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해물탕 다대기요.

어려운 요리 조회수 : 1,708
작성일 : 2013-11-26 16:57:15
남편이 어제부터 해물탕 먹고싶대서
지금 육수 끓이고 있는대요.
다대기를 된장조금. 고추장 된장보다 좀 많이.
고추가루, 마늘, 다음 간을 국간장만 넣나요.
아님 진간장을 넣나요.
소금도 따로 넣나요? 비싼 재료 사왔는데
맛있게 만들고 싶어요.
도와주세요. ^^
IP : 112.161.xxx.20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스
    '13.11.26 5:05 PM (175.198.xxx.86)

    김장속 만들때 고추가루와 젓갈,마늘 생강 넣은거 남겨놨다가(냉동실) 매운탕이나 칼국수 먹을때 다데기로 응용해요.

  • 2. 그럼
    '13.11.26 5:06 PM (112.161.xxx.208)

    멸치액젓 넣어도 되나요?

  • 3. 제가 만드는 방법
    '13.11.26 5:10 PM (180.182.xxx.199)

    멸치액젓 1/2 국간장 1/2에 갈은 마늘, 고추가루 후추 약간 넣고 하루 정도 숙성시켜 써요
    고추장,된장은 국물이 텁텁해져요
    여느 해물당보다 맛있습니다
    윗님처럼 김치다대기 써도 괜찮을 거에요^^

  • 4. 어.
    '13.11.26 5:22 PM (1.177.xxx.116)

    아. 크롬 얘기에 댓글 보고 왔어요.ㅎㅎㅎ

    해물이 정말 신선하고 푸짐하다면 그냥 맹물에 해도 되지만 가능한 육수를 내셔요.
    그리고 다대기는 고추장을 쓰면 달아져서 제겐 안맞았어요.
    그리고 적으신 것 중 된장 조금 넣는 건 좋은 방법 맞구요.육수 내기 좀 곤란하시면 액젓 좀 쓰시면 되구요.
    마지막 간은 국간장도 나쁘진 않지만 굵은 소금. 천일염으로 하셔요. 그럼 시원한 맛이 난답니다.

    그니까. 육수 내시고 그 육수 조금 넣어서 거기다(없으면 액젓 대체) 고추가루 푸시고
    마늘, 생강, 약간의 후추, 된장 조금. 이렇게 만들어 두시고.
    나중에 소금간으로 하시면 먹을만 할 꺼예요.^^

  • 5. 더불어+
    '13.11.26 5:49 PM (211.220.xxx.158)

    고추장은 발효식품이라
    나중에 물이 생겨 식감이 떨어진다고 하시는 우리요리샘.

  • 6. 네~~
    '13.11.26 5:55 PM (112.161.xxx.208)

    자세한 댓글 감사합니다.
    고추장은 빼야겠네요.
    님들 사..사.. 사랑.. 아니 좋아합니다.

  • 7. ...
    '13.11.26 10:27 PM (211.178.xxx.56)

    저도 배웁니다.

  • 8. 매운탕의
    '13.11.28 6:17 AM (173.172.xxx.134)

    양념 더불어 배워갑니다.
    고맙습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8376 쿠첸 이모델 밥솥 어떤가요? 3 고민 2014/01/06 1,454
338375 디지털 피아노 수명? 4 고민 2014/01/06 6,278
338374 공부못하고 돈 못 모으고 살 못빼는 것, 정신적으로 나약한것 아.. 24 .... 2014/01/06 4,717
338373 글짓기 일기 잘쓰려면 무엇을 해야 할까요? 7 문제집? 2014/01/06 1,251
338372 평안도 만두 만드는법 알려주세요.. 2 레시피 어디.. 2014/01/06 1,310
338371 꽃누나 보고 개인적인 인물평. 44 2014/01/06 15,275
338370 아파트 실거래가 조회하는거 질문있어요 8 날짜가 ? 2014/01/06 1,595
338369 [서명운동] NLL 대화록도 공개되는 데, 이것은 왜 안대. U.. 5 탱자 2014/01/06 1,169
338368 부모vs학부모 이거 정말 ㅜㅜ 1 ........ 2014/01/06 1,746
338367 강아지 산책 봄때까지 이젠 절대 안되나요? 3 강아지 2014/01/06 1,480
338366 웰 컴 투드 지옥 1 민영화 2014/01/06 1,134
338365 밴드 모임 많이들 하세요? 5 .... 2014/01/06 5,327
338364 보문동에 대해... 4 이사 2014/01/06 1,467
338363 양 볼 안쪽이 늘 씹혀서 줄이 생겨 있어요 10 조조 2014/01/06 7,719
338362 행복중심에 전화했습니다-후쿠시마제품 판매에 관한건 14 dma123.. 2014/01/06 1,728
338361 제 경우, 명절 때 친정은 언제 가야 할까요? 11 명절고민 2014/01/06 1,721
338360 키가 크면 좋겠어요. 8 저도 2014/01/06 1,986
338359 코팅안된 삼나무 책장은 어떻게 청소하시나요. 물걸레질 했더니 그.. 4 ,, 2014/01/06 2,839
338358 뵨ㅈ 스타일 동치미 레시피가 팔이에 있었던거 같은데... 찾아주.. 동치미 2014/01/06 633
338357 두피 관리 처음 받아봤어요.. 2 두피 2014/01/06 1,272
338356 어머니는 당시 남편과 별거하며 결혼생활의 실패에서 1 /// 2014/01/06 1,628
338355 저두 강아지 가루약 쉽게먹이느법 질문좀 드릴께요~~ 18 로즈 2014/01/06 1,456
338354 앞 니 임플란트 하신 분 계세요? 4 조언주세요 2014/01/06 1,690
338353 KTX 연봉 6천이라고 귀족노조 운운하던 일베충들은 봐라 1 무명씨 2014/01/06 996
338352 이사하려고 하는데, 학군이나 아파트 문의 드려요^^ 1 .. 2014/01/06 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