.36.xxx.9)

    20살 때부터 커트머리가 로망이었던 사람이예요.
    근데 커트머리가 아무에게나 어울리지 않는다는게 함정.. ㅠㅠ
    얼굴이 작고 얼굴형이 예뻐야 어울려요.
    사실 얼굴형 예쁘면 어떤 스타일인들 안 어울리겠습니까만..
    저도 아이낳고 키우며 팍삭 늙기 전까지는 10년정도 동안 소리들었던 사람인데요,
    알고보면 긴머리와 화장빨이라는 비밀이 있지요.

  • 53. 준비하는 자세
    '13.11.27 12:17 PM (39.120.xxx.67)

    사람이 늙어갈 수 있죠. 한데 그걸 받아들이지 않고 젊게 젊게 보일려고 하는 건 추하더라구요.
    얼굴은 쭈굴거리고 내려앉기 시작하는데 생머리, 긴머리 하고 있으면 더 얼굴의 내려앉음이 도두라지죠.

    김남일 와이프 김보민의 친정엄마 방송에 나오는데 생머리단발을 윤나게 하고 거기에 빨간루즈까지 바르고 큰 악세사리까지 하고 나왔는데 ...얼굴 주름짐이 두드려져서 더 흉하다 생각했어요. 보통 주위에 40중반에 아줌마임을 받아들이지 않음으로 주위에 눈쌀을 찌푸리게 하는 경우 종종 있죠. 카바하기 위한 두꺼운 화장과 큰 액세서리 그리고 젊은애들 패션 등등 거기에 과도한 보톡스 ㅎㅎ

    받아들여야하는 나이잖아요.
    앞으로 80평생으로 보았을 때 남아있는 생을 젊다 와 늙었다 만 아닌 원숙미 기간도 있지않을까 싶은데요. 40대 중반엔 그사람 잘~ 살아온 흔적도 보이면서 나름 훈장인 주름과 어울려지는 원숙미 코디할 수 있죠. 지금 나는 만추의 화려함을 나타낼 수 있는 나이에 들어섰다고 생각하시고 받아들이자구요.

  • 54.
    '13.11.27 12:17 PM (61.102.xxx.19)

    커트머리나 단발머리는 세련되고 이뻐 보이려면
    일단 머리나 얼굴형이 중요하구요.
    솜씨 좋은 미용사 만나서 컷을 정말 잘 받아야 해요.
    컷팅기술이 얼마나 중요하다구요.
    그리고 평소에는 몰라도 어디 가거나 하려면 꼭 미용실 가서 드라이 하고 손질 받아야 합니다.

    커트나 긴머리나 단발이나 그냥 머리 감고 대충 하고 다니면 추례 하긴 나이들어서 다 똑같더군요.

  • 55. 나이든 여자가...
    '13.11.27 12:49 PM (119.64.xxx.121)

    얼굴은 중년인데 긴생머리 풀고다니면 참 서글퍼보입니다.
    뒷모습은 아가씨 ㅡ,.ㅡ
    본인은 자기가 아가씨로 보인다고 착각하고 다니는듯해요.

  • 56. 제나이 37
    '13.11.27 12:54 PM (220.72.xxx.232)

    저도 긴머리였다가 얼마전에 머리 망쳐서 커트되고는(평소 커트머리 바가지머리 너처럼 어울리는 사람도 없다 소리 미용사에게나 친구들에게나 많이 듣던 사람입니다) 확실히 1-2년전과 다르구나 개탄하며 원글님 무슨말인지 정말 공감하며 읽었는데
    45세시라니;;;;
    45세라면 자글자글 긴머리보단 보브단발같은 세련미 노련미로 밀고나가는게 정말 단연코 확실히 더 낫더군요.

  • 57. 백인들
    '13.11.27 2:28 PM (116.39.xxx.87)

    머리카락 가늘고 수가 적어요 동양인들, 흑인보다 적어요
    게다가 대머리 인자는 우리보다 2배는 높아요
    그레서 오히려 대머리를 우리보다 신경을 덜 쓴다고 하네요 . 치료받지 않는 사람 많다고요

  • 58. 개성
    '13.11.27 2:56 PM (116.38.xxx.14)

    진짜 사진의 단발 볼륨펌 이쁘네요.
    숱이 있어야 가능하겠지요?ㅠ_ㅠ

  • 59. 할매가
    '13.11.27 3:02 PM (14.43.xxx.33)

    긴생머리 나풀거리며 본인이 아가씨라고 착각을 하든말든 무슨 상관이세요
    너나 잘 하세요

    한때는 나이든 분들은 짧은 머리가 예뻐보일 때가 있었는데
    요즘은 미용기술과 과학의 발달로
    나이든 사람에게 어울리는 다양한 헤어스탈이 있는것 같아요
    오히려 획일적인 짧은 머리는 식상해요.

