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에서 스팀세차쿠폰을 구입해서 주말에 세차를 했었습니다.
차내외부를 모두 스팀세차해주는 쿠폰이었어요.
제차의 블랙박스는 차살때부터 장착한게 아니라 나중에 장착한거여서요, 선을 시거잭에 연결해서 사용하는데 세차하면서 선을 빼놨더라구요.
오후부터 중국발 미세먼지와 비가 온다고해서 그대로 지하주차장에 주차해놓고 어제 출근길에 차를 꺼내서 블랙박스의 선을 꽂고 라디오를 켰는데 나오질 않더라구요.
처음엔 잘못끼웠나 싶어서 회사에 도착후 다시 한번 라디오도 켜보고, 블랙박스장치도 전원을 끄고키고 반복해봤지만 요지부동입니다.
세차장쪽에선 실내세차하면서도 그쪽은 딱기만했지 특별히 건드릴 부분이 없기때문에 자기네들 잘못은 아니라고 말그대로 까마귀날자 배떨어진겪이라고 주장을 하고 있어요.
저도 차에 대해선 잘 모르고 정비소로 오늘 가져가본뒤에 다시 세차장쪽과 이야기해보기로 했습니다.
스팀세차를 해보신분들 중에 저같은 경우를 겪으신분들이 계신가요?
자동차 메이커는 본 적이 없습니다.
뜨거운 증기로 때가 쉽게 빠진다는 것 누가 모르나요. 그래도, 메이커들은 전통적인 세차, 왁스 방법 권하고 있어요. 차 페인트에 들러붙은 때를 빼기 위해, 클레이바를 하고 클리너 왁스를 하고, 그게 시간 많이 드는데도요.
저는 스팀세차를 금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자동차 제작할 때 페인트만 칠하는 게 아니라 차를 특수한 왁스에 담군다는 가 하는 추가적인 방청 작업을 하는데요, 스팀세차를 자주 하면 그게 조금씩 없어지고, 그래서 녹 빨리 슬고. 차량 수명 줄어들면 결국 환경에도 안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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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되었건 스팀세차 한 번 했다고 전자기기가 고장나는 것은 정상이 아닌 것 같습니다. 안개 심한 날은 완전히 구름 속이 있는 것 같이 되지요. 차는 그런 상황에도 견디게 설계됩니다.
오디오같은 경우스팀세차시에 밧데리을 건드려 다시 끼우게 되면 도난방지등을 예방하기 위해 비번을 넣어야한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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