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동네 친구 엄마와의 사이가 멀어져 서운하네요

소심 조회수 : 3,097
작성일 : 2013-11-26 18:28:03
알게된 지 3년 정도 된 큰애 친구 엄마예요.
아이가 동갑인거 외에도 공통사항이 많고 서로간에 통하는게 많아 친하게 지내왔어요..
그런데 얼마 전에 아이들간의 문제로 사이가 멀어졌어요..
당시 서운함을 많이 느낀 저는 그 엄마와의 관계가 이젠 끝났구나 생각은 했었는데 참 그게 상당히 충격이고 서운하네요..
오래된 친구를 잃은거 마냥.. 제가 그 엄마를 더 좋아하고 의지했던거 같아요..제 인간관계는 좁고 깊은 반면 그 엄마는 반대예요..

며칠째 서운하고 마음이 아파서 좀 우울하네요
IP : 223.62.xxx.2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같은 처지
    '13.11.26 7:50 PM (119.69.xxx.216)

    저두 비슷한 상황이에요. 5년을 친자매처럼 지냈는데 아이들문제로
    서먹해졌어요.
    딱히 싸운적도 없고 그렇지만 동갑내기 아이들 문제로 한쪽만 늘 상처받는입장이 계속되다보니 점점 멀어지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4114 아쉬 스파이럴 부티요 1 ㅇㅇㅇ 2013/11/26 1,346
324113 대기업에서 구매나 갑의 자리에 있는 사람들 8 1 2013/11/26 1,746
324112 국정원이 압수수색한 종북서적 사진 17 --- 2013/11/26 2,359
324111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줄안다는말.. 6 mm 2013/11/26 2,853
324110 12년 된 모사의 냉장고 문짝이 떨어졌네요ㅜㅜ 2 ㅜㅜ 2013/11/26 1,217
324109 아이가 다시 7살이 된다면...? 3 미래 2013/11/26 1,652
324108 k팝 김은주 하차요구..계속 떠있네요.. 6 ㄷㄷ 2013/11/26 3,683
324107 남이섬근처여행가는데...질문 1 0.0 2013/11/26 937
324106 선생님 선물 문의드립니다. 궁금맘 2013/11/26 672
324105 조국교수 - "정의구현사제단은 '노무현 퇴진운동'도 전.. 4 참맛 2013/11/26 1,509
324104 방통심의위원장 ”일베에 청소년보호 조치 권고키로” 1 세우실 2013/11/26 1,208
324103 선생님께 편지 드려도 될까요 3 2013/11/26 1,040
324102 책 읽기용 스탠드 어떤게 좋은가요? 책읽기 2013/11/26 715
324101 30대 요가 자세 안되는 분 있나요 요가 2013/11/26 1,217
324100 버블텐트라는게 다 있네요~ 2 낭만 2013/11/26 1,335
324099 김주하 아나운서 사기결혼이 상식적으로 납득이 안가는게 36 아나 2013/11/26 27,613
324098 7세남아 수영2회, 태권도 5회 무리일까요 10 ... 2013/11/26 2,802
324097 굽없는 롱부츠 좀 추천해주세요 사고싶네여 2013/11/26 1,276
324096 돼지불고기에 콜라 넣었다 망했어요 2 해결책은? 2013/11/26 3,769
324095 일본어해석 한문장부탁드려요. 3 oo 2013/11/26 1,076
324094 가죽 제품을 물세탁할 수 있는 세제 발견!! 준혁채현 2013/11/26 2,179
324093 제 위장 어떤 편인가요? 6 궁금 2013/11/26 1,366
324092 그나마 jtbc 뉴스가 가장 볼만한듯 시민 2013/11/26 714
324091 생각해보면 신기한일 ㄴㄴ 2013/11/26 929
324090 어디 걸로 선물받으시면 좋으시겠어요? 5 무플절망ㅜㅜ.. 2013/11/26 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