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기업에서 구매나 갑의 자리에 있는 사람들

1 조회수 : 1,734
작성일 : 2013-11-26 21:39:30

업체 한테 많이 챙기나요?

법인 카드 받아 쓰고 싶은 만큼 쓰고 그런거요,,골프나 술접대는 당연한거고,,,

 

예전에 제가 다니던 외국소비재 회사는

구매부장이,,,

추석 설때 선물받느라 자리에 앉을시간이 없었는데

허접한건 저한테 쓰라고 주더군요,,

 

금천구에서 목동 큰평수로 이사간것도 다 업체에서 해준거라는 소문이 돌정도,,,,

 

IP : 115.143.xxx.5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26 9:46 PM (175.253.xxx.88)

    요새는 조금 줄긴 했는데 한 십년전까지만 해도 정말 대단했어요.
    그 자리 앉아서 차한대도 못뽑으면 병신소리까지 들었어요.
    협력업체 실사가 외국에서 있으면 더더 대단해져요.
    좋은 호텔에서 묶고, 고급식당에서 밥먹고 그렇죠...
    남자라면 성접대 받기도 하고...
    집에 갈땐 선물 꼭 챙겨주고...

  • 2. ..
    '13.11.26 9:48 PM (175.253.xxx.88)

    아, 명절선물은 회사로 안받아요.
    다들 집으로 보내죠 ㅎㅎ
    대놓고 집주소 알려줘요

  • 3. 남편이 을
    '13.11.26 9:53 PM (221.139.xxx.56)

    인데 모건설사 구매부장 그런식으로 어마어마한 부를 축적했어요 걸려서 해고 되었는데 계약직으로 그회사 다시 들어가서 다시 접대받으며 살고있어요 세상에는 내상식으로 이해안되는일이 비일비재하네요

  • 4. ...
    '13.11.26 9:58 PM (222.235.xxx.29)

    남편이 그 갑의 입장인데 사람 나름 아닌가요?
    명절에 김 한장 받아본 적 없고
    그런거 받다 걸리면 직위해제에요.

  • 5. 은현이
    '13.11.26 10:19 PM (124.216.xxx.79)

    저도 그런분 알았는데 물동량 전산화 되면서 비리 알려져 짤렸어요.
    10년동안은 명절되면 손에 쥘수 없을정도로 상품권 티켓이 들어 와서
    식구들에게 배분 하고도 일년동안 백화점 무료로 드나들다 시피 했지요.
    지금은 짤리고 나서 사업한다고 크게 벌려서 하다 망하고 그냥 작은회사 다니더군요.
    사업 할때는 엄청 힘들어 보이더니 지금은 좀 편안해 보이더군요.

  • 6. 전혀요,
    '13.11.26 11:47 PM (183.100.xxx.240)

    회사 분위기에 따라 다르겠지만 명절에 전혀 없어요.
    그리고 구매팀 업무 하기 전에도
    명절에 개인적인 선물 주고받고는 일절 없었어요.

  • 7. 13년째구매팀
    '13.11.26 11:48 PM (59.6.xxx.240)

    지금 45이상되신분들은 꽤 해드셨을테고 많이 드신분들은 다 짤 리고 조금 해드신분들은 자리보전했을꺼에요.
    회사마다 다를수있구요 전 s회사인데 짤없습니다. 지금도 해드시는분들은 2류대기업 혹은 그 이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5479 초보집사입니다.. 고양이 키튼 사료 추천 좀 해주세요~ 5 개냥이 2013/12/28 3,951
335478 안철수의 품격: 일본 아베총리 야스쿠니신사 참배에 대한 비판성명.. 22 탱자 2013/12/28 2,068
335477 문어 삶은거 오래두고 먹을려면요 5 쭈니 2013/12/28 4,283
335476 10년전으로 돌아간다면 내 자신을 혼내고 싶어요 3 .. 2013/12/28 1,349
335475 외국계기업은 퇴근 일찍하나요? 야근없나요? 6 수정은하수 2013/12/28 2,590
335474 갑상선 유두암 궁금합니다 2 ㄴㄴ 2013/12/28 1,578
335473 단체카톡중 항상 삐딱한 사람 6 무셔요~ 2013/12/28 1,746
335472 호주입국시 음식반입 강화되었나봐요? 12 이렇게까지 2013/12/28 1,840
335471 담배 호빵 일베충 "죽고싶을 정도로 떨려" 13 무명씨 2013/12/28 2,831
335470 아래 멋진 남자 보지 마세요. 남재준이 멋지답니다. 220.70.. 8 ㅂㅅ 2013/12/28 584
335469 핀대 어떻게 붙이나요 4 헤어핀 2013/12/28 445
335468 우리나라에 이런 멋진 남가가 있다니,,, 9 어휴 2013/12/28 1,920
335467 백화점 옷수선실에서 옷을 망쳐놨어여ㅜ 1 원시인1 2013/12/28 2,186
335466 RFI, ‘한국 정부 코레일 파업자에 최후통첩’ 보도 1 light7.. 2013/12/28 680
335465 수도권 호텔 중 일출 볼 수 있는 곳 있나요? 1 호텔찾아 삼.. 2013/12/28 878
335464 다이소에 핫팩 파나요? 3 2013/12/28 1,988
335463 무선청소기 1 궁금해요 2013/12/28 702
335462 프리미엄아울렛 어디가 놀러가기 좋나요? 2 .. 2013/12/28 1,304
335461 박근혜의 호통 6 갱스브르 2013/12/28 1,813
335460 이거 너무 잔인하죠? 7 2013/12/28 1,871
335459 밝은 색 가죽 소파 뭘로 닦아야 하나요? 2 대청소 2013/12/28 1,587
335458 새로 개통했는데 개통한 번호로 이미 다른사람이 카톡을 쓰고 있는.. 3 카톡 2013/12/28 4,658
335457 서류발송 보조업무라면 무엇을 하는 걸까요? 1 봉사활동 2013/12/28 808
335456 이명박 감옥가야 되지 않나요? 17 ... 2013/12/28 2,050
335455 동네 맘 둘을 소개시켜줬는데 둘이 더 친해져버린 경우... 35 어쩌지 못하.. 2013/12/28 11,7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