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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구스 사 주신 분 있을까요?

중고등 조회수 : 2,939
작성일 : 2013-11-25 21:51:34

그 말 많은 캐나다 구스를 보니 참 이뻐요.

일반 패딩처럼 미세린 타이어 인형처럼 불룩하지 않고

차분하네요.재단이 많이 없는 것 같아요.

가격이 너무한데 중고등 사 주신 분 계신가요?

사 주셨다면,그 높은 가격을 아이에게 어떻게 설명하셨나요?

IP : 14.46.xxx.16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3.11.25 9:53 PM (175.209.xxx.70)

    입어보셨나요 어찌나 무겁고 둔한지 전 2년전에 사놓고 안입고 그냥 가벼운 몽클 입어요

  • 2.
    '13.11.25 10:01 PM (211.238.xxx.18)

    제발...여기엔 그런 무개념 된장엄마들 없기를

    돈 있다고 중고생들한테 돈지랄하는..여편네들..
    한참 예민하고 멋내기 좋아하는 아이들한테..
    무개념 된장녀 엄마의 행동이 일반 아이들한테
    어떤 영향을 끼칠지....뇌가 있으면 생각이란 걸 좀 해서...

    값비싼 옷은...훗날 자신이 번돈으로 사 입는 거라는
    기본적인 개념도 없는 엄마들은 없길...

  • 3. 제이
    '13.11.25 10:14 PM (211.200.xxx.155)

    우리 아들도 이번 겨울에 새 패딩이 필요해서 인터넷몰에서 엄청 보고 백화점도 나가보고 그랬는데
    아웃도어브랜드의 두툼하고 볼록볼록한 패딩이 싫대요. 입혀봐도 별로 안이쁘구요.
    근데 아이가 백화점 각 브랜드에 걸려있는 캐나다구스 스타일만 입어보고 싶어하더군요.
    전 30만원까지는 쓸 계획이었고 더 이상은 아니었기때문에 캐나다구스같은 건 생각도 안했고
    우리 아이도 브랜드는 잘 모르는 아이라 스타일만 봐서 다행이랄까..
    암튼 캐나다구스 스탈을 입으니까 엄청 잘 어울리더군요.
    입어나보자 하면서 입어본 빨간색은 어찌나 이쁘던지..
    결국 30만원대로 백화점브랜드에서 네이비색으로 샀어요.

  • 4. .....
    '13.11.25 10:57 PM (112.150.xxx.35)

    주변에 고등여학생 입은거봤어요 긴거 아니고 짧은거 진한 하늘색빛인데 예쁘긴아더라구요 중고딩은 싫증이 빠르니 진품보단 캐니다구스 스타일로 사줘도 돈겠더라구요 백화점 가보니 여기저기서 다 그스탈이더만요

  • 5. 유행따라가는 사람은 아니구요
    '13.11.25 11:15 PM (58.143.xxx.196)

    다수가 이거다해도 제 눈에 아니다 싶음 명품할애비라도쳐다 안봐요. 캐구는 제 눈에 튼튼해보이고 원단 맘에 들어상품권 증정받고 백화점 할인이용해 블랙으로짧은거 구입했어요. 딸 아이 입고 브랜드 따져입는 아이 아니고 기능이나 디쟌 좋은거 선호하는편그냥 입을수록 따뜻하고 포근하다고좋아해요. 저도 어떤지 한 겨울 입으면서사길 잘했다 느끼게 되구요. 지금보다는 한겨울에 입어보세요. 잘 만들어졌단 생각 저절로 듭니다.

  • 6. 유행따라가는 사람은 아니구요
    '13.11.25 11:21 PM (58.143.xxx.196)

    글구 트릴리움 사쥬미스로 직거래로 내보낸 적 있는데사업하시는 아버지 되시는 분이 넉넉하신 분인데도 특목고였나? 여튼 고등생 딸아이 선물 주겠다고 최대한 저렴히 구입해 가시더군요.중고생들 입는 아이들 은근 있을거예요.

  • 7. 활동적인 학생들
    '13.11.26 9:52 AM (122.153.xxx.67)

    고가의 옷 입히지 마세요
    제가 본 경우
    캐나다 구스 파카 입고 있는 학생이랑
    다른 학생이 장난치다가
    조금 찢었어요
    매장도 멀고
    AS도 쉽지않다고
    찢은 학생이 자기 통장 털어
    30만원 주는 거 봤습니다.
    뭔가 해결방법이 껄적지근한데
    자기들끼리 그렇게 해결하더라구요.

    활동적이어서 옷들도 잘 찢어지고 하는데
    돈백짜리 옷을 입고 어찌 놀라는 건지
    고가의 옷 입히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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