  • 60. zzz
    '13.11.27 4:08 PM (121.139.xxx.215)

    45세면 무슨 머리를 하든 아줌마처럼 보여요.
    이미연이든 황신혜든....
    긴머리 하고 다니면(그냥 귀찮아서 질끈 묶고 다니시는 분 빼고)
    아...이분 스타일에 목숨 거시는구나 하는 생각에 후환이 두려워
    젊어 보인다고 말하는 거랍니다.

  • 61. 아닌데...
    '13.11.27 4:59 PM (203.152.xxx.80)

    오히려 나이들어 등까지 내려오는 긴머리 하시는 분 보면 슬퍼요.
    전혀 어울리지 않고 오히려 추레해보이는데, 어려보일려고 용쓰는구나 싶어서요.

    솔직히 말해 40 넘어서 브라까지 오는 긴머리 예쁘게 어울리는 사람 단 한명도 못봤어요.
    연예인 빼고요.

  • 62. ...
    '13.11.27 5:18 PM (123.213.xxx.157)

    얼굴은 쪼글거리는데 긴머리 늘어트리고 더 이상하던데요
    젊으나 늙으나 두상이 이쁘면 숏컷이 이쁘기만 하던걸요

  • 63. 다른건 몰라도
    '13.11.27 5:52 PM (203.142.xxx.231)

    나이들면..피부는 관리가 가능하나. 머리숱은 관리가 쉽지 않던데요. 제 주변에 50넘은 분 있는데 긴 생머리.허리까지 내리고 다니시는데..솔직히 운동도 열심히 하고. 이쁘신분이지만, 그 머리숱때문에 나이가 나와요. 그냥 깔끔하게 커트가 나이든사람한테는 어울려 보입니다. 원글님한테 그전에 아가씨같다..이런분들은 뒷모습만 봐서 그런겁니다.

  • 64.
    '13.11.27 6:03 PM (59.26.xxx.25)

    아가씨때부터 긴 웨이브 하다가 아기 낳고나니 머리결이 예전같지않더군요 그때부터 슬금슬금 짧게 하기 시작해 지금은 귀도 판 숏컷 이예요 보는 사람마다 이이상 잘어울릴수가 없다 해요
    나이 47이구요
    어려보이려 애쓰는건 아니구 전업일때부터 뭐 정장 입을일이 별로없으니 캐쥬얼하게 입구요
    지금도 처음보는 사람들은 나이가 몇살로 보이냐가 문제가 아니라 결혼했냐 안했냐 헷갈려 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요
    다니던 여러곳의 미용실에서도 긴머리 사진 보면 짧은게 더 잘 어울린다고 하구요
    절대 머리 기르지 말라해요

  • 65. 글쎄
    '13.11.27 6:04 PM (211.192.xxx.132)

    나이 들어서 길게 생머리하면 어딘지 모르게 청승맞아 보여요.

    퍼머하면 보험 아줌마 분위기가 나고요. 빠글빠글하게 하면 좀 그래 보이고... 그냥 적당히 단발로 잘라 자연스러운 웨이브를 넣는게 무난한 듯. 어려보인다고 하는 건 그러한(머리 기르는) 노력이 안쓰러워서 하는 소리 같음. 젊어보이려고 머리 기른다는 걸 다들 알 테니까요.

  • 66. 글쎄
    '13.11.27 6:14 PM (211.192.xxx.132)

    외국에서도 세련된 중노년 여성들은 머리 깔끔하게 자르고 다녀요. 숱이 없어지잖아요. 걔넨 돈 없으면 머리 짧게 못 자르고 다니죠. 커트 비용이 워낙 비싸니까.

    http://www.tatler.com/12332/image/14#/12332/image/14

    http://www.tatler.com/bystander/events/2013/september/tatler-schools-awards-2...

  • 67. 윗님 ^^
    '13.11.27 6:33 PM (1.245.xxx.202)

    사진속 분들은 돈 많은 분들인데요 ^^
    외국 여자들이 제일 싫어하는 것은 옆사람과 같은 스타일이에요
    유행은 따르되 내 스타일로 승화시키는 거... 그게 우리 나라랑 제일 다르죠
    무조건 카피는 아주 촌스런 거에요
    그러니 나이가 들어도 긴머리, 짧은 머리가 공존할 수 있는 거죠
    여기 82를 보세요
    이거 입으면 이상할까요? 이런 질문에 하루에 한번씩은 올라오잖아요?
    그게 다른 점이에요
    외국에선 그런 질문 자체가 존제하지 않고 또 관심도 없어요

    그리고 외국애들 어렸을 때부터 정말 숱 없어요
    그래서 한국사람들 미장원에 가면 짜증내요.. 잘라도 잘라도 끝이 없다고...
    팁을 듬뿍 주고 나와야 된다는 ...

