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의구현사제단 - '월남식 혁명을 획책하는 불순세력'

참맛 조회수 : 947
작성일 : 2013-11-25 23:50:00

histopian 약 23시간 전 1987년 정의구현사제단이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의 진상을 폭로했을 때도, 정부 여당은 사제단을 '월남식 혁명을 획책하는 불순세력'이라고 매도했습니다. 그들이 불순세력의 위협에서 지켜야 한다고 목청높인 그 조국은, 이근안과 고문살인자들의 조국이었습니다.

IP : 121.182.xxx.15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ocean7
    '13.11.25 11:57 PM (50.135.xxx.248)

    참 모지리한 것들입니다
    박정희쿠데타를 획책한다고 예를들지않고
    프랑스식민지에서 민족해방을 시켰던 월남혁명을 예를드니 말입니다.

    지네들 눈에도 지금이 매국정권같아 보이긴 한가보죠?

  • 2. ㅏㅏ
    '13.11.26 12:05 AM (108.14.xxx.242)

    자꾸 거짓말을 하다 보니 저 지경까지 가는 거지요.
    종국에는 무슨 말을 했는지도 모를 수도 있습니다

    월남혁명은 호치민의 내셜날리즘에 기인한 겁니다.
    외세에서 벗어나려 했던 거지요.
    프랑스가 능력이 없어 미국에 넘긴 거고
    당시 공산주의를 막아야 한다는 미국의
    과잉반응으로 바보 존슨 대통령 때
    소용돌이를 일으키고 결국 전쟁반대 시위가 잇따라
    닉슨이 군대철수로 마무리한 겁니다.

    비교할 걸 해야지
    그럼 지들이 부패가 극심했던 베트남 정권임을 자인하는 꼴

  • 3. 빨갱이
    '13.11.26 12:12 AM (1.227.xxx.38)

    소리가 하고 싶었던거죠
    87년이나 지금이나 별반 다르지가 않네요
    박근혜 반응 바로 나온거 좀 웃기기도...

  • 4. ㅗㅗ
    '13.11.26 12:17 AM (108.14.xxx.242)

    우리나라의 비극은 일제 강점기에 우리 손으로 독립을 못했다는 데 있습니다.
    미국과 소련이 지들 맘대로 나라를 반씩 나눠 먹었다는데 있고
    또 다른 것은 일제의 친일파들을 제거하지 못했다는 데 있습니다.
    그것이 지금까지도 빨갱이 간첩 그리고 지금의 종북이라는 말을
    남긴거지요.
    보수 좌파 정치에 있는 겁니다. 우파 좌파도

    하지만 종북이라는 말, 웃기는 거지요.
    언제나 저들은 사람이 될려나

  • 5. 여기 저기서
    '13.11.26 1:23 AM (211.194.xxx.248)

    끌어다 붙이느라 월남까지 불러오네요. 어지간히 급해졌나 봅니다.

  • 6. 위에 팩트
    '13.11.26 12:10 PM (175.123.xxx.53)

    뭔 또라이같은 소리야!
    독해력이 이렇게 떨어지나?

    박창신신부 발언 전문을 다시 읽어보시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8625 둘째낳은 분들.. 이유를 여쭤봐도 될까요? 26 저기요 2013/12/09 3,130
328624 올해 최고의 드라마는 단연... 28 2013 2013/12/09 4,232
328623 이 글 요약해 주실 분 찾아요. 3 마르코맘 2013/12/09 516
328622 제왕절개 두번이상 하신분들 있으세요? 9 우리 원이 2013/12/09 2,473
328621 대통녕 내려오라 한마디했다고 제명이면... 7 웃김 2013/12/09 1,036
328620 동경에서 8시간 구경할만한 곳 아시는 분 도움 부탁드려요~ 7 동경 2013/12/09 931
328619 50 넘으신 분들 시집에 얼마나 자주 가세요? 4 응나미 2013/12/09 1,409
328618 이제 시댁과 끝. 9 2013/12/09 3,031
328617 카드없애신분들...확실히 소비가 줄어드나요? 11 깨꿍 2013/12/09 3,240
328616 서울여행 코스 도움주세요. 1 ... 2013/12/09 628
328615 대기업은 몇세까지 다닐수있나요? 14 ... 2013/12/09 2,514
328614 키작은 남자 좋아하시는 분 계시나요? 12 궁금 2013/12/09 2,638
328613 중1 아이들 그 많은 과목 시험공부 잘 적응하고 있나요. 6학.. 12 어떻게 하셨.. 2013/12/09 1,641
328612 N 드라이브 사용법 질문좀 드려요 4 지음 2013/12/09 966
328611 보톡스진짜진짜슬프다 13 돌아와볼턱아.. 2013/12/09 5,371
328610 동의보감 다이어트 해보신분? 2 친한친구 2013/12/09 484
328609 전자도서관에서 책 볼 수 있나요? 4 더몬 2013/12/09 515
328608 이 겨울 ‘그분’이 다가온다 3 재열님 2013/12/09 1,059
328607 나이 40에 오십견이 왔어요. 12 ... 2013/12/09 2,363
328606 울엄마는 왜 꼭 자식 중에 누가 얼마짜리 뭐 해줬다 얘기하는 걸.. 15 자식많은 집.. 2013/12/09 2,228
328605 응사는 메인커플땜에 떨어질 줄 알았어요 18 ........ 2013/12/09 2,462
328604 총각무 김치가 소태인데 7 어쩌죠 2013/12/09 976
328603 조국 교수 오늘자 트윗 6 기가 막힙니.. 2013/12/09 1,788
328602 평소에 화장 잘 안 하시는 분들이요 12 화장품 2013/12/09 3,178
328601 공지영, “내 삶의 목표는 자유… 이젠 소설만 붙들고 살겠다” 5 상선약수 2013/12/09 2,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