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두나 복숭아는 이젠 못 사먹나요?

ㅠ ㅠ 조회수 : 2,453
작성일 : 2013-11-26 18:46:39
임신 11주차예요. 토할만큼의 입덧은 아니지만 입맛없고 미슥거리고 냄새맡으면 불쾌한 기분으로 밥을 제대로 못 먹고있어요. 그래서 그런지 2,3주 사이에 몸무게가 2.5Kg이나 빠졌구요. ㅠ ㅠ 다들 살이 왜케 빠졌냐고 할만큼 얼굴도 말이아니구요. 사설이 길었는데 암튼 이러한차에 오늘 자두하고 복숭아가. 너무 땡기네요. 걔네들만 먹으면. 뱃속이 정말 개운해잘것같은 기분이 ㅠ ㅠ 근데 마트든 백화점이든 다 전화해보니 없다고 하네요. ㅠ ㅠ 지금도 침나오고 정말 먹고싶어요. 흑흑 . . .
IP : 115.91.xxx.5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을자두
    '13.11.26 6:47 PM (222.233.xxx.12)

    지난달까지만해도 있었는데...

  • 2. ㅁㅁㅁㅁ
    '13.11.26 6:48 PM (112.152.xxx.2)

    양재 하나로에 어쩌면 있을지도 몰라요...
    거긴 한겨울에도 자두 있는것 봤거든요... 대신 가격이 ㄷㄷㄷ

  • 3. ㅋㅋ
    '13.11.26 6:51 PM (110.70.xxx.17)

    저도 입덧할때 생각나네요 3월 4월 ㅁ이었는데
    백화점 마트 자두농장에 다 전화했었어요
    농장에 전화해서 왜 하우스 재배를 안하냐 따지기 까지 했었어요 ㅋ
    자두는 나무가 커서 하우스 재배를 못한대요
    전 봄이라 불가능 했는데
    여기저기 전화해보세여
    저장 자두 같은게 혹시 있눈지

  • 4. ㅋㅋ
    '13.11.26 6:54 PM (110.70.xxx.17)

    아 복숭아는 유리병 저장용이 찾아보면 있을 더에요
    설탕에 한거
    깡통은 맨마지막에 알아보세요

  • 5. ...
    '13.11.26 6:54 PM (123.98.xxx.163)

    없어요.
    근데 혹 가까운 아시아쪽으로 여행갈 생각은 없으셔요? 배보다 배꼽이 더큰가? ㅋㅋㅋㅋ
    이맘때쯤 대만가니까 복숭아 진짜 맛있던데요.

  • 6. ...
    '13.11.26 6:55 PM (123.98.xxx.163)

    아님 망고가 복숭아랑 맛이 좀 비슷하긴한데.. ㅡ.ㅡ;;;;

  • 7. ㅠ ㅠ
    '13.11.26 7:15 PM (115.91.xxx.51)

    양재하나로에도 없다고 하네요. 자두 복숭아는 무른 과일이라 저장과일도 없나봐요. ...캔 과일도 사볼까 했는데 요즘은 단게 싫어서 흑 ,. 에휴 엄마되기 넘 힘드네요

  • 8. 여기 일산
    '13.11.26 8:33 PM (175.213.xxx.71)

    제가 카페를 합니다.
    가까우면 쥬스용 복숭아 가을에 냉동해둔게 있는데 드리고 싶네요.자두엑기스도 한단지 있어요.

  • 9. 5자연애
    '13.11.26 8:50 PM (211.243.xxx.242)

    복숭아 자두 있던데요.찿아보세요. 이틀전에도 보면서 아직도 복숭아 있구나 했네요.자두도

  • 10. 가락동
    '13.11.26 10:08 PM (222.106.xxx.152)

    자두 팔던데요
    에휴 저두 여름에 딸기가 그리 먹고 싶던데....
    백화점에 이름 적어놨더니 추석에 전화 왔어요

    잊지도 못해요. 한팩에 사만원 주고 먹었어요. 지금 울아들 14살 입니다

  • 11. 여름
    '13.11.26 11:39 PM (116.39.xxx.141)

    대신 수박이나 메론드셔보세요.
    저두 이맘때 입덧무지심했는데 수박과 메론과 링거로 입덧넘겼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8881 코스코 시저샐러드소스 어떤가요? 3 .. 2014/03/07 1,395
358880 아이 부정교합 교정 12 엄마란 2014/03/07 3,920
358879 토익공부하는 아이 있나요? 2 고민엄마 2014/03/07 996
358878 하루에 물 많이 드세요??? 14 .. 2014/03/07 3,032
358877 이건 무슨 심리일까요? 1 2004 2014/03/07 781
358876 새벽만 되면 윗집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려요 13 종교 2014/03/07 6,607
358875 궁금해서요. 우울증-삶이 평안함에도 걸릴 수 있는건가요? 20 현실 2014/03/07 4,414
358874 아파트에서 24시간 개짖는소리 내는집 어떻게 해야 할까요? 4 .. 2014/03/07 3,001
358873 레이첼 맥아담스 ..외모가 너무 사랑스러워요 6 미네랄 2014/03/07 2,491
358872 어릴 적 삼촌에 대한 안 좋은 기억 18 어릴적기억 2014/03/07 4,409
358871 영어단어, 스펠링을 외우나요? 10 발음으로외우.. 2014/03/07 4,617
358870 감자국은 어떻게 끓여야 맛있어요? 16 감자국 2014/03/07 3,267
358869 돈 300만원에 인생을 망치는 것들........ 손전등 2014/03/07 2,634
358868 페레가모 넥타이 가격 얼마정도 하나요? 8 비타민 2014/03/07 9,884
358867 후기글) 카드로 계산하고 나중에 돈 준다고 했다가.... 15 받았어요^^.. 2014/03/07 4,433
358866 친구 친정어머니가 돌아가셨어요. 2 조문 2014/03/07 1,808
358865 천혜향vs레드향vs한라봉 17 차이 2014/03/07 6,981
358864 세브란스 간전문의사선생님 추천부탁합니다~~ 2 신촌요.. 2014/03/07 1,349
358863 어제~횡단보도에서 교통사고가 났어요.. 3 교통사고 2014/03/07 1,631
358862 맞선녀 뚱뚱하다고 미리 말해야겠죠 13 가로수 2014/03/07 6,187
358861 환경호르몬 궁금하네요. 1 루루~ 2014/03/07 759
358860 연말정산 다 끝내셨나요? 정말정말 2014/03/07 732
358859 타라(식물) 키우시는 분 계신가요? 7 ·· 2014/03/07 1,380
358858 삼십대 며느리들 중에 진짜 시댁가서 같이 먹을 식사준비나 설거지.. 49 진짜궁금 2014/03/07 18,559
358857 세척당근은 다 중국산인가요? 4 당근 2014/03/07 2,1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