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십 대 옷차림
1. 그맘때부터
'13.11.25 9:11 PM (175.223.xxx.162)스커트 입어요.
제 보기엔 그래도 캐주얼한 것보다는 나은듯 한데 모르겠어요.2. ...
'13.11.25 9:21 PM (116.40.xxx.155)윗님, 댓글 감사해요.
한 동안 안 입던 스커트 입을 생각하니 뭔가 어색하네요.
굳 밤~~되세요^^3. 동갑
'13.11.25 9:26 PM (218.153.xxx.112)나이 들수록 스커트 더 안 입게 되지 않나요?
전 30대 중반에 스커트 많이 입었는데 요즘은 다 짧게 나와 입을만한게 별로 없더라고요.
주위 친구들 다 캐주얼하게 입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20대 차림과는 구별되죠.
전 청바지는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는 입지만 좀 나가게 되면 안 입게 되네요.
전 가디건에 면바지 좋아해요.4. 48세
'13.11.25 9:35 PM (221.138.xxx.221)이젠 청바지나 티셔츠는 안입게 되더라구요.
마트갈때만 입구요...ㅜ
그냥 약간 감각있고 유행 안떨어지는 롱니트나, 아님 퍼조끼에 안에 도톰한 가디건, 롱니트에 레깅스에 부츠, 긴 터틀넥에 딱맞는 오리털 점퍼나 , 아님 그냥 라운드니트에 무릎 약간 아래정도오는 스커트에 불투명 도톰한 기모레깅스....
좀 더 추워지면 코트에 라쿤이나 폭스퍼 달면 따스하구요.
아주 벌키한 가디건에 안에 조잡스레 레이어드해서 대충 걸쳐입어도 멋나요.5. 43세
'13.11.25 9:47 PM (175.223.xxx.214)48세님. 와, 엄청난 멋쟁이시군요.
코디 더 많이 알려주세요.
따라해보게요. ㅎㅎ6. ...
'13.11.25 9:54 PM (116.40.xxx.155)동갑님,반가워요.저도 가디건 좋아해요.캐주얼하면서도 깔끔 우아한 옷이 가디건인거 같아요.^^
48세님, 멋쟁이 이실듯. 제겐 너무 복잡한 레이어링을 걍 무심하게 술술 적어 놓으신게
분명 ... ^^
많은도움 되었어요. 감사합니다!7. ...
'13.11.25 10:05 PM (116.40.xxx.155)43세님, 저도 48세님 따라해볼려구요.ㅎ
48세님은 엄청 날씬하기도 하신듯, "조잡스레 레이어드"요?
부럽습니다.
지난 한 달간 3kg 찐 살들.. 어떻게 빼나?
엄두가 안나네요.. 다들 좋은밤 되세요~~^^8. 흠
'13.11.25 10:26 PM (175.211.xxx.13)이 나이에는 무엇이 어울리나요는 좀...
그냥 편히9. ...
'13.11.25 10:31 PM (116.40.xxx.155)어머,, 48세님 정성스런 댓글 감사합니다.
매일 바지에 티셔츠 이런 지루하기도한 패션을 고수하다가
롱니트에 레깅스 부츠 신는다는 상상만해도 너무 재밌네요.
꼭 시도해보고 싶어요...10. 독특
'13.11.25 10:36 PM (121.128.xxx.124)저도 48세님 따라해 볼래요.
전 아직 45세니깐...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30872 | 동계올림픽 벌써브터 기다려져요 1 | .. | 2013/12/14 | 561 |
330871 | 라푸마 롱구스다운 봐주세요~ 2 | 아이추워 | 2013/12/14 | 1,986 |
330870 | 내신 안좋은 학생이 교대가려면 1 | ᆞᆞᆞ | 2013/12/14 | 2,214 |
330869 | 드라마는 역시 드라마.. | ㅇㅇ | 2013/12/14 | 1,071 |
330868 | 배달음식은 일회용용기에 담아서 5 | ctea | 2013/12/14 | 1,960 |
330867 | 올리케이크 라는곳에서 주문해보신분 계신가요? 4 | 안양에 있는.. | 2013/12/14 | 6,300 |
330866 | 정신이 좀 이상해요 2 | 상담 | 2013/12/14 | 1,320 |
330865 | Kbs 연예가중계 4 | 아카시아74.. | 2013/12/14 | 2,017 |
330864 | 저 못된거죠 휴 4 | ... | 2013/12/14 | 1,350 |
330863 | 이 소개남 뭔가요? 8 | 이해안감 | 2013/12/14 | 2,761 |
330862 | 돼지 갈비 구이할때요? 1 | 원생이 | 2013/12/14 | 960 |
330861 | 오늘 서울역 집회 다녀오신 분 계신가요? 1 | 부정선거 | 2013/12/14 | 994 |
330860 | 신랑은 쓰레긴가봐요 28 | ,,, | 2013/12/14 | 10,538 |
330859 | 총알오징어란? 10 | 묵호항 | 2013/12/14 | 11,532 |
330858 | 혹시 증권사 직원분 계시나요? 5 | ... | 2013/12/14 | 1,997 |
330857 | 자율전공의 진로는 어떤가요? 4 | 또 입시고민.. | 2013/12/14 | 2,104 |
330856 | 점뺀데서 자꾸 피가나요~ 2 | 어떡해~~ | 2013/12/14 | 2,499 |
330855 | 스트레스 해소엔 술이 최고인듯해요 2 | 술이조아 | 2013/12/14 | 1,109 |
330854 | 머리에 똥 | drawer.. | 2013/12/14 | 678 |
330853 | 키 작은데 플랫부츠 신으면 더 작아보이겠죠?? 2 | 고민스러워요.. | 2013/12/14 | 1,065 |
330852 | 친구들과 대화중 엄마와 자식이 물에 빠지면 41 | 씁쓸 | 2013/12/14 | 4,553 |
330851 | (급)삼성 지펠 아삭 김치냉장고 뚜껑형 김장김치저장할때.. | 열매사랑 | 2013/12/14 | 1,097 |
330850 | 오늘 서울 중등 교육청 영재 시험본 자녀가 있는지요? 1 | 궁금해요 | 2013/12/14 | 1,324 |
330849 | 이태란 시누이 왜 그러나요? 5 | 왕가네 | 2013/12/14 | 2,662 |
330848 | 평소에 많더니 신기 있거나 꿈이 맞는다는 사람이 지금은 왜 하나.. 2 | 이러니 안 .. | 2013/12/14 | 1,48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