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캐나다 구스 사 주신 분 있을까요?

중고등 조회수 : 2,934
작성일 : 2013-11-25 21:51:34

그 말 많은 캐나다 구스를 보니 참 이뻐요.

일반 패딩처럼 미세린 타이어 인형처럼 불룩하지 않고

차분하네요.재단이 많이 없는 것 같아요.

가격이 너무한데 중고등 사 주신 분 계신가요?

사 주셨다면,그 높은 가격을 아이에게 어떻게 설명하셨나요?

IP : 14.46.xxx.16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3.11.25 9:53 PM (175.209.xxx.70)

    입어보셨나요 어찌나 무겁고 둔한지 전 2년전에 사놓고 안입고 그냥 가벼운 몽클 입어요

  • 2.
    '13.11.25 10:01 PM (211.238.xxx.18)

    제발...여기엔 그런 무개념 된장엄마들 없기를

    돈 있다고 중고생들한테 돈지랄하는..여편네들..
    한참 예민하고 멋내기 좋아하는 아이들한테..
    무개념 된장녀 엄마의 행동이 일반 아이들한테
    어떤 영향을 끼칠지....뇌가 있으면 생각이란 걸 좀 해서...

    값비싼 옷은...훗날 자신이 번돈으로 사 입는 거라는
    기본적인 개념도 없는 엄마들은 없길...

  • 3. 제이
    '13.11.25 10:14 PM (211.200.xxx.155)

    우리 아들도 이번 겨울에 새 패딩이 필요해서 인터넷몰에서 엄청 보고 백화점도 나가보고 그랬는데
    아웃도어브랜드의 두툼하고 볼록볼록한 패딩이 싫대요. 입혀봐도 별로 안이쁘구요.
    근데 아이가 백화점 각 브랜드에 걸려있는 캐나다구스 스타일만 입어보고 싶어하더군요.
    전 30만원까지는 쓸 계획이었고 더 이상은 아니었기때문에 캐나다구스같은 건 생각도 안했고
    우리 아이도 브랜드는 잘 모르는 아이라 스타일만 봐서 다행이랄까..
    암튼 캐나다구스 스탈을 입으니까 엄청 잘 어울리더군요.
    입어나보자 하면서 입어본 빨간색은 어찌나 이쁘던지..
    결국 30만원대로 백화점브랜드에서 네이비색으로 샀어요.

  • 4. .....
    '13.11.25 10:57 PM (112.150.xxx.35)

    주변에 고등여학생 입은거봤어요 긴거 아니고 짧은거 진한 하늘색빛인데 예쁘긴아더라구요 중고딩은 싫증이 빠르니 진품보단 캐니다구스 스타일로 사줘도 돈겠더라구요 백화점 가보니 여기저기서 다 그스탈이더만요

  • 5. 유행따라가는 사람은 아니구요
    '13.11.25 11:15 PM (58.143.xxx.196)

    다수가 이거다해도 제 눈에 아니다 싶음 명품할애비라도쳐다 안봐요. 캐구는 제 눈에 튼튼해보이고 원단 맘에 들어상품권 증정받고 백화점 할인이용해 블랙으로짧은거 구입했어요. 딸 아이 입고 브랜드 따져입는 아이 아니고 기능이나 디쟌 좋은거 선호하는편그냥 입을수록 따뜻하고 포근하다고좋아해요. 저도 어떤지 한 겨울 입으면서사길 잘했다 느끼게 되구요. 지금보다는 한겨울에 입어보세요. 잘 만들어졌단 생각 저절로 듭니다.

  • 6. 유행따라가는 사람은 아니구요
    '13.11.25 11:21 PM (58.143.xxx.196)

    글구 트릴리움 사쥬미스로 직거래로 내보낸 적 있는데사업하시는 아버지 되시는 분이 넉넉하신 분인데도 특목고였나? 여튼 고등생 딸아이 선물 주겠다고 최대한 저렴히 구입해 가시더군요.중고생들 입는 아이들 은근 있을거예요.

  • 7. 활동적인 학생들
    '13.11.26 9:52 AM (122.153.xxx.67)

    고가의 옷 입히지 마세요
    제가 본 경우
    캐나다 구스 파카 입고 있는 학생이랑
    다른 학생이 장난치다가
    조금 찢었어요
    매장도 멀고
    AS도 쉽지않다고
    찢은 학생이 자기 통장 털어
    30만원 주는 거 봤습니다.
    뭔가 해결방법이 껄적지근한데
    자기들끼리 그렇게 해결하더라구요.

    활동적이어서 옷들도 잘 찢어지고 하는데
    돈백짜리 옷을 입고 어찌 놀라는 건지
    고가의 옷 입히지 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3004 페북에 슈나우저 소주 먹인 사건 들으셨어요?ㅠ 7 ㅠㅠ 2014/03/20 2,841
363003 고등맘님께 질문드려요 7 파란요정 2014/03/20 1,453
363002 녹차 마시면 살빠질까요? 녹차 어떤걸 먹을까요? 4 티백 2014/03/20 1,177
363001 영주권, 거소증,주민등록증...이런 종류의 관계 잘 아시는분.... 8 스노피 2014/03/20 2,117
363000 태그호이어 여자시계 있으신분 어떤가요? 2 시계고민 2014/03/20 2,741
362999 심석희 완전 모델 포스가 나네요. 8 우와 2014/03/20 3,403
362998 채팅한거도 바람핀거 맞죠 ?? 14 캐로 2014/03/20 4,526
362997 영어 고수님~~^^;; 6 .. 2014/03/20 914
362996 해남사는 농부라는 사람의 이 글 보셨나요? 82장터에서 한달 천.. 91 헐... 2014/03/20 20,216
362995 최근에 연극, 뮤지컬 뭐 보셨나요? 2 서울 어디로.. 2014/03/20 649
362994 '지옥에서 온 치킨'..닭 모습 신종 공룡 발견 (美 연구) 5 참맛 2014/03/20 1,630
362993 광주(전라도) 숙박 및 맛집,가볼만한곳 부탁드려요. 13 이뿌니아짐 2014/03/20 6,842
362992 금감원, KT ENS 대출사기 은행직원 연루 조사(종합) 세우실 2014/03/20 514
362991 미향 미술 미림 중에 어떤게 젤 낫나요?? 7 맛술 2014/03/20 4,183
362990 한국콜마 2 비타 2014/03/20 2,320
362989 롤게임이 뭔가요 12 .. 2014/03/20 7,744
362988 차 미등을 안껐는데요 (수동으로 끄는 방식) 13 궁금 2014/03/20 6,642
362987 카톡 안깐 사람이 민폐냐는 글 보고 민폐라고생각해요. 58 ... 2014/03/20 6,003
362986 과잉보호 받고 자라신 분.. 자식 키우는 거 힘들지 않으세요? 2 과잉보호 2014/03/20 2,008
362985 고민글입니다 남친과의 장래 12 ... 2014/03/20 2,998
362984 신문구독 신청하려는데요,,, 2 신문구독 2014/03/20 843
362983 제가 아이를 넘 방치했나요 61 .... 2014/03/20 16,657
362982 이상 행동을 하는 일곱살 딸 6 아이맘 2014/03/20 1,859
362981 朴대통령, 오늘 규제개혁 '끝장토론' 5 세우실 2014/03/20 1,436
362980 폐경은 주기가 길어지다 오는건가요? 4 ... 2014/03/20 2,8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