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제가 이상해요.
가슴이 두근두근.
상속자들이랑 응답하라에 빠져서,,,,,,,
자꾸 옛날일을 새록새록 떠올리게 만드는 드라마에 빠져서 자꾸만 옛날 생각만 하고 앉아있네요.ㅠㅠ
모든게 귀챦아요.자꾸 성시경음악만듣고 싶고....
고딩때 짝사랑 했던 오빠도 생각나고, 대학다닐때 남친도 생각나고, 지금은 어떻게 변했을까 보고싶고,
그때 그 감정이랑 헤프닝들이 자꾸만 머리속에서 맴맴도네요.
나이를 먹으면 원래 그런건지. 이거 비정상적인거죠?할일 없는 여편네 팔자늘어진 소리도아니고,,,나름 현재도 고민이 있는데 말이죠.
저같은 증세 있으신분 없으세요? 옛날일 생각하면서 두근반 세근반.
처방전 좀요.계속 이러면곤란하쟎아요.