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에서 10~15분거리 차타고 출퇴근하세요?

궁금 조회수 : 3,002
작성일 : 2013-11-25 20:51:13
저희 남편 평소 걷는 거 좋아하지 않아요
그래서 그런가 집에서 걸어가면 10~15분
걸리는 거리를 차를 가지고가요

운동도 될겸 걸어가도 될텐데 말이에요
주유비 한달에 6만원은 기본으로 들어가고요
저도 비슷한 거리를 출퇴근 했었지만
항상 걸어 다녔거든요

쭉 걸어 올라가기만 하면 되는 거리인데...




IP : 58.78.xxx.6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3.11.25 8:53 PM (175.209.xxx.70)

    한달에 60이 더 드는것도 아니고 6만원인데 그냥 타라고 하세요. 걷는거 싫다잖아요, 힘들게 일하러가는데 그것도 맘대로 못하나요? 정말 뭐든 자기맘대로 하고싶어서 배우자 푸쉬하는거 나쁜버릇이에요

  • 2. ...
    '13.11.25 9:01 PM (59.20.xxx.64) - 삭제된댓글

    평소에 산책이면 몰라도 출퇴근 걷는게 힘들 수도 있어요.

  • 3. 원글
    '13.11.25 9:02 PM (58.78.xxx.62)

    뭐든 제 맘대로 배우자 간섭하는 거
    없습니다만?
    다른 사람들은 저정도 거리 어찌
    하시나 궁금해서 묻는데
    오버하지 마세요

  • 4. 주유비
    '13.11.25 9:07 PM (124.49.xxx.3)

    주유비가 문제가 아니라
    걷는걸 좋아하지않아 출퇴근길이라도
    좀 운동 (걷기) 했음 하시는거 아닌가요?
    걸어서 10-15분거리면 보통 대중교통으로 출퇴근하시는
    분들도 걷는수준인데 괜찮을거같은데요
    날 궂을때야 차 가져가시고

  • 5. ...
    '13.11.25 9:08 PM (220.78.xxx.126)

    30분 정도는 다 걸어 다녀요
    차가 없어서도하지만 운동 땜에요
    원래도 기본 한시간은 걷기 운동 하려고 노력 하거든요

  • 6. 출근은
    '13.11.25 9:18 PM (122.34.xxx.34)

    산책하고 달라요
    아침에 발걸음이 얼마나 무거운데요
    어제 다 못하도 놔둔 업무 ,,오늘 주말까지 기안 올려야 하는데 실적 모자란거 어떻게 채워야 하나
    결재 맡으러 오늘은 가야 할텐데 ....저번에 그일 이후론 결재 서류 내밀때 마다 콩닥콩닥
    해도해도 끝이 없는 서류에 실적에 회의에 ...
    요즘 같이 아침에도 어두컴컴할때는 몸도 잠에서 안깨고 .....
    운동삼아 걷는다 이런게 아무나 해당되는 상황 아니예요
    출근만도 벅차고 나가는 발걸음이 천근만근인데 그 뒤통수에 대고 기름값 비싸요
    운동삼아 걸어요 !!! 아 ....정말 피곤이 밀려 올수 있어요
    15분이든 5분이든 그런건 남편이 알아서 하게 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가사에 지쳐 너무 힘든 아내에게 나같으면 운동삼아 이불빨래는 밟아서 하겠다
    나는 하루 몇분이라도 운동하는게 바람직하다고 봐 ..이러면 기분 별로 잖아요

  • 7. 저도
    '13.11.25 9:23 PM (58.78.xxx.62)

    7년 넘게 비슷한 거리를 걸어 다녔거든요
    남편은 그전에는 좀 걸리는 거리에
    직장이 있어서 그땐 운전해서 다녔고요
    집근처로 옮긴지 1년 넘었는데
    솔직히 여유있게 잡아서 15분이지
    적당히 빠른 걸음은 10분이면 충분한
    거리에요 ㅎㅎ
    따로 운동하는 것도 아니고해서 그정도
    거리는 운동겸 걸어가면 좋을텐데
    싶은거죠. 아마 자발적으론 안됄거에요
    습관이 되어서. ㅎㅎ

  • 8. .....
    '13.11.25 9:26 PM (122.34.xxx.73)

