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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동욱 의혹' 개인정보 유출정황 서초구청 압수수색

// 조회수 : 1,564
작성일 : 2013-11-26 13:18:19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001&aid=000...

구청 담당국장, 원세훈 전 국정원장과 친분 의혹 

검찰이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자녀' 의혹과 관련된 개인정보가 불법 유출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장영수 부장검사)는 채 전 총장의 혼외자 의혹을 보도한 조선일보 기자와

불법정보 제공 의혹이 있는 곽상도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고발당한 사건과 관련,

최근 서울 서초구청 행정지원국을 압수수색했다고 26일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고발 사건과 관련한 기초조사 및 자료확보 차원에서 압수수색한 사실이 있다"고 말했다.

검찰은 지난 20일 구청 행정지원국 사무실과 조모 행정지원국장의 자택에 수사팀을 보내

컴퓨터 파일과 내부 문서 등을 확보, 분석하고 있다.

구청 행정지원국 산하 'OK민원센터'는 가족관계등록 등 개인정보 관련 민원서류 발급을 총괄하는 부서다.

검찰은 해당 부서에서 채 전 총장의 혼외자로 의심받은 채모군 모자에 대한 개인정보가 유출됐을 가능성에

 주목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검찰의 압수수색 대상이 된 조 국장은 개인비리 및 국정원 정치개입 의혹 사건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의 측근 인사로 알려졌다.

원 전 원장은 2008년 행정안전부 장관으로 임명되자

당시 서울시청에서 함께 일하던 조 국장을 행정비서관으로 발탁했다.

검찰은 조 국장과 원 전 원장의 관계에 대해 "이미 알고있는 사실"이라며

 "이 수사는 그것과 관계없이 정보를 유출하거나 접근한 사람들을 파악하는 과정이다.

방대한 자료를 살펴보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한국여성단체연합과 함께하는시민행동 등 시민단체들은

지난 9월26일 개인정보를 위법 유출한 혐의로 조선일보 기자 2명과 곽 전 수석,

이들에게 의혹 당사자의 개인정보 자료를 건넸을 것으로 추정되는 신원 불상의 전달자 등을 검찰에 고발했다.

dk@yna.co.kr

IP : 211.220.xxx.15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26 1:22 PM (211.205.xxx.178)

    다 ..나온다 ..다나와..

  • 2. !!!
    '13.11.26 1:37 PM (115.137.xxx.107)

    다..나와라.. 다나와야지...하무!

  • 3. ......
    '13.11.26 1:41 PM (152.149.xxx.254)

    후훗.........

  • 4. 아싸
    '13.11.26 1:53 PM (121.147.xxx.125)

    니들 참 가지가지 하고 있구나.

  • 5. ....
    '13.11.26 1:55 PM (121.140.xxx.78)

    부정선거 덮으려고 국정원 풀가동돼 21세기 한국 민주공화국을 20세기 이승만 독재정권으로 돌리고,
    국정원이 헌법위에서 군림중임....

  • 6. //
    '13.11.26 2:18 PM (211.220.xxx.158)

    또 오바하시는 분 있네.
    혼외자가 사실이라니요?
    그 아이의 인적사항을 불법으로 유출했다는데...

  • 7. 121.138
    '13.11.26 9:31 PM (203.226.xxx.122)

    국정원도 못밝히고,황교안이도 혼외자라고 단정할수 없다고 밝혔는데,댁은 신내림을 받은 무당이요?어떻게 확신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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