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임신이 안될까요?

..... 조회수 : 3,898
작성일 : 2013-11-26 13:26:01
연예인들 임신 소식 들을때마다 부럽다와 함께 나는 왜? 이런 우울한 생각이드네요.
남편 나이 사십대 초반 전 서른 중후반인데요.
얼마전에 산부인과에서 검사결과 아무 이상 없었어요
난소 나이도 20대 중반이라고 하더라구요.
단지 난포가 작다고 하던데 그래서 배란이 안되는걸까요?
생리가 불규칙적인게 한번도 없어서 배란은 정상적으로 나오는 듯 해요.
나이가 임신이랑 관련이 있을까요?
IP : 117.111.xxx.10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26 1:28 PM (211.117.xxx.161)

    남편분도 검사 받으셨나요?

    난임의 원인은 남자쪽원인40% ,여자쪽원인40%, 둘다원인 10%, 원인불명10% 랍니다.

    저도 배란일 받으러 산부인과에 다녔는데, 남편문제 였던거라 헛수고 했지요ㅠ

    지금은 시험관 성공해서 9주 달리고 있네요.

  • 2. ..
    '13.11.26 1:30 PM (220.78.xxx.126)

    우리 새언니 오늘 부터 시험관 들어 간데요
    그리고 엄마 아는 딸이 26인가인데 결혼한지 2년 됬을때 시험관 해서 쌍둥이 낳았어요

  • 3. ..
    '13.11.26 1:30 PM (72.213.xxx.130)

    나이랑 관련 커요. 그러니 요즘엔 노산이라면 바로 전문클리닉으로 갑니다.

  • 4. 등산
    '13.11.26 1:37 PM (117.111.xxx.51)

    등산하세요
    산 기운받고 몸도 데우고
    맘고생하며 인공수정으로 큰애낳고 불임판정받았는데
    등산시작하고 줄줄이 자연임신되서 애가 넷이에요

    주위에 등산시작해서 아이생기신분 두명 더있어요

  • 5. ,,,,
    '13.11.26 1:38 PM (39.7.xxx.236)

    병원가셔야할 나이인데요?
    시간이 금이예요 올해 가기 전에 빨리 시도해보세요
    늦은 나이 애낳으면 마음이 급해지더라구요

  • 6. 난포가
    '13.11.26 1:42 PM (14.52.xxx.59)

    작아도 매달 작은건 아니거든요
    남편분 설득해서 같이 병원 가보세요
    여자혼자 마음고생 실컷하고 각종 검사받고 시집에서 싫은 소리 듣다가 남편이 원인으로 밝혀지는 경우도 많아요
    그리고 임신이 그렇게 쉬운건 아닙니다,확률로도 어마어마하잖아요
    알만한 연예인들도 불임클리닉 다니는 경우 많아요,진료시간 끝나고 살짝 다니던데요
    아직 나이 그렇게 많으신거 아니니 기운내세요,괜찮아요

  • 7. ,,
    '13.11.26 1:44 PM (72.213.xxx.130)

    연예인과 비교라니요? 그들이 불임클리닉 다닌다고 얘기 할리가 없죠. 바로 임신소식 알리는데
    쌍둥이 임신은 바로 티가 나지만 그 이외엔 임신만 터트리는 셈.

  • 8.
    '13.11.26 1:47 PM (115.139.xxx.40)

    일반산부인과 말고 불임전문으로 하는데서 검사하셨나요?
    인터넷으로 전문병원에서 한다는 검사든.. 일반 병원에서도 되는지 물어보니 다들 안됀다고해서 큰 병원 갔거든요. 한번 알아보세요

  • 9. kk
    '13.11.26 2:01 PM (124.54.xxx.205)

    두분다 문제없으면 등산추천
    저도 등산하고 가졌어요

  • 10. 운동
    '13.11.26 2:15 PM (144.59.xxx.226)

    혹시 운동을 거의 안하는 사람이라면,
    어떠한 운동이라도 한번 시작해보세요.
    몸의 신체리듬을 움직여 보는 것이에요.
    그리고 식생활도 다시한번 재정리해서 체크해보세요.
    7년에 온갖 노력에도 불구하고 임신이 안되어서 포기하고,
    시골로 내려가 전원주택 생활하던 후배!
    시골로 내려간지 4년만에 자연임신이 되어서 결혼 11년만에 임신!
    그리고 두해 건너 둘째!