    저는 버스타면 10분걷고 10분버스타고 내려서 5분걸어야되는데
    택시타면 집앞에서 타서 10분만에 가요.
    택시비.생각하면 아까운데ㅡ 버스타는거보다 4만원 더들어요
    그래도 아침에 체력보충하는 돈이다 ..20분 더 자는 값이다
    생각하고 택시타요.
    집에올땐 버스타고오고 헌정거장전에 걸어올때도 있지만
    정말 아침은 전쟁이예요
    출근하자마자 앉아서 점심먹을때까지
    물한잔 못마시고 화장실갈시간도없을때가많아요 ㅜㅜ

  • 9. 다름
    '13.11.25 9:34 PM (182.209.xxx.106)

    건강상 그 정도 거리는 걷는게 좋은데.. 매일 규칙적으로 걸어주면 건강에 도움 많이 될텐데 말이죠. 걷기도 습관이라 안걸어버릇하면 짧은거리도 택시잡아타더군요.동네아짐보니..

  • 10.
    '13.11.25 10:35 PM (220.86.xxx.223)

    제직장이운동한다치고빨리걸으면15분산책하듯천천히걸으면25분거리인데ᆢ저도차타고다녀요ᆢ
    우리나라날씨가걷기좋은날이생각보다적더라고요ᆢ
    비오거나춥거나덥거나황사미세먼지등등ᆢ
    직장동료들특히남자들대부분어이없어하긴하지만ᆢ
    살림하랴애들키우랴몸이세개라도모자라니
    차타면오분거리고그일이십분이라도아껴야하는
    내사정그들이알리없고그냥개념없는아줌마합니다

  • 11. 사택살아요
    '13.11.25 11:04 PM (116.39.xxx.141)

    걸어서 한 삼분?
    반이상은 차 갖구 다니는듯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6988 과외비 문의 드립니다~~ 3 ..... 2014/01/02 1,190
336987 고3아들때문에사리가 500만개나오려고해요 11 고3엄마 2014/01/02 4,069
336986 전기밥솥에 솥을안넣고 물을 부었어요 10 흑흑 2014/01/02 4,186
336985 부산에서 통영 과 진주 가요 맛집도 궁금하고 교통편도 5 조언 부탁 2014/01/02 1,183
336984 두바이 공항에 네스프레소 캡슐 살 만한 곳이? 3 ^^ 2014/01/02 1,076
336983 펌)민영화의 추억 3 ㅇㅇㅇ 2014/01/02 948
336982 정신적 깊이 vs. 화려한 스펙 16 궁금 2014/01/02 3,809
336981 변호인 어제만 67만명이 봤군요. 7 그네코 2014/01/02 1,831
336980 동치미를 담그려고 하는데 지고추를 지금 만들어도 될까요? 3 2014/01/02 1,168
336979 드라마 은희에서 석구... 4 dd 2014/01/02 1,748
336978 냉장고 선택 도와주세요. 2 냉장고 2014/01/02 1,165
336977 긴머리 투블럭컷 해보시거나 하신분 보신적 있으세요?? 10 투블럭컷 2014/01/02 15,484
336976 용인외고 ..영어는어떻게준비해야할까요 18 복된새해맞으.. 2014/01/02 6,895
336975 2014년을 조망하다(1) 정치분야 - 윤평중·조국 교수 // 2014/01/02 919
336974 친정엄마와 끊고 살까요 10 손님 2014/01/02 4,412
336973 변호인보러 갑니다.(두번째) 9 2014/01/02 1,121
336972 대학 신입생 딸.. 기숙사/ 자취/ 하숙 고민입니다 26 고민 2014/01/02 5,243
336971 코뼈부러진사람은 대형병원으로 일단가는게 나을까요?병원선택을 못.. 5 미치겠어요 2014/01/02 9,831
336970 위안부 문제에 일본이 뻔뻔한 이유가 있죠. 1 박정희가 나.. 2014/01/02 930
336969 지금 응사보는데 왜 해태가 3 지금 2014/01/02 2,248
336968 육영수 미화시킨 영화 퍼스트레디... 이 년 째 크랭크인도 못하.. 16 허 참 2014/01/02 3,840
336967 시댁에 들어갈 건데 이사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3 이사고민 2014/01/02 1,074
336966 가슴이 터질듯.. 심신안정을 위한 작은 방법라도.. 8 2014/01/02 1,518
336965 ‘분신’ 40대男에 시민들 조문 쇄도…“언론 외면‧왜곡에 분노”.. 9 /// 2014/01/02 2,002
336964 핵심업무 코레일에 위탁.. 수서발 KTX '경쟁'은 허울 2 무명씨 2014/01/02 6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