  • 68. 머리길이..
    '13.11.27 6:53 PM (1.229.xxx.67)

    나이들수록 머리부터 발끝까지 관리해야한다고..예전에 이미숙씨가 나와서 그러더군요..일반일들 연예인관리 하는거 상상도 못할거라면서...그만큼 부지런해져야겠죠..아름답게 니이들려면..ㅎ

  • 69. 개성
    '13.11.27 7:29 PM (175.112.xxx.79)

    케이스 마다 다르지요 저도 위의분 처럼 20대부터 숏컷 일단 이 스타일이 직장생활에도 편하지만 저한테 어울린다는 중론으로 인하여서...키가 크니까 머리가 길면 더 산만하구 얼큰이 되는것 같기도해서 계속 짧은 머리인데요
    나이들면서 오랫만에 만난 사람들도 한눈에 알아봐요 때론 불편할 정도죠 그런데 예전이랑 똑같다고들해요 나이도 안들어 보인다고
    아마 원글님이 아직 적응이 안된것도 있을것 같아요 저도 긴머리 하려고 시도 해봤는데 적응기간을 못 넘기고 다시 원점으로^^ 복귀했어요

  • 70. ..
    '13.11.27 8:00 PM (220.78.xxx.126)

    그냥 그 나이면 아줌마에요 머리 긴 아줌마 짧은 아줌마..
    30초반은 진짜 어쩌다 잘ㅁ못 본거구요
    아줌마들 그 잛은 뽀글이 파마...전 그게 가장 잘어울리는거 같아요 50정도 되신분들은

  • 71. ..
    '14.1.14 6:57 PM (220.93.xxx.15)

    50줄에 들어섰는데 생머리 어깨길이 네요.
    댓글들 보다보니 저도 남이보기엔 발악하는것처럼보이겠다는 생각이..
    두피염증,탈모가 있어서 파마 염색 못하고 흰머리는 천연염색합니다.
    외모에 별 신경을 안써서 남들다하는 쌍거플수술도 안한 눈에 눈화장 눈썹화장 이런거 죄다생략하고 누리끼리한 피부만 감추고 립스틱 연한색으로 바른게 다
    인 화장에 ....
    들뜨는 머리라서 그나마 약간의무게를줘야 그나마 봐줄만하다고 미용실마다 이정도 길이로만 항상 잘라주네요.다행히 잘어울린다는 말도듣고 뭐 앞으로도 별 뽀족한수가 없어서 이스타일로 유지해야 할 것 같은데그런데 남들눈에 주책이고 발악하는것처럼 보일수도 있겠네요.슬퍼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5144 아기 돌팔찌 두돈짜리 괜찮은가요? 2 질문 2013/11/27 2,883
325143 공인중개사 시험 준비하는데요... 5 ... 2013/11/27 1,538
325142 개삐졌는데 주인말은 들어야겠곸ㅋㅋㅋ 10 나 개삐졌어.. 2013/11/27 2,996
325141 박창신신부님 얼굴이 평안을 잃었네요 55 2013/11/27 4,297
325140 밥솥의 갑은? 15 배고파요 2013/11/27 3,820
325139 엔지니어님이라고,,, 블러그주소 아시는분 계세요? 5 죄송한데 2013/11/27 2,764
325138 현재일산위브더제니스에서상속자들촬영중이래요 !! 2 미노하트 2013/11/27 2,169
325137 대구는 성매매 천국?.. 성매매업소가 커피숍보다 많아 1 참맛 2013/11/27 1,752
325136 저 외국에서 결혼했는데 2 이구 2013/11/27 1,602
325135 차에 블랙박스 설치 하신 분~ 4 고민 2013/11/27 1,304
325134 비싼 니트를 입으니 10 돈이 좋네요.. 2013/11/27 4,322
325133 세입자가 전세대출을 받는다고 하는데요 8 -- 2013/11/27 2,441
325132 짠 치즈가 엄청 많은데요..어찌 먹어야하나요? 3 소금덩어리 2013/11/27 1,646
325131 영어샘 계심..토익시험 준비하는 초보자에게 팁좀 주세요. 5 .. 2013/11/27 1,389
325130 카톡 목록중 숨김했다가 다시 해제하면 상대방이 아나요? 친구등록이라.. 2013/11/27 12,526
325129 세탁기 호스에 뽁뽁이를 감으면 안얼까요? 7 드라마매니아.. 2013/11/27 2,448
325128 아줌마티는 출산보다는 육아를 하느냐 안하느냐 차이 같아요. 10 제 생각은 2013/11/27 3,976
325127 추운날씨 운동들 어떻게 하시나요? 11 ... 2013/11/27 2,352
325126 어제 미사에서 신부님이 정의구현 사제단을 원색적으로 비난하셨어요.. 33 속상한 신자.. 2013/11/27 3,736
325125 잡채 4 주부 2013/11/27 1,478
325124 지금 홈쇼핑에서 박상면 제주돼지석쇠고기 어때요? 1 홈&.. 2013/11/27 1,346
325123 대학.. 취업사관학교일까 학문의연장선일까 2 muse08.. 2013/11/27 1,085
325122 구립어린이집 다니다가 이사하는 경우.. 2 ㅇㅇㅇㅇ 2013/11/27 1,066
325121 고구마 보관시 냉동, 냉장해도 의외로 오래 보관 가능하네요. 7 고구마 2013/11/27 11,593
325120 잡지 정기적으로 보는 분 계세요? 7 .... 2013/11/27 1,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