    여러가지 이유도 있으니,
    운동, 식생활, 좋은 공기,...등 고려해보세요.
    단순히 의료에만 의지 하지 마시구요.

  • 11. 불임크리닉
    '13.11.26 5:05 PM (112.152.xxx.52)

    마리아 병원 추천합니다~

  • 12. chani
    '13.11.27 10:22 AM (211.253.xxx.18)

    난포가 제대로 자라야 난자가 나와요.
    그리고 생리를 규칙적으로 한다고 해도 배란 잘 안 되는 경우도 있답니다.
    난포가 작다도 하셨는데 다낭성이라고는 말씀 안 하시던가요?

    난포 키우는데는 걷기운동이 좋다고 하니 걷기 운동 많이 하시구요.
    병원가셔서 배란일 체크 받아보시는 거 추천드려요.
    배란일 맞춰 관계를 해도 임신 가능성이 보통 25% 정도라고 하니까요.
    병원 꼭 가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4143 다들 방한용 부츠 뭐사셨어요? 3 ,,, 2013/11/26 2,295
324142 송강호가 <관상> <설국열차>로 런던영화제.. 5 변호인 때문.. 2013/11/26 10,170
324141 아이들 안잘때 자연의 소리를 들려주세요. 1 카레라이스 2013/11/26 962
324140 정말 죽을뻔한 여자 우꼬살자 2013/11/26 1,205
324139 천주교, 신중함 속 박창신 신부 대책 마련 착수 4 정의구현사제.. 2013/11/26 1,981
324138 강도 높아진 교통단속.. "서민 주머니 터나".. 8 은행 압류까.. 2013/11/26 2,042
324137 아따 하지원 진짜 못생겼네요;; 55   2013/11/26 15,681
324136 문재인측 "대선승복 입장발표? 소설 같은 얘기".. 5 참맛 2013/11/26 2,015
324135 와인 추천 부탁드려요^^ 2 잘자요 2013/11/26 877
324134 이 난국에 모피리폼 질문드립니다. 6 2013/11/26 1,915
324133 인연이라면 느낌이 오는건가요? 6 ... 2013/11/26 9,967
324132 냉장고 주방 옆 베란다에 두면 후회할까요? 18 소리숲 2013/11/26 7,322
324131 새누리당은 북한이 무서운건지 고마운건지 싫은건지 좋은건지 6 엠팍펌 2013/11/26 699
324130 1월의 상해 날씨는 어떤가요? 3 중학생 단체.. 2013/11/26 4,820
324129 갑자기 몸에서 땀이 많이 나는건 병일까요? ㅊㅊㅍ 2013/11/26 2,071
324128 커플끼리 미안해,고마워 얼마나 말하시나요.. 6 홍시 2013/11/26 2,001
324127 소이캔들 만들어 보신분 계세요~~?? 5 어쩔까나.... 2013/11/26 1,502
324126 비밀 감독판 DVD 선입금을 받고있는데 수량안되면 엎어진대요!!.. 비밀감독판기.. 2013/11/26 1,532
324125 고등학교 1학년과정의 수학 심화도 필요한가요? 1 고딩엄마 2013/11/26 1,579
324124 지하철 노상 할머니들 더덕/떡/김밥 파는 이유? 2 랭면육수 2013/11/26 2,815
324123 삼성의료원에서 무선 노트북 사용 가능한가요? 2 안될까요? 2013/11/26 1,366
324122 한살림 쌀국수 드셔보신 분~어때요? 1 인터넷 매장.. 2013/11/26 1,570
324121 나이들어 컷트머리는 정말 아줌마인증이네요.. 70 머리스타일의.. 2013/11/26 47,869
324120 새누리당 김태흠 ”국회 청소노동자, 정규직 되면 툭하면 파업할 .. 6 세우실 2013/11/26 2,233
324119 jtbc 9시 뉴스 5 가을바람 2013/11/26 2,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